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아기 떡 하나 더 준다는 옛말. 꼭 일이 터져야만 수습하기에 바쁜 정부.울어대니 그제야 열요금 내려주고 새시 교체해 준단다. 사업자들은 앞으로도 계속 시끄럽게 울어대야 하나 고민 중...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던데... 꼭 먹어봐야 아나? 삼척동자도 아는 노원구사태. 문제해결보다 쉬쉬하기 바빠 전전긍긍하는 정부. 뒤늦은 수습 잘했다 칭찬해야하나?
한국전력기술인협회 정기총회에서 노영민 국회의원의 발언이 화제.지난 전기공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전기당 관련 발언으로 눈길을 끈 가운데 이번엔 ‘전기당 당수’라 자칭해 웃음.
대학별로 풍력에너지 연구센터가 주최한 교육프로그램이 이어지고 있는데.대학마다 향후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인력부족 문제와 학생들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 막상 수업을 잘 이수해 성공하겠다는 학생보다 부족한 수면 보충에 힘쓰는 학생이 많고.어떤 학생은 잘 공부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충고에 “아직 학생인데 졸업하고나서 생각하면
녹색에너지 사업에 효과 탁월하다고 하는 LED 조명.시, 도의 가로등이며 야경 경관이며 너도나도 할 것 없이 정부 지원 받아 LED조명으로 교체. 써보니 전력 사용량 감소, 전기세 감소 탁월하다는데.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에 마음 놓고 장 보는 것도 손 떨리는 국민들에겐 정작 몇 만원 하는 LED조명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커다란 장벽.가로등이며 야경 경관만
전기공사협회 종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던 국회의원들의 발언이 눈길.노영민 민주당 의원은 정기총회에 국회의원 당선 된 이후 7년 동안 한번도 빠짐없이 참석한 가운데 권선동 한나라당 의원도 빠짐없이 참석.이에 노 의원이 권 의원에게 “전기당에 입당하시라”고 권유해 웃음.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 중 소형풍력 보급이 중지된 이후 소형풍력산업이 죽어간다며 업체들은 정부의 지원확대 요구.가뜩이나 시장규모가 작고 민원발생이 많은 소형풍력 때문에 정부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데. 정부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을 소형풍력에만 몽땅 지원해줄 수는 없다고 못을 밖고. 장밋빛 전망만 바라보고 앞 뒤 안가리고 뛰어든 업체들
정유4사가 서민용 난방유(등유) 가격을 리터당 최대 60원까지 인하한다는데. 정유사의 관계자들은 “추운 겨울나기에 고생하는 서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정부의 물가안정책에도 부응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고. 정부의 압박이 있었든 어쨌든 함께 고생하기로 마음먹은 건 잘한 일이지만 요즘 허리가 휠대로 휘고 있는 국민들이 60원 인하를 피부
에너지, 모르면 낭패. 전문성 떨어지는 정부 담당자에 심지어 잦은 보직변경으로 집단에너지발전방향 로드맵은 제자리걸음. 애써 만든 제안서는 뚜렷한 기준도 의지도 없는 갈대 같은 정책 덕에 공염불 될 판.다른 건 잘도 따라하면서 미국의 정책관 제도는 남의 집 불구경.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어설픈 정부가 업계만 잡아서야...에너지 강국, 꿈만 꾸지 말고 실현하자
최근 산업용가스업계 정기총회에 맞물려 일반고압가스협회 재건 필요성이 대두.필요성을 인식하지만 다들 누군가 앞장서길 바라기만 하는 눈치.언제까지 협회가 힘없이 표류해야 문제의 심각성을 알게 될지 가슴만 답답.
