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에서 시험검사 총괄을 맡고 있는 박세종 팀장은 30대 초반부터 취미생활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낚시, 볼링, 테니스 등을 하던 중 2004년부터 산악용 자전거를 시작했다. 현재는 날씨만 좋다면 회사까지 자전거로 출퇴근까지 하고 있다. 박세종 팀장은 “테니스엘보우로 인해 1년쯤 운동을 하지 않다보니 체중이 평소보다 10kg쯤 늘고 다리관절과 몸
직장인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말을 달고 살고 있는 것이 현실이고 TV에서도 뒷목을 잡고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광고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작은 차이지만 회사와 가정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얼마나 잘 푸느냐에 따라 업무 실적과 가정에서의 평가는 하늘과 땅차이.E1 대외협력팀 전진만 과장은 맡은 일을 잘 처리하고 직원들과 원만한 관계로 LPG업계에 정평이 나
“바쁜 일상생활에서 세상은 온통 변화를 외쳐대지만 정작 자신의 변화에는 무관심한 것이 직장인들의 일반적인 모습이었습니다.”보기와 달리 정적이고 섬세한 스타일의 SK가스 정책협력팀 조병익 부장은 스트레스 해소나 취미생활로 섹소폰을 연주하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변화를 위해…”라는 대답을 내놓았다.그러면서 “계란도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면 생명이 되지만 남이
올 5월이면 한국가스안전공사 입사 27년차를 맞게 되는 서울지역본부 송태호 검사1부장. 평범한 공기업의 한 부장이지만 그의 삶을 들여다보면 본받을 만한 점들이 많다. 인하대 금속공학과 73학번인 그는 군복무와 학업을 마친 후 80년 5월 공사에 입사했다. 당시는 국내 가스산업이 급팽창하던 시기. 사실상 가스안전공사가 신문지상에 처음으로 직원을 공채했던 때다
대규모 택지개발사업을 통한 지역난방이 주를 이뤘던 집단에너지사업이 다양화, 세분화된 모습으로 크게 변모하고 있다. 집단에너지사업의 양대 축이었던 지역난방, 산업체 열병합은 물론 CES(구역형집단에너지사업), 소형가스열병합 등 틈새시장을 노린 새로운 아이템의 보급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중·소규모 지역에 적합한 CES의 경우 기존의 집단에너지사
경유에 바이오디젤(BD) 0.5%를 혼합한 ‘BD0.5’가 지난해 7월부터 전국 주유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급된 지 어는덧 6개월이 지났다. 거센 바람도 있었지만 정부의 의지대로 순조롭게 출발한 BD 상용화 정책. 바이오디젤 보급 정책 수립 추진체계(BD 품질·수급협의회→BD 상용화 실무회의→BD 상용화 추진 위원회)가 잡힌 올해는 어떤 정책이 나올지,
하니웰은 다우존슨에서 선정한 30대 기업과 포춘에서 선정한 60대 기업에 포함되는 회사로 120년 전통의 다국적 기업이다. 전 세계적으로 11만5,000명의 임직원이 연간 270억불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세계 약 100개국에 현지법인을 가지고 있다. 이중 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하니웰 Analytics(대표 홍순호)은 하니웰의 4개 주력 사업분야중 Au
“설비 부식에 대한 최고의 해답을 드립니다”산업화가 고도화된 나라일수록 부식으로 인한 손실도 함께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로 인한 운영과 보수비용의 증가는 결과적으로 생산시설의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보수작업은 산업시설의 큰 짐이 될 수밖에 없다. 사카팬코리아(주)(대표 이희춘)는 설비의 부식방지를 위한 최고의 해결책을 선보이고
‘과연 물이 연료로 사용되는 시대가 올까?’바이오디젤(BD)과 바이오에탄올(BE)이 유채유 등 식물을 원료로 한 대체연료라면 에멀젼(유화연료유)은 물을 원료로하는 벙커C유의 대체연료다.BD, BE에 비해 에멀젼은 국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벙커C유를 사용하고 있는 산업용보일러 업계로부터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물이 벙커C유에 혼합되기 때문에
‘경유 대체연료인 바이오디젤(BD)이 상용화 됐다. 이젠 휘발유 대체연료인 바이오에탄올(BE)이 상용화될 차례다’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엘비엘코프(주)(회장 오세철)의 자신감이다.엘비엘코프는 바이오에탄올 생산업체로 지난해 11월30일 자매회사인 엘비엘네트웍스가 인도네시아 5개 군수와 BE 원료가 되는 카사바의 경작을 위한 토지 3억여평을 무상으로 제공받는
