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수소경제가 발전해 가며 전기를 생산하는 제품 중 하나인 연료전지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져 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신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을 통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부지가 적어 다른 나라에 비해 연료전지산업이 발전해 있다. 다만 연료전지산업 최근 가동률 문제 등 해결해야할 현안들을 안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정건축물연료전지협의회는 지난 1~2일 워크샵을 개최해 회원사간 의견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이에 연료전지 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된 내용에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모빌리티시장이 기존 내연기관자동차시장에서 친환경자동차시장으로 급변하면서 전기자 동차, 수소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상용차는 주행거리가 길고 큰 힘을 필요로 하고 에너지 충전시간이 매우 중요해 충전시간이 오래 걸리는 전기차에 비해 비교적 짧은 시간에 충전이 가능한 수소차가 효율면에서 우위를 보이고 있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상용차시장, 특히 버스시장은 수소버스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상황 속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로 300kg/h급 수소충전소가 최근 전주
[투데이에너지] 글을 쓸 때면 주제를 정하고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늘 고민이다. 마감기한은 정해져 있으며 시간은 잘 간다. 연초에 올해 계획을 세운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가을이다.아! 이번 달은 베트남에서 ‘ENTECH VIETNAM’ 전시회가 열린다. 이달 초 ‘2022년 베트남 환경·에너지산업전 세부 운영계획’을 수립했다.이번 전시회는 동서발전을 포함한 발전 6사가 협력해 참여 중소기업을 모집했다. 참석하는 중소기업 대표들과 베트남에서 뵐 것을 메일링 하고 투데이에너지 관
[투데이에너지] 지난 10월26일 개막한 베트남 환경에너지 산업전 2022(ENTECH Vietnam 2022)에 참가했다. 행사는 올해가 14번째이며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 NCC(National Convention Center)에서 열렸다.남동발전 동반성장처에서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어깨 너머 지켜본지 약 2년이 돼 간다. 해외 전시회는 첫 참가라 공항에서 출발 할 때만해도 이번 전시회가 협력기업에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 하는 호기심과 가벼운 마음 이었다.특히 지난해 온라인 전시회로 진행됐던 것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위기가
[투데이에너지] 국내 환경 및 에너지분야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4년간 베트남에서 개최된 ‘ENTECH VIETNAM 2022(국제 환경·에너지산업전 2022)’ 행사가 올해도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브랜드 강화와 동남아 등을 비롯한 해외 시장 개척 등 미래 성장동력 기반이 되고 있다.특히 전시회 현장에서 실질적인 계약이 진행되는 등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온 차별화된 노하우를 선보이고 있다.BEXCO와 본지가 공동 주관하는 ‘ENTECH VIETNAM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LPG와 수소 등 에너지사업에 건축자재, 공구 등 물류 유통을 복합적으로 결합시킨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유성필 (유)유성에너지 대표는 “에너지사업에 대한 경험이 없지만 자동차에 대한 관심으로 경매를 통해 LPG충전소를 낙찰 받은 후 에너지사업에 뛰어들었고 현재 6개의 LPG충전소를 운영할 정도로 성장 과정에 있다”고 소개했다. 전북 전주 유성LPG충전소를 필두로 전북 남원시, 전남 담양군, 경기 안성, 오산, 포천시 총에 6개소를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에기평-수소경제 이행 안전 핵심기술 성과 교류회“이동식 수소충전소 안전확보, 산업 활성화 연결”김영구 충북TP 책임, 성능평가 및 안전관리기술 개발성과 공유한국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 평가원의 주도로 ‘수소경제 이행 수소안전핵심기술 성과 교류회’가 진행됐다.최근 에너지업계 핵심화두인 수소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을 반영한 것으로 수소의 경제성 확보와 함께 가장 중요한 분야인 안전성 확보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이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신정부에서 에너지정책은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시장변화가 국내에도 큰 변화를 미치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는 인류가 해결해야할 최대 난제로 작용하고 있으며 에너지분야는 정책적으로 가장 중요한 핵심분야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에너지업계의 가장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한국에너지학회의 2022 추계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은 이관영 한국에너지학회 수석부회 장은 에너지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다양성을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후위기는 일부 에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이동활 HEPS 대표는 지난 20여년간 연료전지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HEPS를 설립했다.이동활 대표는 “HEPS는 Hydrogen Electricity Power System의 약자인 수소전기파워시스템으로 친환경에너지인 수소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의 보편적 상용화를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했다”고 밝혔다.또한 이 대표는 “짧은 기간 동안 기업부설 연구소, 벤처기업인증,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공장 등록과 사업에 필요한 5건의 특허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전세계 수소모빌리티시장은 상용차 위주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수소승용 차가 아닌 수소상용차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8월 부·울·경 장거리 수소버스 시범 운영 추진에 나섰으며 내년 정부예산안을 통해 수소승용차 구매보조금은 2022년 1만8,000대에 2,25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2023년 1만6,000대에 2,250만원으로 축소한 것에 비해 수소버스 구매보조금은 2022년 시내버스 300대에 1억5,000만원, 광역버스 40대에 2억원에서 20
[투데이에너지 유정근 기자] 기존 내연기관자동차에서 친환경자동차로 전환되면서 특히 전기자동차, 수소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수소차는 충전 효율성 등을 이유로 상용차 시장에서 전기차대비 경쟁력을 확보했다. 지난해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차 등은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특수목적법인 코하이젠을 설립했다. 이에 이경실 코하이젠 대표를 만나 지난 1년간 코하이젠의 행보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수소경제에서 코하이젠의 역할은.탄소중립을 향한 전세계 모빌리티시장 변화 속에서 전기차와 수소차
