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판매 등 LPG업계를 멍들게 하는 갈등의 근원지로 LPG용기를 꼽을 수 있다. 더 구체적으로 적시하면 LPG용기관리비를 덜 부담하기 위해 충전·판매업계간 대립과 갈등, 그리고 합의점을 찾기 위한 노력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해법을 찾기 위해 정부에서는 지난해 LPG용기 재검사기간 조정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도 했지만 연구결과가 재검사기간
지난 2월6일부터 2월9일까지 3박 4일간 본지에서 구성한 일본 수소연료전지 산업시찰단은 한국의 연료전지모니터링 사업단 참여사와 연료전지 관심업계 3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일본 방문동안 시찰단은 도쿄가스의 연료전지 실증현장과 수소스테이션을 방문하고 IEEJ(일본에너지경제연구소)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산업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2006 FC EXPO(연료전
보일러시장은 지난 몇 년간 국내 경제의 불황 장기화와 소비자들의 소비위축현상 등으로 성장보다는 정체되고 있다. 이렇다 보니 대리점들은 포화상태의 시장 속에서 도시가스사, 종합자재상 등 기타 유통업체들과의 경쟁으로 힘겨워하고 있으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품목다변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유통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생산자가 생산한 물건을 수요자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Frankfrut Main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냉난방·공조, 위생 등 기자재 전시회인 ‘ISH 2007’은 규모면에서 참가자들을 압도한다. 우리나라 주요 전시장인 COEX의 10배에 이르는 이 전시장은 전시회 기간인 6일부터 10일까지 다 둘러봐도 못 볼 정도의 규모다. 전시장은 1관서부터 10관까지 각 관
올해 1월 국내 가격을 기준으로 LPG와 LNG 공급가격은 LNG 585.20원/㎥, 프로판 680원/kg이지만 최종 소비자가격에서는 LNG가 634.23원인 반면 LPG는 1,223원/kg으로 차이가 많이 난다.즉 도입가격을 기준으로 볼 때 LNG와 LPG의 연료간 가격차이는 크게 나지 않고 있지만 최종 소비자단계에서 LPG는 비싸고 LNG는 상대적으로
올해 에너지이용합리화 시책의 목표는 에너지원단위 3개년 계획의 성공적 완수다. 구체적으로는 에너지원단위 0.328을 달성하고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5조 1,349억원의 에너지절감을 차질없이 마무리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신고유가 시대, 에너지기본법 제정 등 여건변화에 적합하게 법·제도를 정비하고 기존 시책을 차질없이 추진하되 에너지이용 합리화시책의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LNG저장탱크의 안전성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생산기지 내 지중식 저장탱크 8기중 4기(14~17호)에서 가스가 누출되고 있는 사실이 대외적으로 공표되면서 시작된 파장이다. 물론 누출이 검지되고 있는 메탄의 양은 시간당 약 0.5㎥로 극히 미량에 불과하고 탱크 외부로의 누출이 아닌 내조와 외조로 구성된 LNG저장탱
LPG는 1964년 6월4일 국내에서 처음 생산되기 시작해 약 40여년이 넘도록 사용되고 있지만 2000년대부터 판매량 정체 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했다.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수소, 연료전지 등 저공해 및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원이 다양화되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LNG를 기반으로 한 도시가스산업의 성장이 LPG산업의 위축을 촉진시켰다고 볼 수
1974년 ‘생활문화의 향상’을 목표로 설립된 린나이코리아(주)(대표 강원석 www.rinnai.co.kr). 당시 ‘가스기기의 명??關?판매시장을 주도하며 1980~1990년대를 풍미했으며 보일러와 가스레인지, 가스오븐레인지 등 품목이 다양해지고 보다 진보적인 가스기기들이 잇달아 출시되면서 ‘Rinnai’는 가스기기 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가
90년대부터 본격 보급되기 시작한 폴리에틸렌(PE) 배관은 기존 강관에 비해 내구성, 내식성 등 여러 가지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일본 고베지진 발생 당시 PE배관의 우수성이 직접 확인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PE배관의 사용은 이미 기존 강관을 대치할 만큼이나 활발한 보급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강관과 비교해 여러 가지 우수한 성능을 가진
