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9년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티이엔(대표 김태원 www.ten-i.com)은 명실공히 지열히트펌프시스템 시장에서 선두주자다. 지난해 최대 440RT급 대학 현장을 비롯해 17개 현장에 약 6,000RT를 설치,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이러한 실적은 조달청이나 공공의무화 이후 공공분야에 의한 실적이 아니다. 철저하게 민간분야에서 거둔 실
올해로 설립 10년째를 맞는 이앤이시스템(대표 유제인)은 국내 축냉시스템분야 1위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국가연구원 출신 사업화 1호 기업, ESCO 최초 코스닥 등록 등 닉네임이 따라 다니는 이앤이시스템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원천기술’에 있다.현재 이앤이시스템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축냉시스템분야는 이앤이시스템이
60년을 밸브 하나만을 고집하면서 작은 부품 하나에도 소홀하지 않는 피케이밸브(PK Valve).박헌근 사장은 “품질 없이는 미래도 없다는 결코 양보할 수 없는 믿음이 있었다”라며 최고의 품질로 60년을 지켜온 비결을 말한다.지난 1946년 부산포금공업사로 태동한 피케이밸브는 한국 기계산업의 메카인 창원공단 1호 입주와 함께 한국 밸브산업의 역사를 만들어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곧 국가의 핵심 역량이다.고유가, 원자재 가격 인상 등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불확실성이 경제 성장을 가로 막고 있지만 위기를 절호의 기회로 활용해 성공하는 기업들이 있다.작지만 강한 이들 에너지 기업들은 경쟁에서 이기는 그들만의 비결을 갖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이런 기업들이 가진 특징들을 살펴보고 우리 에너지 기업들이 2007년
만약 국내 총 전력 소비량의 40%를 차지하는 기기가 있다면? 당연히 그 기기의 효율을 높여 에너지절약을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만 할 것이다. 40%라는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기기는 삼상유도전동기. 삼상유도전동기는 2002년도 기준으로 1,113억kWh(약 7억100억원)의 전력을 사용해 국내 총 전력소비량 2,784억kWh의 40%를
지난 40여년동안 LPG산업은 양적 성장을 지속해 왔지만 전화주문에 의한 LPG용기 공급의 종전 유통방식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설투자 미비,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경쟁 제한, 자율 안전관리체계 미정착, LPG시장질서 혼란 등 낙후된 유통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낙후된 LPG유통체계는 LPG산업의 발전을 저해할 뿐 아니라 LPG와 타 연료간 경쟁력을 떨어뜨
국내 냉동공조산업은 지난 1980년대부터 일반 산업경제 성장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을 해 약8조원의 내수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이는 전세계 냉동공조분야의 4위 수준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산업개발주도와 건설회사 주축의 시장확장은 냉동공조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기반이 됐다. 그러나 현재 냉동공조산업은 규모의 성장에 비해 질적인 면에서는 성장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 산업용가스 新 성장기2006년도 한국경제를 한마디로 평가하면 외화내빈(外華內貧)의 불균형적인 경제구조가 가속화됐던 한해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내수부진이 지속된 가운데 수출에 편중한 경제성장이 더욱 가속화됐기 때문이다. 이 같은 원인은 외환위기 이후 지속된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도 탈피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북 핵 위기와 유가와 부동산 폭등 등 대내외적
지난해 탄산업계, 충전업계, 판매업계는 산업계의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함께 수요량 마저 줄어들어 어려운 한해를 보냈다. 반면 액메이커와 특수가스메이커는 대부분 반도체산업의 특수를 누려 고성장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전자·반도체산업의 부흥에 따른 것으로 올해의 경우 반도체 기업들의 지속적인 투자로 메이커들의 사업전망은 대체로 밝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본지
