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강은철·송명규 기자] 녹색기술의 현주소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려 관심이 집중됐다.지식경제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8~9일 KINTEX 2전시장 10홀에서 ‘2012 대한민국 에너지 R&D성과전시회’와 ‘에너지인력 채용박람회’를 동시 개최했다.8일에는 이관섭
연료전지는 기존 보일러와 크기 면에서 차이가 없을 정도로 작고 안정성과 효율성 면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친환경 설비에 발전효율이 매우 높고 기존의 도시가스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해 소비자들의 선택에 큰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주)퓨얼셀파워(대표 신미남)는 수소 또는 개질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1~50kW 출력의 스택을 개발, 생산,
금풍에너지(대표 박선경)는 2006년 설립한 이후 청정에너지에 관심을 갖고 안정적인 대체 에너지공급을 목적으로 수직축 소형풍력발전기를 제조, 판매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특히 국내에서 소형풍력발전시스템으로는 두 번째로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성능평가를 합격하고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07년 ISO 9001 품질인증, ISO
태양열 및 지열분야 신재생에너지전문기업인 제인상사(대표 박만귀)는 태양열 집열기 및 시스템을 일괄생산할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활동주체, 기계설비시공업으로 등록돼 태양열, 지열 관련 설계, 제작, 시공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태양열·지열분야 선도기업이다.태양열·지열분야에서 약 2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열냉난방시스템은 2000년초 몇몇 업체에 의해 미국의 원천기술을 토대로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초기에 사업을 진행했던 기업들을 소위 지열업계에서 1세대라고 부르지만 대다수는 자취를 감췄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존을 뛰어 넘어 지열로 난방을 물론 급탕, 냉방까지 이용할 수 있는 현실로 바꾼 기업이 있어 주목받고 있다.삼미지오테크(대표 박성구)는 최근 롯데건설
‘강남태양열’이라는 태양열 온수기 브랜드로 더욱 많이 알려져 있는 강남(대표 박희순)은 1980년대 후반부터 태양열산업에 뛰어들어 국내 최초로 축열식 태양열 온수기를 출시하면서 태양열에너지 불모지 한국에 태양열의 가능성을 열어준 기업이다. 현재의 사명은 지난 2005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바꿨다.2007년부터 그린홈100만호 보급사업
1947년 설립된 대성의 계열사인 대성히트펌프(대표 고봉식)는 지난 2010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이후 히트펌프사업, 에너지절약사업(ESCO) 등 토탈 에너지절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지열 그린홈 보급에 앞장서온 대성히트펌프는 20여개의 그린홈전문기업에 지열히트펌프를 보급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며 그린빌리지에도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주식회사 탑선은 2008년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하고 보급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새롭고(참신한 아이디어와 진취적 생각으로), 빠르고(시대를 앞서가며 미래를 선도하는), 강한(단결된 조직력과 최고의 기술력으로) 이라는 기업철학을 내세워 한국 및 세계의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탑선은 국내 최초로 415W의 태양전지 모듈을 생산하
(주)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는 2001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해 지난 10년동안 태양광 모듈제조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2002년 국내 최초 그린홈100만호 보급사업에 참가하면서 국내 최다 시스템 시공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발전효율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2008년 유럽시장 수출을 개시했으며 2010년 연수출 2억달러를 돌파하고 지난해 해외 법인(유
신성솔라에너지는 국내 태양광산업의 1세대 기업으로 태양전지 및 모듈, 발전시스템 시공사업에 이르는 태양광 전문기업이다.현재 충북 증평군 산업단지 내에 태양전지 제조 공장에서는 연 350MW의 6인치 단결정 및 다결정 실리콘 태양전지를 생산하고 있으며 음성공장에서는 연 150MW의 태양광 모듈 생산규모를 갖추고 있다.2008년 태양광산업에 진출한 신성솔라에너
지난해 4월 출범한 한화솔라에너지(주)(대표 신지호)는 태양광 다운스트림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을 목표로 태양광발전소의 개발, 건설, 운영 등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규모 파이프라인(보유사업 용량) 확보를 위한 개발사업도 병행하고 있다.폴리실리콘에서부터 태양광
LG전자(대표 구본준)는 전자제품, 모바일 통신기기 및 가전분야의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전 세계적으로 100여개의 사업장을 두고 있다. 2011년 54조2,600억원(490억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 LG전자는 홈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 홈 어플라이언스, 에어컨디셔닝 & 에너지솔루션 등 4개 사업본부로 구성돼 있으며 TV
그린홈100만호 보급사업은 지난 2002년 ‘태양광주택 3만호 보급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난 2003년 ‘제2차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 및 이용보급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2012년까지 태양광주택 10만호 보급을 목표로 2004년부터 태양광주택보급사업으로 첫 걸음을 시작했다.이후 2008년 건국 60주년 8&middo
1.화학물질 관리체계 ‘허술’2.부처별 화학물질 관리현황(환경부)3.화학물질 관리체계의 문제점4.화학물질 관리체계 개선방안 화학물질의 사전적 정의는 물질 중에서 화학의 대상이 되는 물질 또는 화학적 방법에 따라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물질을 뜻하지만 일반적 용어로는 자연 상태로는 없는 즉,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모든 물질을 의미한다.화학물질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국가 에너지 컨트롤타워인 에너지관리공단이 지역본부를 활성화함으로써 단 1%의 에너지도 낭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지역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최근 지역본부들이 국가의 에너지시책을 지역특색에 맞도록 수행하고 각 지역별 소통이 가능한 새로운 에너지사업을 마련, 시행해 나가고 있다. 에관공 업무의 상당부분이 지역본부로 이관됐음을 확인할
한국수력원자력의 국정감사에서는 월성1호기 수명연장과 납품비리업체 논란, 원전 가동 정지 등에 대한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다.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한국수력원자력 국정감사에서 내달 20일 수명연장 여부가 판가름 나는 월성 원전 1호기에 대해 안전성과 경제성을 위해 폐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홍의락 의원은 노후원전 경제성 자료를 분석한
지난 8일 과천정부청사 지식경제부 회의실에서 시작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위원장 강창일 의원)에 대한 국감이 24일 국회에서 마지막으로 열렸다.이번 국감에서는 전력분야에서 누진제, EMS, 원자력발전 안전성 등이 도마에 오르며 최대 이슈를 양산했으며 해외자원개발 성공불융자, 도시가스사업법 시행령 개정, 풍력발전 사업성 등이 도마에 올랐다.일부 의원들은 한 문
[투데이에너지 김응기·김나영 기자] 지구촌 에너지빈곤 퇴치가 세계적 과제로 급부상함에 따라 에너지경제연구원은 국내외 에너지전문가들을 초청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30여개국 에너지전문가들 3,0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에너지관리공단 글로벌에너지교육센터신시장 창출 기반 다진다국내 에너지 기술 및 시스템은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해외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우리보다 기술이 뒤쳐져 있는 개발도상국에 집중해야한다. 선진국은 이미 기술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이다.그러나 개도국의 경우 에너지에 대한 지식 부족과 기술력 등이 현저하게 떨어져 있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