ESCO(에너지절약전문기업) 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기술력이다. 기술력에 근거한 정확한 에너지진단에 따른 사업시행이야말로 ESCO사업을 통해 에너지절감을 이룰 수 있는 근간인 것이다.이러한 측면에서 성림산업개발주식회사(대표 김동욱)는 최상의 기술력을 확보한 기술전문 기업이라 할 수 있다. 이는 기술력이 담보돼야만 하는 기술용역을 다수 수행했다는
에너지절감과 위험 방재를 함께 이룰 수 있다면? 이와 같은 방안이 이뤄진다면 고객의 입장에서는 보다 편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주)TRC Korea(대표 하영근)가 위험 방재와 에너지절약을 함께 하는 사업을 펼치며, ESCO와 에너지관리진단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02년 7월 LG화재에서 분사된 이래 회사 고유의
지난 98년 12월 설립된 동성C-TECH(대표 박정후)은 도시가스관·송유관 및 상수도관 등 파이프 내외면의 부식 방지를 위한 폴리에틸렌 코팅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99년 2월 파이프 코팅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간 동성C-TECH은 내수시장에서 경쟁력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3Layer(3층) 코팅 기술로 경쟁력
정압기 전문업체인 케이에프엔지에스(주)(대표 김태홍)는 지난 2003년 12월 세계적으로 가장 큰 메이커인 미국의 Fisher사와 국내 Licensed Company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2004년 1월 회사명을 태인정공에서 지금의 케이에프엔지에스로 변경해 제2의 도약을 향해 달리고 있다.Fisher사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케이에프엔지에스가 국내에서 정압
초고순도 암모니아(NH3) 제조업체인 코아텍(주)(대표 문영환)이 최근 안성공장 사무동을 완공했다.이 회사는 지난해초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 특수가스 제2공장 부지(3,000여평)를 마련,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며 올해 상반기중에 준공된다. 안성공장이 완공되면 브롬화수소(HBr 연간 300톤), 염소(Cl2 연간 300톤), 염산(HCl) 등 특수가스를 생산
미리코가 최근 자사의 모든 제품(가스누출검지기, 경보기, 차단장치 등)에 대해 ISO 14001을 동시에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가스안전기기 전문업체인 (주)미리코(대표 방용기 www.mirico.net)는 최근 시스템코리아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시스템(KS A 14001:2004 ISO 14001:2004) 인증서를 획득함으로써 미리코의 전 제품이 ISO
가스믹서, 기화기, 조정기 등 고압가스관련 장비 및 설비사업이 주력인 유엔에스는 최근 새해를 맞아 회사 내·외부를 정비하고 고압설비의 국산화 지향이라는 목표아래 영업방향을 설정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움직임이 분주하다.최근 유엔에스는 초저온 제품과 관련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압가스 특정설비 전문업체인 (주)유엔에스(공동대표 노지형·전
아토의 별도 사업부로 운영돼 오던 특수가스사업부가 최근 업종 전문화를 위해 기업을 분할, ‘원익머트리얼즈’로 새롭게 태어났다.반도체 및 LCD공정용 특수가스제조업체인 원익머트리얼즈(대표 이준열)가 최근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특수가스 제조메이커 도약을 선언했다.별도법인 출범…안전 최우선 실현신규 수요 대비해 설비 증설 계획원익머트리얼즈는 지난 2002년 11
고압가스용기 및 LPG특정설비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엔지니어들이 모여 2004년 설립한 현진티엔아이(대표 김영서)는 생산라인 일체화를 통해 효율 극대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올해 6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기술 인력을 종전보다 2배 증원시키는 것은 물론 새로운 생산시스템을 현장에 접목시켜 나갈 예정이다.한 종류의
1985년 우일금속으로 출범한 에쎈테크(대표 조시남)가 국내외 수요증가에 대비한 설비투자를 확대하고 자본을 확충해 해외시장 개척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있다. 2000년 11월 (주)에쎈테크로 상호를 변경해 코스닥에 상장, 무역의 날 300만불 수출탑 수상, 2003년 500만불, 지난해에는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조시남 사장은 석탑산업훈장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