기업의 안전이 곧 경영의 결정적 요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복잡한 장치산업인 석유·화학분야에서의 안전은 말할 수 없이 중요한 부분이다. 사고의 발생 가능성을 정확하게 진단해서 그 설비에 필요한 안전조치를 계획적으로 시행할 수는 없는 것인가? 결국 이같은 물음의 답으로 제시된 것이 바로 최신 안전관리기법이 RBI(Risk Based Inspection)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FC EXPO 2007(제3회 국제 수소·연료전지전)’은 숨가쁘게 발전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의 국제적 추세는 물론 우리의 나아갈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였다. 일본 수소에너지협회(HESS)와 연료전지개발정보센터(FCDIC)가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역대 최다인 세계 15개국, 약 500여
조직개편을 통해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구)가스안전연구개발원이 가스안전연구원이라는 명칭으로 올해 다시 출범했다. 팀제 도입과 전문연구인력을 확충을 통해 ‘2013년 가스안전분야 세계 5대 핵심연구기관 진입’을 목표로 최근 중장기 발전계획을 추진 중인 가스안전연구원은 이 같은 변화에 힘입어 새로운 도약이 기대된다. 더욱이 가스안전공사가 올해 1월1일부로 정부보조
LPG를 이용한 고의사고의 유형중 용기밸브를 개방하는 사고 외에 또 하나의 유형이 바로 조정기와 연결된 호스를 절단하거나 분리하는 사고다. LPG는 용기에 액체 상태로 저장, 사용업소로 공급돼 기화된 가스가 용기밸브와 압력조정기, 호스를 거쳐 연소기로 공급되는 시스템으로 이뤄져 있다. 이미 정부의 막대한 예산지원과 독려로 지지부진했던 LPG시설의 퓨즈콕 보
앞으로 PE가스관의 원료로 국제적인 인증을 받은 콤파운드(Compound) 사용이 의무화되면서 콤파운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안전을 담보해야 하는 가스관의 특성상 품질이 좋은 원료를 사용해야 하는 것은 당연지사. 지난 19일 동원프라스틱 등 PE가스관 제조사 관계자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콤파운드생산업체인 대림산업 여수 월하 콤파운드공장을 방문
“삶을 즐긴다!”간단한 이 문장을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직장인은 얼마나 될까? 모르긴 몰라도 10명에 1명도 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삶을 즐기는 직장인의 모습은 어떨까? 다양한 측면에서 차이점을 찾아 볼 수 있겠지만 직장과 개인의 삶을 합리적으로 공유하고 있다는 점이 클 것이다. 다양한 직종과 환경에서 직장별로 눈에 띄는 인물들은 반드시 있다. 직원
“오프로드는 우리의 함성과 살아있음을 알리기 위한, 세상에 당당히 우리의 모습을 외치기 위한 젊은 도전입니다. 그러나 처음 듣는 이에게는 생소한 것입니다.” 오프로드를 설명하는 장춘선 삼정가스 사원의 말이다. 그는 현재 100여명의 온라인 회원(다음:무인지대)와 10여명의 오프로드회원(4륜구동)의 리더로서 회사생활과 취미생확을 확실하게 구분을 지어 생활을
삼천리 남부지역본부 남부지사에서 근무하는 김희갑 씨는 회사가 추진하는 1사1촌 운동과 인연이 돼 회사 내에서 독특한 인물로 인기를 얻고 있다.삼천리가 추진하는 사랑의 1사1촌 운동이 KBS방송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적이 있었다. 당시 김 씨는 회사 대표로 출연해 회사소개를 하고 1사1촌 운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유행어를 섞어 재미있고 유쾌한 멘트를
예스코 경지지사에 근무하는 홍광표 씨. 항상 웃는 얼굴이 매력적인 그는 예스코가 지난해 10월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한 ‘예스코 Happy Concert 가을 음악회’에서 사내 동아리 예스밴드의 일원으로 출연, 보컬을 맡으며 이름을 날렸다.본사와 경기지사가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어 예스코 전 직원이 그를 100% 알기란 힘들 터. 그런데 음
“저는 음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사회의 한 직장인으로서 본업과 일을 성실히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또 가수겸 작곡가로서 대중에게 알려지는 꿈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최근 사비를 털어 2집 노래음반을 출시한 대덕가스(주) 윤근 팀장의 말이다. 윤근 팀장은 자신이 어릴적 꿈을 이룬 행복한 ‘노래하는 산업용가스인’이다.그는 서울 정능에서 태어나 어릴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