7월1일 입법예고 된 제품안전 기본법 시행령 제정령안에는 우선 안전성조사의 절차에 대해 중앙행정기관의 장은 유통제품의 결함여부를 평가해야 하며 안전성조사를 위한 샘플링, 시험·검사 등을 전문기관에 의뢰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시험·검사 기관에는 한국제품안전협회,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
지난 5월31일 LPG용기 재검사기간이 20년을 기준으로 각각 5년과 2년으로 연장되는 한편 26년 이상된 노후 용기에 대한 사용연한제가 공포, 시행됐다. 하지만 고법시행규칙 시행과정에서 법리해석 문제로 용기 제조사, 재검기관, LPG충전 및 판매업계에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용기 재검사기간에 관한 적용례’, ‘
SMART(System-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지난 1997년부터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우리나라 고유의 원자로 모델이다. 열출력 330MW로 대형 상용 원전의 10분의 1 수준인 중소형 원전이다. SMART는 주요 기기들이 대형 배관으로 연결된 현재 상용 원전과 달리 원자로의 주요 기기를 한 개의
지식경제부가 올해 안에 수소충전소의 시설·기술·검사에 대한 고법 시행규칙 개정 계획을 밝힘에 따라 수소충전소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수소충전소 관련 고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 연구용 단계에 머물러 있던 수소충전소가 상업용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이 마련되기 때문이다. 수소충전소 업계에서는 상업용으로 제기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20년을 기준으로 LPG용기 재검사기간이 각각 5년과 2년으로 연장되는 한편 26년 이상된 노후 용기에 대해서는 사용연한제가 우여곡절 끝에 지난달 31일부로 시행됐다. 도시가스 보급확대로 인해 프로판 사용이 감소하고 LPG수요에 따라 필요로 하는 LPG용기도 그 수가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LPG유통시장에 신규로 투입되는 용기는 거의 없는 반면 노후 L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인명 피해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가스온수기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방형 가스온수기 제조금지라는 방침을 세우고 있어 관련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있다. 이처럼 가스안전공사가 제조금지 조치까지 취하게 된 배경은 최근 5년간 가스온수기로 인한 15건의 CO중독사고 중 40명(사망 14명, 부상 2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기
지식경제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추진할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요인 개선과제를 밝히며 에너지분야에 대해 대대적인 제도개선을 예고했다. 이날 발표된 총 19건의 제도개선 과제 중 11건이 에너지분야였다. 이번에 선정된 에너지분야 규제개선 과제와 방향에 대해 설명한다. 먼저 진입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활력 제고를 위해 △열생산시설 허가대상 축소 △LPG 및 석유
지식경제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추진할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는 규제요인 개선과제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개선과제는 △진입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활력제고 과제 5건 △검사·인증제도 개선을 통한 경제기반 조성 과제 5건 △신성장동력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5건 △국민과 중소기업 부담완화 과제 4건 등 총 19건이다.먼저 진입규제 완화를 통한 기업
올해 천연가스자동차 연료비 보조금과 관련 이동충전원가는 지난해 443원/㎥에서 30~40원/㎥ 증액될 것으로 전망된다.이같은 내용은 환경부 주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 주관으로 26~27일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린 ‘2010년 상반기 천연가스자동차 보급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에서 환경부 교통환경과 박용주 주무관이 &ls
가짜냉매 수입·유통으로 인한 피해는 얼마나 될까?공동대응에 나서고 있는 냉매 4개사는 현재 정확한 피해규모 파악이 힘들다고 전한다. 시기에 상관없이 꾸준히 나가는 품목이 아니기 때문이다.차량용 냉매는 주로 3~4월에 초도물량 판매가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에 미리 필요한 냉매를 구입하려 하기 때문이다. 이후 6~7월 경 본격
지식경제부는 원전 르네상스를 맞아 세계 원자력발전 수요 급증에 따라 한국형 원전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최근 세계원자력협회(WNA)는 미국,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에 이어 우리나라를 5대 원전 수출국으로 분류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2030년 세계 원전수요 430기중 20%인 80기를 수주할 계획이다.지난 2009년 말 우리나라의 UAE 원전 수주
삼성이 ‘신수종 사업’에 집중 투자할 것을 밝히고 특히 2020년까지 태양전지에 6조원을 투자하기로 함에 따라 태양전지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삼성은 태양전지부문에서 광변환효율이 높고 보편화된 결정계열 전지에 주력함과 동시에 박막계열 전지에 대한 연구를 꾸준히 병행함으로써 결정계에서 박막계로 주력제품을 서서히 옮겨간다는 계획
올해 1월1일부터 가정용 가스보일러에 소비효율등급제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1등급을 받은 모델이 208개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1등급을 배출한 기업은 경동나비엔, 전체 제품등록을 가장 많이 한 기업은 린나이코리아로 조사됐다. 본지가 에너지관리공단의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품을 분석한 결과 4월27일 현재 총 2,278건이 등록돼 있으며 이중 린나이코리아가 7
지난달 26일 열린 RPS 업계간담회는 정부와 공급의무자, 업계 간에 보다 활발한 논의를 위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새로운 조율안을 발표하고 공급의무자와 업계가 이에 대한 각자의 요구사항을 건의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는 평가다.하지만 각자의 입장차이가 뚜렷해 최종적인 세부시행 확정방안의 도출까지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가장 이슈가 되
추운 기후, 1억4100만명에 달하는 인구를 갖춘 러시아는 난방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언제나 많았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주택건설, 산업분야가 발전해 감에 따라 난방설비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유럽에서 규모가 제일 큰 시장으로 성장해 할 가능성이 있다고 유럽의 리서치기관인 BSRIA(Building Services Resea
택시업계에서 택시용 LPG(부탄)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면제기한 연장이 이뤄질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이 마련한 택시용 LPG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4년간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민주당 조경태 의원이 2013년 4월30일까지 3년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 처리되
택시업계가 택시용 LPG(부탄)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 면제기한 연장이 이뤄질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성식 한나라당 의원이 마련한 택시용 LPG에 부과되는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를 4년간 한시적으로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민주당 조경태 의원이 2013년 4월30일까지 3년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안이 이번 임시국회에 처리되지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의 발표에 따른 2020년 BAU대비 30%라는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산업, 공공, 수송 등 각부문에서 강력한 에너지절약책의 뒷받침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정부는 올해를 온실가스 감축의 원년으로 총 400만TOE를 절약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부문별로 야심찬 계획을 내놨다. 산업부문에서는 에너지목표관리제 도입, ESCO
액화석유가스의안전관리및사업법시행규칙에 규정된 LPG벌크로리 위탁배송에 대한 유예기간이 지난 3월26일 경과함에 따라 벌크로리 위탁배송이 법적으로 가능해졌다. 하지만 LPG판매사업자들은 벌크로리를 통한 LPG판매사업을 바라보는 시각에 법률적 오류와 오해가 적지 않아 이번 분석을 통해 올바른 이해와 법률적 근거에 따른 LPG현장에서 에서의 적용을 기대해본다.
이번 선정된 중장기 과제는 2008년 8월부터 작성된 15대 그린에너지 전략로드맵과 2009년 7월에 실시한 수요조사 과제를 바탕으로 발굴됐다.지난해 7월까지 과제수요조사를 실시(접수: 436개 수요)하고 300여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기획실무위원회에서 정부정책과의 부합성 등을 고려해 148개의 과제가 도출됐다. 이중 기술위원회(제1차)를 개최해 상세기획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