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수열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2020년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9개월동안 수열 냉난방 및 재생열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가 진행 중이다. 연구의 참여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등 11개 기관이 참여 중이다. 본 연구과제를 통해 △안전적 효율확보를 위한 하천수 열교환 기술 개발 △하천수 기반 친환경 냉매적용 대용량 히트펌프 개발 및 성능개선 △축열식 하이브리드 냉난방 시스템 최적설계&mid
[투데이에너지] 에너지 수급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에너지시장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독일 등 유럽 주요 국가는 러시아 파이프라인 천연가스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는 노드스트림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럽으로 공급되는 천연가스 공급량을 전략적으로 줄이면서 에너지를 무기화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파이프라인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신재생에너지원 발전량을 점차 증가시키면서 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려던 유럽의 탄소중립 전략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에너지 문제에 있어서는 탄소중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주식회사 시소(대표 김진관)는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6월 창업한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현재 직원 17명이 전력산업과 공정 자동화 산업의 핵심인 자동제어 엔지니어링과 전기, 계장공사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산업 변화의 물결 속에서 활발히 신기술 개발에 전념해 특화된 성과물을 선보인다. 자체 개발한 IoT를 적용 무선센서는 지난 2021년 11월 ‘2021 디지털 전환 그랜드 챌린지(주최 산업부, 한국서부발전, 한국전자기술연구원)’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인 인정을 받았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소울에너지(대표 안지영)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이후 국내에서 단순한 태양광 시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IT솔루션과 현장 중심의 O&M(유지보수관리) 서비스를 결합해 불과 5년여 만에 국내 태양광 O&M 시장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소울에너지는 올해 O&M 업체 인수와 운영시스템 통합을 통해 전국 단위 O&M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국 9개 시도에 O&M 직영 조직을 갖춘 것은 소울에너지가 유일하다.저탄소 에너지전환의 시대에 중요성이 부각되는 분야가 신재생에너지 O&M이다. 발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주)솔라플레이(대표 안병준)는 2001년에 설립돼 올해 21년의 어렵을 가지고 있는 태양광 전문 EPC 기업이다. 태양광발전소를 직접 수주, 개발 및 설계, 조달 및 시공, 유지보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만족을 높이고 있다. 솔라플레이는 21년 업력의 태양광발전소 전문기업답게 수 년간의 노하우와 국가 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설계에서부터 유지보수까지 진행하고 있고 유동적인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기자재 수급을 진행하고 있다. 국기술자격증을 보유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그동안 만연했던 도시가스 고객센터의 전통적인 관습들을 철폐하고 지배구조의 개혁을 통해 검침원들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신승업 (주)에너넷 대표는 “직원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제가 직접 현장에서 같이 검침원분들과 땀흘리며 대화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대표와의 직접적인 소통창구도 항상 열려 있으며 경영상황에 대한 의문점이 드는 직원이 있을 경우 저를 직접 찾아와서 묻기도 하는 등 소통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있다&r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양수발전소는 에너지를 생산할 뿐 아니라 에너지를 저장하는 역할도 한다. 수차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발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양수를 하는데 양수 작업은 주로 전기가 남는 시간대에 전기를 이용해 물을 상부댐으로 올려놓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저장해 놓은 물은 전기가 필요할 때 하부댐으로 떨어뜨리며 전기를 생산한다. 특히 블랙아웃 등 대규모 정전이 발생할 경우에는 자체 기동발전을 통해 주변의 대형 발전소에 기동용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전력수급 비상시에 전력계통의 마지막 보루 역할을 할 수 있다. 이에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덴마크 국영 에너지기업인 오스테드는 지난 30년간 유럽,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진행해 세계 1위 글로벌 해상풍력기업으로 성장했다.2019년부터 오스테드는 한국이 해상풍력과 관련 산업의 높은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최근 인천 연안에서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지난 1월부터 오스테드 코리아의 한국대표로 취임한 최승호 대표는 인천해상풍력사업 등 한국시장 사업 전반을 책임지고 있으며 해상풍력뿐만 아니라 그린수소 등 새로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에너지업계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 (주)원일티엔아이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에만 의존하던 장비들의 국산화에 성공하는 등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다. 기존 탄탄한 시장점유율의 LNG사업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노리고 있으며 이와 함께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분야 기술력 확보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평택시, 한국가스기술공사와 함께 평택 수소생산기지 사업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완공식을 개최한 바 있다. 평택 수소생산기지에는 원일티엔아이가 자체기술로 개발한 수소 추출기가 설치되면서 뛰어난 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환기시장은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급성장했다. 환경적 변화로 인해 사람들은 환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이를 실생활 속으로 끌어들였다. 이로 인해 환기시장 선점을 위해 다양한 기술개발과 이를 적용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며 건강하고 안전환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환기 사각지대는 해결되지 못하고 숙제로 남아 있다. 