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대륜E&S 임직원은 22일 도봉산 등산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과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도봉산 주변의 버려진 쓰레기 수거활동과 함께 도봉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문화 조기정착을 위한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병행해 진행했다. 맑고 깨끗한 환경을 지키고 안전한 가스사용요령을 홍보해 친환경 안전제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전동수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가스사용요령 전달과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조성에 기여한 뜻 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환경정화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1일 한국폴리텍Ⅳ대학 가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폴리텍Ⅳ대학과 반도체 학과 신설·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자재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증식은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과 박봉순 한국폴리텍대학 학장,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을 비롯해 다수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축사를 맡은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미래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용 기자재를 지역 내 대학에 기증한 한국가스기술공사에 깊은 감사를 표했으며 이 자리를 빌려 산·학·관이 끈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선급(KR)은 오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KR 친환경 기술 컨퍼런스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현재 전 세계 해사업계는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 등 온실가스 규제 도입과 강화로 선박대체연료, 소형모듈원자로(SMR), 전기추진 등 새로운 기술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선박에 적용하는데 산업계의 관심이 뜨겁다.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해사산업계 고객들의 기술 수요를 반영해 온실가스 규제 대응을 돕고 친환경 기술 경쟁력 강화를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HD현대글로벌서비스가 HD현대마린솔루션으로 사명을 바꾸고 해양 산업 분야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한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23일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기존 HD현대글로벌서비스를 ‘HD현대마린솔루션’으로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새로운 사명 HD현대마린솔루션은 해양 산업(Marine)에 필요한 솔루션(Solution)을 모두 제공하며 친환경 기술과 디지털 전환으로 해양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담고 있다.HD현대마린솔루션은 2016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HD현대 조선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이 선박 건조 공정과 생산 방식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해 ‘디지털 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을 주도할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현대미포조선은 21일 오후 김형관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HD한국조선해양 신종계 기술자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홍기용 소장,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병태 원장,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김헌성 센터장, 중소조선연구원 이진환 경영혁신본부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lsqu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HDC그룹은 지난 17일, 미래 핵심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통영에코파워 발전소에 사용될 LNG를 수송하는 ‘AMADI호’의 첫 입항을 기념하는 입항식을 개최했다.AMADI호는 지난 7일 브루나이 루무트(LUMUT)에서 약 6만9,000톤에 달하는 LNG를 선적하고 출항한 뒤 10일만인 17일 목적지인 한국가스공사 통영 LNG 인수기지에 도착했다. 이번에 하역한 LNG는 오는 11월 말 예정된 가스공급시설 시험 운전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예정된 발전설비 시험 운전의 연료로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SK E&S가 글로벌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사업 가속화를 위해 동티모르 정부와 공고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SK E&S가 추진중인 CCS 기반 저탄소LNG와 블루수소 사업에도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SK E&S는 바유운단(Bayu-Undan) 고갈가스전의 적기 CCS 전환 추진과 추가적인 CCS 사업 확장기회 모색을 위해 동티모르 석유·물자원부와 상호 협력 파트너십(Mutual Cooperation Partnership, MCP)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협약식에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선급(KR)이 다음달 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해운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 해운선사를 대상으로 ‘2023 중대재해처벌법 실무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2021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제를 구축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해운사업 협의체’ 의 공동 주최로 진행된다.협의체는 현재 KR을 비롯한 한국해운협회,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등 4개 해사 관련단체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지난 2월부터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환경부의 주도 하에 ‘누구나 쉽게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취지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실천에 대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이다.황인규 회장은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의 추천을 받은 후,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활동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생각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은 21일 오전, ‘민관 합동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 점검회의’를 주관하고, 가스공사, 민간 LNG 직수입사와 민간 LNG 산업협회와 함께 동절기 국내 천연가스 수급상황을 점검했다.