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은 지난해 7월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경영진과 전국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미래 발전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을 통해 미래발전 위한 신규·확대사업 30개 과제 선정 및 국민부담 완화를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분야 25개 과
신기후 체제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로는 에너지 효율향상기술, 신재생에너지기술, CCS(Carbon Capture & Storage, 탄소 포집 및 저장)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공학자 및 연구자들은 이산화탄소 저감 목표에 따라 이 기술들을 순차적으로 적용시켜 나가야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온실가스감축 목표인 2030년 BAU(Business As Usu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세종발전본부는 일반가정에서 사용하는 천연가스(LNG)를 사용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며 최신식 환경설비를 설치해 친환경발전소로 운영되고 있다.세종발전본부는 지난 2011년 10월 착공해 총 사업비 5,600억원, 26개월의 건설기간을 거쳐 2013년 11월 상업운전을 개시한 발전소다.발전소는 2기의 가스터빈과 1기의 스팀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정부는 가습기살균제 사고, 에어컨·공기청정기 항균필터에서 살생물질 OIT 방출, CMIT/MIT 치약 등으로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성에 대한 국민 불안이 커짐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무조정실과 환경부 등 관계부처가 협의해 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국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생활화학제품의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전반적
2015년 6월 우리정부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배출전망치(BAU)대비 37%로 확정해 유엔에 제출한 바 있으며 같은 해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1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는 장기 목표로 산업화 이전대비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2℃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키로 하고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노력을 추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지난 2013년 9월27일 세계 최초 도심지 지하발전소 착공이 개최된 가운데 국내 최초 문화창작 발전소가 건설되고 있다.이 발전소는 세계 최초 대용량 지하 발전소인 서울복합화력발전소로 기존의 상식을 뒤집고 있다.이에 서울복합화력의 발전용량, 건설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전망 등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본다./편집자 주국내 최초의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전현직 국회의장을 비롯해 43명의 국회의원이 활동하는 메머드급 국회포럼 ‘신재생에너지포럼’이 지난해 발족했다. 저탄소 친환경사회에 부합하는 대안에너지로서 신재생에너지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신재생에너지, 수소산업, 스마트그리드 세 개 분과로 운영될 포럼은 국회의원을 회원으로 하고 민간 운영위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파리협정으로 신기후체제가 출범하면서 당사국들은 2020년 이후부터는 기후변화에 발 맞춰 각국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30년 BAU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37% 감축하는 이행계획을 제출한 상태이다. 우리나라는 에너지신사업을 통해 이행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스마트그리드의 기술적 기반 위에 에너지수요
■아시아, 중동 등 신흥시장 중심 투자 늘어최근 유가약세가 지속되면서 수익성이 악화된 에너지기업들은 투자액 감축 및 비용절감 외에도 장기적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가스가 핵심기업인 기업의 상당수는 가스산업의 고성장이 예상되는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지역 등 신흥지역 내 하류사업을 확대하고자 한다. EIA(IEO 2016, 기준 시나리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대한설비공학회는 1972년 건축설비와 산업설비의 기계, 에너지, 환경 및 자동제어분야에 관한 학문 연구와 기술발전 및 기술자의 지위향상을 기함으로써 국민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설비 기술력을 확보하기까지에는 설비공학회 회원들의 수많은 연구와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올해 설비공학회의 수장으로서 임
■앞당겨진 기준 발효시점 2015년 1월부터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발틱해 및 미국연안 등에 지정한 배출가스 통제지역(ECA) 내에서는 이미 기존 0.5%의 황 함유량에서 0.1%의 저유황 선박유 사용이 의무화됐다. 그러나 전해상에서의 황 함유량을 현행 3.5%에서 0.5%로 강화하는 글로벌 황 함유량 규제 발효시점을 2018년에 재논의하기로 돼 있었기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 지자체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산업단지공단, TP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조선기자재업체 현장애로지원단을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다.이에 6개발전사(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도 조선•해운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TF를 전사적으로 구축해
한국에너지공단에 입사한지도 어언 26년이 흘렀다. 3년 전 글로벌전략실이란 낯선 부서로 전출 와서 한국과는 환경이 매우 다른 여러 나라와의 협력에 애를 먹기도 했다. 그래서 Before & After Meeting이란 것을 만들어 매달 출장자와 출장 예정자들이 모여 출장국에 얽힌 각종 에피소드를 얘기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결과는 대 성공이다. 어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전기 온열기기나 라이데이터 같은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유럽에 우리나라의 온돌이 승산이 있을까? 국내기업 에이오지시스템(대표 이희곤)은 온돌의 현대화로 유럽 등 다른 나라에서 충분히 시장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온수관이 냉장된 조립식 패널제품은 전기를 직접 사용하는 난방기구에 비해 에너지 비용이 휠씬 효율적이고 기존 바닥 위에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천연가스산업의 새로운 먹거리 중에 하나로 LNG추진선이 떠오르고 있다. 국내 개발은 아직 미비한 단계로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도 앞 다퉈 LNG추진선 건조 및 기자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행히 정부 관련 부처가 이와 관련된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고 민간기업도 동참해 관련 기술개발에 착수한 상태다. 그 결과 침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배출권거래제도 2차계획년도를 앞두고 신기후체제가 마련되면서 우리나라의 에너지정책을 비롯해 배출권거래제도에도 변화의 바람을 일으켰다. 정부는 당초 할당했던 배출권을 재조정키로 하고 제도개선을 위한 시행령·하위 지침 개정을 이달 안에 완료될 전망이다. 또한 2017년 할당계획을 변경하고 2차 기본계획도 이달 중 수립할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2016년 12월 본격 발효된 신기후체제로 전세계는 물론 국내에도 패러다임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그 일선에 있는 산업계는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체질개선이 절실해 졌다. 특히 올해는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발표된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본계획 및 기본로드맵’과 관련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지난해 7월 가스업계에 의미심장한 일이 있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한 협회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다. 이 단체는 지난 2012년 5월 출범한 ‘한국LNG벙커링 협의체’가 전신이다. 5년만의 결실 끝에 협회가 탄생한 만큼 감회도 남다를 수밖에 없다. 이제는 숙원이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최근 유수의 도시가스가사 매각을 공식화함에 따라 그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경남에너지의 경우 지난해 9월 매각을 하기로 밝힘에 따라 강남도시가스 매각에 이어 태풍의 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처럼 도시가스사가 연이어 매물로 나온 이유와 향후 파장을 파악해본다. /편집자 주■매각 진행 중인 도시가스사는 지난해 도시가스 업계의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2016년 12월25일 기준 우리나라에 발생한 지진은 550여건에 달한다. 그 중 리히터 규모가 3.0 이상인 지진은 21건이었으며 400여km나 떨어진 서울까지 여진이 느껴질 정도로 리히터 규모 5.8의 강진도 있었다. 무엇보다 원자력발전소가 집중돼 있는 경상도에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정부는 집중 안전관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