[투데이에너지] 올바른 에너지 문화를 선도하는 전문 언론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2022년 일상을 찾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미-중 대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그리고 미 연준의 고금리 정책 등과 더불어 기후변화에 대한 환경재난이 평온한 일상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투데이에너지는 에너지 산업의 건강한 발전과 올바른 에너지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구성원들의 각고의 노력에 찬사와 더불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환경안전환기협회는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 발맞추어 &lsq
[투데이에너지] 에너지·자원산업의 변화와 발전을 심도있는 기사와 논평을 통해 보도해 온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자원의 수급 불안이 전 세계 실물경제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촉발된 공급망 교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미국과 중·러의 대립까지 더해지며 경제 블록화 현상으로 발전하는 상황입니다. 최근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발표하며 자원을 매개로 한 프렌드 쇼어링(Friend shoring)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히 배터리 광물의 미국 또는 미국과 F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창간 24주년을 맞이해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수소에너지 및 가스산업 소식을 대변하는 전문 언론사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대합니다.최근 세계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자원의 무기화라는 큰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대한민국도 에너지안보 이슈에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은 모두가 인지하고 있습니다. 에너지안보를 위해서 견실한 에너지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며 그리드의 부하를 줄여줄 수 있는 분산발전원으로 에너지공급 중심에서 수요 효율화 중심으로 에너지전환을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한국연료전지협의회는 건물용
[투데이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한 여론을 선도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시의적절한 제안과 함께 미래사회에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해 온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4주년을 축하드립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심각한 이상기후를 극복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에너지전환 정책을 추진하면서 신재생에너지의 비중은 커지고 있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원자력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의 동반성장을 위한 에너지 정책을 발표해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민간차원에서도 2020년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인 ‘RE100
[투데이에너지] 창간 24주년을 맞이하는 투데이에너지 임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리며, 최근 급변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력산업, 수소에너지 및 가스산업 분야에 발빠른 정보 전달과 알찬 내용으로 산업계와 구독자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준 한국의 에너지 분야의 나침반으로 투데이에너지가 이 분야 전문 언론사로서 크게 성장하길 기원하며,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우리는 최근 3년 가까이 우리의 일상이 돼버린 코로나 팬데믹으로 위드코로나 시대로 그리고 엔데믹 시대를 지나가고 있으며, 지후변화에 의한 이상기온으로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98년 창간한 이래 에너지 종합 정보지로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 정책이나 업계의 실태·애로사항, 각계의 의견 등을 보도해 주시고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 등도 감사드립니다.2050년 탄소중립 실현은 우리나라 무역, 환경, 사회, 노동 등 모든 경제활동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입니다. 그 중심에는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이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며 이는 한 나라 경제의 흥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투데이에너지] 안녕하십니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입니다.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험난한 길을 위해 노력 해주시는 임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SK를 시작으로 삼성까지 RE100을 선언하면서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특히 재생에너지 중에서도 태양광산업은 한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대한민국의 재생에너지는 기업들의 수요를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뿐만 아니라 보급을 위한 인프라 역시
[투데이에너지]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창간 이후부터 국내 에너지 산업의 올바른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정확한 정보 전달을 위해 노력해오신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세계 각국은 기후협약을 통해 산업화 이전 대비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제한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탄소중립을 법제화하고 구체적인 달성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이러한 각국의 노력에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부족 사태로 일부는 다시 석탄발전으로 대체되고 있으며 코로나19의 안정화로 일상이 회복되면서 발생하는 탄
[투데이에너지] 에너지업계의 최신 소식을 균형 잡힌 시각에서 발 빠르게 전달하고 있는 투데이에너지의 창간 24주년을 ESCO업계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대 사회에서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적인 부분으로 이제는 에너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에너지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화두로 떠올랐습니다.우리나라 역시 에너지다소비 산업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를 주축으로 한 다양한 에너지정책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제도의 확산 및 정착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지금은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