이날 회의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에 따른 중동 정세 불안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수요가 집중되는 동절기에 천연가스와 전력 수급의 안정을 위해서는 가스공사뿐만 아니라 발전용 LNG를 직수입해 사용하는 민간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이다.유법민 자원산업정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에너지 산업의 한축을 담당하는 금형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금형업계의 발전을 함께 도모하는 ‘금형의 날’ 행사가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의 주관으로 20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금형조합의 첫 발기인대회일인 11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해 개최되고 있는 금형의 날은 1997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7회를 맞이했다.올해 ‘금형의 날’ 행사에서는 올 한해 국내 금형산업 발전에 공헌한 이를 선정하는 ‘올해의 금형인’ 추대를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선급(KR)은 글로벌 환적허브이자 세계 최대 선박연료 벙커링 항만인 싱가포르항을 관리하는 정부기관 ‘싱가포르 해사항만청(MPA)’ 관계자를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KR 본사에 초청해 상호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이 자리는 싱가포르 해사항만청의 Teo Eng Dih 청장과 임직원, KR 이형철 회장과 윤부근 검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KR은 △KR 조직 및 활동 △디지털・친환경 기술 현황 △KR ISC 및 LNG 시뮬레이션 센터 등을 소개하고 국제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해양에너지는 지난 9일 회사 우수고객 30여명과 함께 통영 천연가스 인수기지를 방문해 ‘도시가스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가스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시가스 사용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지난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시행해오던 도시가스 고객 초청행사는 2020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다가, 올해 3년 만에 다시 진행됐다. 행사는 광주전남 권역 내 도시가스 우수고객과 산업체 고객 30여명을 대상으로 통영인수기지 견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일본 선사인 NYK는 2027년도까지 LNG운반선을 현재보다 40% 많은 120척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전력·가스 회사 등의 활발한 해상 운송 수요에 대응해, 신규 조선의 발주 잔량이 35척 이상까지 증가하기 때문이다.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도쿄에서 개최된 선박 투자펀드 금융 세미나에서 NYK의 이나미 야스유키 LNG 그룹장이 자사 사업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하면서 밝혀졌다.NYK의 LNG운반선은 지난 9월말 현재 85척이다. 올 초에는 LNG운반선이 27년도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일본 해운사 미쓰이 OSK 라인(MOL)과 규슈전력은 LNG추진 Panamax급 석탄운반선(Coal Carrier) 레이메이호가 14일 인도돼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마리 조선소와 나무라 조선소에서 열린 명명식과 인도식에서 새로운 선박의 이름은 레이메이(Reimei)로 명명됐다. 길이 235m의 LNG 연료 석탄 운반선 레이메이는 MOL이 운영해 해외에서 규슈전력의 석탄 화력 발전소로 석탄을 운송한다.LNG는 기존 화석연료에 비해 이산화탄소(CO₂) 등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약 30%, 황산화물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프랑스 엔지니어링 업체 GTT 사의 멤브레인 타입 화물창이 카타르발 대규모 LNG운반선에 설치된다.HD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5일 카타르에너지공(QatarEnergy)와 약 5조2511억원 규모의 LNG운반선 17척을 신규 수주 계약 체결했다. 단일 계약 기준으로 국내 조선업계 사상 최대 규모다.현지시간 15일, GTT사는 HD현대중공업으로부터 이번에 수주한 17만3,000CBM급 LNG선 17척에 대한 화물창 설계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GTT사가 설계할 화물창에는 독자 개발한 ‘Mark II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6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3 Korea Leaders Summit’에서 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주관 지속가능경영 LEAD 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유엔글로벌콤팩트(UN Global Compact, 이하 UNGC)는 UN이 채택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내재화하고,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에 앞장서는 유엔 산하 기관이자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다.UNG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산하 친환경선박설계기술사업단이 개발한 LNG추진선 3종이 한국선급(KR)으로부터 기본승인(AIP)을 획득했다.최근 선박의 배출가스에 대한 글로벌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조선 산업계에서는 기존의 벙커유를연료로 하는 노후선박의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구조조정으로 인한 기술 인력의 이탈, 글로벌 경기 둔화와 경쟁국의 추격에 따른 수주량 감소, 경영악화 등 내·외홍을 이미 겪은중소형 조선 업체의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은 대기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계속되는 신조선가 강세에도 LNG운반선 일감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가운데 올해까지 붐을 이루었던 발주가 공급 한계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내년에는 점차 수요가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Clarksons Research에 따르면, 지난 1~9월 세계 조선사들이 기록한 신규 LNG선 수주량은 42척, 368만CGT로 양호한 수준이지만 사상 최대물량이 발주된 2022년 실적에 대한 기저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9.6%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국내 조선사들 역시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대성청정에너지㈜는 14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노사발전재단이 주최한 ‘2023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 중 하나인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노사파트너십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원사업에 참여한 총 106개 사업장 중 10개사가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해 대회에 참가했다.우수상을 수상한 대성청정에너지㈜는 코로나19 이후 지속된 노사 간 대화 부족과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