대통령 선거 당시에도 환기시스템 지원이 공약으로 제시될 만큼 관심이 대상이었으나 아직까지 지원 정책은 제시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환기시장 현황을 통한 어떤 지원 정책이 마련돼야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현재 국내의 풍력산업 현황은 침체를 넘어 신규 설치량이 극소수에 달할 정도로 처참한 상황이다. 물론 이런 와중에도 국내 풍력산업의 활성화를 이끌기 위해 어려운 여건에도 기술경쟁력 확보와 설치 확대를 위한 업계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며 정부도 각종 제도적인 지원을 기반으로 풍력산업 시장 주도권 확보를 현실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의 일환으로 풍력에서 고질적인 문제가 됐던 정산단가 문제 해결책으로 풍력을 태양광과 같이 고정가격계약으로 거래하는 입찰제도가 올해 도입될 예정이었다. 각종 대외적인 요건으로 상반기 도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천연가스를 사용하는 발전소다. 천연가스는 대기오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 연료라 할 수 있다. 이를 최첨단 설비로 운영해 전력수요에 신속하게 대처함으로써 발전소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올 여름 전력피크에 안정적 전력공급에도 기여한 발전소다. 이에 황해석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본부장을 만나 안정적 전력공급과 중대재해 사고 예방, 사회공헌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여름철 전력피크 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노력 및 역할은.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복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집단에너지는 집단에너지사업법 1조1항에 명시된 것과 같이 온실가스 저감을 목적으로 도입된 사업으로 국가적인 에너지절감에도 기여해왔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분야다. 특히 그동안 정부는 일정 지역을 집단에너지 고시지역으로 설정할 정도로 보급확대를 권장해온 것도 사실이다.특히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전환 정책에 있어서도 집단에너지 열병합 발전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공개된 ‘제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초안에서도 정부는 열병합발전을 포함한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중대재해처벌법)이 지난 1월27일 본격 시행됐다. 이에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사업자들은 현장 안전과 사망사고 제로를 핵심목표로 다양한 안전관리 방안 등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해당 기업은 반기에 1회 이상 유해·위험요인을 확인·개선하는 업무절차를 마련하고 점검해야 하며 근무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움직임도 더욱 활발해 지고 있다.이에 따라 발전3사(한국중부발전·한국서부발전·한국동서발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전 세계적으로 천연가스시장이 혼란기를 맞고 있다. 코로나19여파로 인해 새로운 천연가스전 개발 프로젝트들은 일시 중단됐다가 최근 재개된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19로부터 회복된 산업계가 천연가스 사용량을 점차 늘려나가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서 각국의 친환경 정책으로 인한 천연가스발전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처럼 천연가스 국제시장 에서 수요-공급간 불균형이 점차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마저 발발하면서 시장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국내에서는 수급안정화를 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올해부터 RPS 의무공급비율이 대폭 늘어나면서 REC 수요가 대폭 확산되고 이와 더불어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지난해와 올해초 제기된 바 있다.현실은 그 이상이었다. REC 현물시장에서 과거처럼 최대치 가격까지 솟아오르진 않았지만 어느정도 안정적인 사업이 가능한 5~6만원대의 가격대가 올해 초부터 3분기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현물시장의 가격 흐름은 지난 몇 년간 산업의 침체냐, 성장이냐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다.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소비자의 안전과 원할한 가스공급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주)한강그린에너지는 소형저장탱크로의 시설전환으로 LPG판매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김춘성 한강그린에너지 회장은 기존 영업방식과 인적 구조를 개선해 그동안 시행착오를 겪어 왔던 한강그린에너지를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켜 최고의 회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정부와 가스안전공사, 지자체 등과 호흡을 맞춰 진행중인 서민층 LPG시설개선은 물론 아직도 미비된 LPG공급시설을 보완해 가스안전을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에너지 환경분야 전시회인 국제환경에너 지산업전(이하 ENTECH 2022)의 가스 공사의 동반성장관에 참여하는 중소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가스공사는 중소협력사들과의 상생 발전을 위해 ENTECH 2022 내에 동반 성장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 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참가비 지원과 함께 현장 실무 간담회를 통한 협력사 교류회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이노켐, 에너지앤퓨얼, 가이아, 선두전자, 화성밸브 등의 관계 자들이 참여했다. 행사에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초음파·음향 카메라로 측정된 다양한 소리정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분석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계획입니다”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ENTECH 2022에 참여한 에스엠인스트루먼트는 주력제품 BATCAM 2를 비롯한 각종 혁신적인 안전장비들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전시장 부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에스엠인스트루먼트의 기술영업팀 일원이자 홍보를 담당 하고 있는 송수영 사원의 역할이 컸다.특히 송 사원은 자신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이 강화되고 있는 기조이기 때문에 가스트론의 제품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경전 가스트론 과장은 “매년 ENTECH 2022 내수상담 회에 참여해오고 있으며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 기술공사가 가스트론의 제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또한 이와 연계된 협력업체들도 가스트론 제품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가스트론은 산업용 가스감지기 제조 기업으로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