도시가스 지역관리소는 도시가스사의 얼굴로 표현된다. 도시가스사로부터 위탁받아 도시가스 수용가를 직접 대면해 안전관리업무를 수행하고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지역관리소의 이미지는 곧 도시가스사의 이미지로 연결된다.도시가스사들은 나름대로 지역관리소에 신경을 쓴다고 하지만 지역관리소들은 해를 거듭할 수록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산요전기는 지난해 판매가 전년대비 약 20% 증가로 당초 걱정을 불식시킴으로써 향후 시장확대를 위해 발판이 된 해로 평가하고 있다. 산요전기 이은남 소장은 “숫자상으로는 커다란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어느 면에서 보자면 활기찬 시장으로 비춰지기도 하지만 수요처를 분석해 보면 걱정스러운 부분이 엿보이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산요전기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는 현재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하고 조직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의 에너지를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송재호 경동도시가스 대표에게 있어 2007년은 특별한 의미를 가질 수 밖에 없다. 지난 2005년 송 대표가 취임한 이후 경동도시가스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고 앞으로도 많은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2004년 설립한
△ 2010년을 기점으로 세계 유수의 특수가스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밝힌 것으로 안다. 중장기 비전에 대해 말해달라.국내 처음으로 반도체 및 LCD세정제로 사용되는 특수가스인 NF3 국산화에 성공한 우리 회사는 지난 2000년부터 연산 300톤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추고 관련 사업에 진출했다. 세계적으로 관련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
도시가스업계의 도시가스 수요개발이 갈수록 한계점에 도달하고 있다. 특히 서울 권역의 도시가스사들은 도시가스 보급률이 90%를 넘어서 신규 수요개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이에 기존 도시가스사업 외에 신규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광역시를 제외한 소도시의 경우 아직도 도시가스 보급률이 저조한 상태다. 도시가스 수요확대 방안 및 사례를 살펴본다. /
가정용 보일러업계의 2006년의 시작은 일종의 두려움이었다. 가스보일러시장은 지난 2001년 100만대 이상의 시장이 형성되고 2002년 보일러업계의 피크였던 128만대를 넘었고 꾸준히 100만대의 시장이 형성됐다. 그러나 2005년 100만대를 넘지 못하는 시장이 되자 사양산업으로 평가받던 보일러업계에 어두운 그림자가 비춰졌고 2006년 시장전망도 모든
현재 가스 관련법은 가스사고의 개념을 ‘가스기기의 이상이나 시설의 손괴로 인한 누출, 폭발 등의 현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법에 의거해 가스사고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가스안전공사도 이를 근거로 가스사고를 조사하는 한편 통계를 유지, 관리해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가스사고의 개념을 다시 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가스기기나 기구,
LP가스안전공급계약제도가 시행 5주년이 지났지만 LPG소비자들은 여전히 안전공급계약제도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어 안전공급계약제도를 새롭게 재정립하거나 개편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LPG업계는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별도로 운영하던 LP가스안전대책팀을 고객지원처로 편입시켜 현재 부적합시설경진대회와 퓨즈콕 보급 등 전시성 행사에 치
“빠르게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LPG산업을 현재보다 육성·발전시키기 위해서는 LPG업계 전체가 지금의 시각과 의식을 바꿔야 합니다”정진성 대한LPG산업환경협회 회장은 하루가 달리 바뀌고 있는 세상에서 LPG업계는 에너지시장에 대한 거시적인 안목과 대응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10조원의 산업규모에 걸맞는 역할 설정과 장기적인 홍보전략을 가지고 에너지 정책과 소
“웃음은 긍정이고 어떤 일에든 소홀함이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자세가 돼 있기 때문에 다른 무엇보다 소중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유수륜 한국LP가스공업협회 회장은 에너지 중 LPG는 앞으로 4~5년의 시기가 중요하며 이 때 제대로 된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유수륜 회장은 현재 LPG산업은 프로판과 부탄으로 구분할 것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이 서울시로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강서, 노원 집단에너지시설은 국내에서 최초로 지역난방을 공급한 지역으로 업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SH공사가 위탁운영자로 나선 이래 대대적인 혁신으로 경영수지가 대폭 개선되고 조직의 문화 역시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어 관련 사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박수환 SH공사 집단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