정부는 해상풍력발전산업 로드맵에 대한 세부적인 진행계획 발표를 앞두고 관련기관간 조율 및 계획구축이 잘 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데.사업이 진행되면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꼼꼼하게 점검했는가에 대한 의문이 늘어나는 상황.정부 관계자는 “외부인사까지 섭외해서 진행했는데 설마 빼먹은게 있겠나”며 괜한 걱정 말라고
고유가시대에 천정부지로 치솟는 석유가격에 차량유류비 부담이 커진 운전자들은 보다 싼 연료를 찾고 있는데. 이렇다보니 저렴한 불법유사석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는 운전자가 늘면서 최근 유사석유판매가 기승.불법유사석유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이 심하고 차량고장의 원인이 된다고 관련전문가들은 지적하는데. 운전자 여러분, 잘못된 값싼 기름 찾아 넣다가 값비싼 차량 날릴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발전소 수주와 관련해 논란.정부는 이면계약이 없다고 강조하는 반면 정치권 및 시민단체들은 국정조사를 통해 의혹을 해소하자고 주장.한국이 원전을 수주하는 조건으로 UAE에 100억달러를 28년간 빌려주기로 한 것은 짚고 넘어가기는 해야 할 듯.
각국마다 기업마다 녹색기술, 녹색성장이 앞으로 대세라는데. 이에 질세라 우리 정부도 배출권거래제며 탄소세며 갖가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는 했는데. 정작 거대한 중국도, 선진국도 미루고 있다는데. 시작한다고 하는 우리 산업계와 국민들만 세금 걱정에 울상. 한다고 말만하면 시작인가? 할 때 하더라도 서로 목소리 좀 줄이고 타협은 하고 시
최근 한국과 멕시코 양국은 정상회담에서 폭 넓은 의견 교환을 이뤘다고. 특히 한-멕시코 에너지부장관 회담에서도 원전 건설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 에너지분야에 대한 의견이 많이 오고 간 상황에서 원자력분야의 좋은 소식이 있을 듯.관련업계의 관계자는 “UAE에 이어 멕시코 원전과 관련해서도 좋은 소식이 또 있는 게 아닌지 모르겠다”며 웃음
최근 KBS본관 옥상에 태양광발전설비 준공완료.약 6억원의 예산이 소요됐다는데 1년에 절감되는 전력비용은 고작 1,000만원 남짓이라고.실용성보다는 정부의 신재생 보급 정책에 동참하는 상징적 의미인 듯. 하지만 그 돈으로 차라리 방송의 질을 높이는 것이 진정 공영방송다운 면모가 아닌지.
지난 5월 냉매업계가 불법 가짜냉매 유통 근절을 위해 가짜냉매 유통업체를 상대로 고발장을 제출했지만 아직도 수사진척이 보이질 않는다고.지금에 와서 현장단속 해봤자 이미 유통된 가짜냉매 탓에 올해 더 이상의 판매수익을 올리기엔 늦었다며 업계 관계자의 한숨 소리가 깊어지는데.경찰의 개입 자제 요청으로 지경부와 가스안전공사도 수수방관하고 있으니 해당업체를 적발,
광해방지사업의 비용편익 비율이 높다고. 광해방지사업은 녹색성장을 주창하고 있는 현 정부로서도 의미가 있어. 자원 캐내기 바쁜 후진국이나 개도국에서는 신경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 녹색성장의 참다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광해방지사업에 대한 더 큰 관심이 필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0년 상반기 가스안전관리 추진실적 발표회를 가졌는데. 가스안전관리 선진화 방안은 선진국 수준의 사고감축을 위한 것인 만큼 각 분과별 추진 성과도 있겠지만 문제점이나 단점도 있을 법 한데. 너무 자화자찬만 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봐야 할 일.
정부과천청사의 지역냉난방 사업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도시가스사업자는 사전에 한 마디 언급 없이 지역냉난방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는 심정. 더군다나 가스냉난방이 지역냉난방보다 더 경제적이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청사관리사무소는 인근의 남는 열을 이용한다는 국가적 에너지이용 합리화 차원에서 지역냉난방을 선택했다고. 가스냉난방과 지역냉난방 간 경제
지경부가 한수원의 신재생의무량 중 절반을 5개 발전자회사로 분할·전가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발전자회사들은 안 그래도 무거운 혹을 달고 가는데 큰 혹 하나를 더 붙이는 모양새라며 우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의욕적인 정책 추진은 좋지만 너무 큰 무리수를 두는 것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