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국내 가스용품 제조업체들의 해외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015년 3월에 중국, 러시아 현지를 방문해 협정을 맺었으며 10월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네덜란드·독일 등에서 유럽의 인증기관들과 잇따라 MOU를 체결하는
“365일 현장에서 발생하는 LPG판매업계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김임용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회장은 “서민층 LPG시설개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구매사업, 가스배상책임보험 등 공제사업, 정보화사업 등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내실있게 추진해 올해 더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5년이 지난 중고 LPG차를 2017년부터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제도가 개선됐고 소형LPG저장탱크 보급을 통해 LPG수요가 앞으로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생각입니다.” 이신범 한국LPG산업협회 회장은 “LPG소형저장탱크 보급 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외계층에 안정적이고 저렴한 LPG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rd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과감한 투자로 시장 선점을 하는 길만이 공사의 미래라고 생각한다.”본인 스스로 ‘작지만 강한 기업’ 즉 ‘강소기업’이라고 말하는 이석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공사의 성장 전략을 이같이 밝히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기존의
[투데이에너지 조규정 기자] 1970년대 1차와 2차 석유파동을 앓으면서 해외자원개발에 필요성을 직시, 1980년대에 들어서 자원개발사업에 첫 발을 내딛은 우리나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 못한 채 10여년이 흘렀으며 1990년대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개발사업은 침체기에 들어갔다.이후 우리나라는 2004년도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자원개발사업에 뛰어들었다.
2015년 미국과 유로지역을 중심으로 한 선진국 경제는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신흥국 경제는 중국 경제의 성장세 둔화와 브라질, 러시아 등의 경기 침체로 부진한 모습이었다. 이에 따라 세계 경제성장률은 2014년의 3.4%에서 소폭 하락한 3.1%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2016년 성장률은 전년도에 비해 소폭 상승하는 수준에서 머물 것으로 전망된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과거 IT업계에 벤처 붐(boom)이 형성되던 시절과는 비교하기 어렵지만 벤처사업을 시작하는 젊은 세대의 도전은 여전히 거세다. 정부와 산업계도 반긴다.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통해 진입을 유도한다. 이러한 이유는 한 마디로 기대가 높기 때문이다. 기존 산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관련 생태계가 확산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전 세계적으로 산업이 발달하면서 화학물질 사용량이 증가됨에 따라 대형 화학사고 발생빈도도 많아지기 시작했다.국내도 예외는 아니었다. 첨단 산업(반도체, 신재생에너지 등)이 발전하면서 지난 2014년까지 국내 산업계에서 유통 및 사용하는 화학물질은 약 4만3,000종으로 화학물질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절실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우리나라의 신재생에너지 설치량은 우리보다 더 많은 설치량을 확보한 OECD국가가 33개국이나 있을 정도로 전세계에서 하위권을 달리고 있다. 반면 설치량이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많은 비용과 투자를 들여 설치한 신재생에너지 설비에서 효율적으로 전력을 확보할 수 없다면 더욱 큰 문제일 것이다. 즉 풍력이나 태양광설비를 많이 설치하는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경주 방폐장은 대한민국의 역사에 길이 남을 커다란 성과이자 안전을 진일보 시킨 대표적인 시설이다” 이종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무엇보다 그 과정 면에서 민주적인 절차와 주민참여를 통해 부지선정부터 처분방식을 결정했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에 대해 이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정부가 국가적 숙원사업으로 진행해온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이 30년만에 준공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2015년 8월28일 경주시 양북면에 위치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에서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경주 방폐장은 1978년 원자력 도입 38년만에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반도체를 제치고 지난 2012년 수출품목 1위를 차지했던 정유업계가 실적 악화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배럴당 100달러 이상 수준을 보였던 국제유가는 40달러 밑으로 떨어졌으며 앞으로 20달러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과 경기회복에 따라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서로 엇갈리고 있지만 유가의 회복기미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 것이 현
[투데이에너지 조규정 기자] 2010년. 칠레 코피아포 인근 산호세 광산에서 구리를 채굴하던 광부 33명이 지하에 매몰된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직후 광부들을 구출하기 위해 나섰지만 지하 700m 깊이에 매몰된 광부들의 위치는 물론 생사도 알 길이 없었으며 사고가 발생한지 2주일이 지나고서야 생사를 파악할 수 있었다. 이렇듯 대부분의 광산은 오지에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지난해 LNG발전소 대부분이 상반기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최근 건설된 고효율 발전기조차 PF상환을 걱정해야 하는 등 현재 용량요금(CP) 수준이 적정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운전유지비, 송전접속비 등의 물가상승분이 용량요금에 반영되도록 해야 하고 용량요금을 LNG복합발전기 기준으로 현실화하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말부터 시작된 유가 급락의 결과 천연가스 가격의 하락을 불러왔다. 그 결과 지역간의 가격 동조화 현상이 두드러졌다. 유럽, 동아시아 등의 가격 격차가 줄었다. 또 LNG 초과 공급으로 인해 단기거래가 증가했으며 LNG 개발붐으로 인해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증가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올해 초도 이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전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지난 2014년 12월8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설립된 지 41년만에 최초로 내부 전문가가 사장으로 취임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가스안전공사의 역할과 임무를 잘 알기 때문에 가스안전의 업무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다. 무엇보다 신임 사장은 1980년 공채 1기 기술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검사원 등 각종 현장에서
제품을 생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것이 유지·보수 등 운영·관리 능력이다. 기업입장에서 효율적으로 오래 사용하고 예산 지출을 줄이기 위해서 이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비용에 대한 부담은 그만큼 기업의 생산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가스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운영·관리 능력이 핵심역량으로 주목받
벨트 컨베이어 낙탄회수처리시스템은 석탄컨베이어 운반 중 바닥에 떨어지는 낙탄으로 발생되는 연료유실 및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3년 한일종합기계(회장 이정연)에서 개발한 제품을 동서발전 중기제품 시범설치(Test-Bed)로 성능검증을 실시했다.2015년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에 적용돼 95%의 월등한 회수를 통해 연간 약 21억4,000만원의 비용절감(
가스안전 IT융합 관리기술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에서 2007년 에너지기술혁신사업 ‘가스안전관리 통합시스템 개발 및 구축’ 과제에서부터 유비쿼터스 기반 기술을 가스안전에 도입하면서 시작됐다. 전통적인 가스안전관리는 제도에 근거해 가스 관련시설을 안전하게 운영·관리하는 것을 의미했다. 가스안전관리에서 사고대응은 사고
단순히 소형풍력발전기를 설치하는 것이 아닌 무선전원공급장치를 활용해 보안등, 기상장비 등 다양한 오지지역용 장비에 응용할 수 있는 융합형 어플리케이션시스템이 활용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주)하이에너지코리아(대표 강석준)는 국내 소형풍력업체 중에서는 가장 많은 설치실적과 설비인증을 가지고 있고 많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까지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