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년 새해를 맞이해 정부 및 유관기관, 가스기기관련 산업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축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한해에는 원화가치와 원자재가격 상승, 글로벌시장 및 국내시장에서의 경쟁심화, 투자와 소비위축 등으로 가스기기시장 성장에 한계를 보였고 실업과 고용 문제, 정부의 개혁과 개방정책 실시, 주택·건설경기 불안정 등으로 관련업계는 어려운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소원성취 하시고 소방 및 에너지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특별히 지난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방산업 발전에 힘써주신 소방가족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창사 3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공사도 더욱 정진하고 성숙해 가는 한해가 되도록 열심히 일하겠
현재 원자력발전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재정립이 이뤄지고 있다. 세계 기후변화협약의 시행 및 미국 부시 정부의 원전개발 정책선회 등으로 원전의 필요성이 재인식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베트남 등 원전 개도국들은 신규원전을 계획 중이고 미국 등 원전 선진국들도 기존 원전 보수·개선과 신규원전 건설을 추진 중이다. 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11월28일 실시된 제1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대만, 미국 등 반도체 강국들이 TFT-LCD라인을 신설함에 따라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특수가스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국내의 경우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충남 탕정과 경기 파주에 TFT-LCD라인을 건설 중에 있어 특수가스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본지는 반도체산업 성장에 따라 빠른 성장세를 보이
지난해 GHP 시장은 환율 안정, 국산제품 영업 본격화 등의 호재도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불리한 요인이 더 많았다. 학교용 전기요금 인하, 가스요금 인상, 원자재값 인상 등 악재는 GHP 시장의 성장한계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이런 악재 속에서도 사상최대 실적을 거뒀다.하지만 최대실적 뒤에 숨겨진 아픔도 크다. 지나친 출혈경쟁으로 인해 이익률은 급감했기 때문이
“올해는 우선 2단계 전력거래제도 개선시 영향 및 효과 등을 파악하는 준비단계를 거쳐 지속적으로 전력거래제도를 개선할 예정에 있습니다”장홍순 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 전력시장과장은 지난해 8월 수립한 전력거래제도 마스터플랜에 대해 올해는 2단계 개선과제를 추진, 완료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지난해 전력시장과는 지역별 적정예비율에 연계한 용량가격 지급, 전력량
“그동안 구축해오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확대를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고 신재생에너지의 산업화를 촉진해 신재생에너지가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원’ ‘신에너지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관되게 정책을 추진하겠다”신재생에너지팀 김영삼팀장의 올해 각오다.지난해 신재생에너지팀은 △‘수소경제 마스터플랜’ 세부이행사업 기획·추진 △전략적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현재 자원개발기업과 금융회사가 후속 유전개발펀드의 모집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에 늦어도 올해 상반기 중에는 또다른 유전펀드가 출시될 것입니다”우리나라 에너지·자원의 자주개발율을 높여나가는 것이 본인의 임무라고 말하는 권평오 산업자원부 자원개발총괄팀장은 풍부한 유동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유전펀드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한다.실제로 지난해 11월 29~30일
“국내 무연탄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수요와 공급조절 정책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입니다.”김정환 산업자원부 석탄산업팀장은 우선 연탄가격을 단계적으로 인상해 연탄 수요를 적정한 수준으로 조절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서민생활 보호를 위해 1989년 이후 연탄가격을 10%만 인상해 연탄의 생산원가와 판매가격 차이가 커지고 있으며 연탄소비 급증으로
“국제 LNG수급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동절기 예상 사용량 1,250만톤의 공급가능 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동절기 LNG수급안정대책을 차질없이 준비한 점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신창동 산업자원부 가스산업팀장은 동절기 LNG수급안정대책을 원만히 처리한 것을 지난해 어렵고 기억에 남는 일로 꼽았다.그러면서도 도시가스공급자의 배관설비를 의무적으로 공동이용하는 것을
“전력산업의 경쟁을 촉진하고 경쟁력을 가지지 못한 분야의 경쟁력을 제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국내 전력산업이 세계와 어깨를 견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이 바로 경쟁기획과의 설립 취지입니다”산업자원부 전기위원회 경쟁기획과 황규호 과장은 자신이 맡고 있는 과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소개했다. 궁극적으로 경쟁체제가 도입된 전력산업이 세계화 시대를 맞아 경쟁력을 강화할
“전기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공급하느냐 여부는 우리기업의 경쟁력은 물론 모든 국민의 생활수준 향상과 직결되는 점입니다”전기소비자보호과 장석구 과장은 과 업무에 대해 소비자를 대신해 독점에서 비롯될 수 있는 비효율을 개선하고 전기의 공급 과정에서 소비자들에게 불리할 수 있는 조건들을 발굴·개선하는데 그 설립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업무는
“지난해 광물자원분야의 최대이슈는 광물가격 급등과 자원민족주의 등장이라 할 수 있으며 대한광업진흥공사 주도로 자원개발 붐을 조성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조영태 광물자원팀장은 카자흐스탄 부제노프스키 우라늄광산은 실패를 맛봤지만 광진공 주도하에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 광산 개발에 참여하게 된 것이 지난해 최대 이슈와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평가했다.
“올해에도 효율적인 전력수급과 전력산업 및 전기공사업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성윤모 산업자원부 에너지산업본부 전력산업팀장은 이 같이 각오를 밝혔다.성 팀장은 먼저 효율적인 전력수급정책으로 ‘2030 전력수급비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30전력수급 비전은 계획수립기간을 2030년까지 24년간으로 확대한 전력수급계획이며 국가의 장기적인 적정
“올해는 국내 정유산업이 국제적 경쟁력을 높여 내수는 물론 수출과 해외진출에서 질 좋은 석유를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입니다”올해도 산유국의 주도권 강화와 소비국들의 자원확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이학노 산업자원부 석유산업팀장은 국내 정유업계에 쉽지 않은 한해가 될 것으로 보고 우선적으로 지원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같은 이유로 이
“안전공급도 중요 하지만 이젠 안정공급에 대한 요구도 못지않게 커지고 있습니다”전기 및 가스안전을 총괄하고 있는 산업자원부 에너지안전팀 심성근 팀장은 이제 안전에 대한 개념이 더욱 포괄적으로 변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결국 공급과 안전도 품질의 수준이 필요하며 이제는 그 가이드라인을 정해야할 시점이 도래했다는 말이다.“옛날과 달리 이제전기가 더 이상 안
“2006년은 에너지기술 운영시스템의 혁신을 통해 미래 에너지산업의 성장동력화를 위한 기반을 준비하는 해였고 2007년은 에너지선진국이 되는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해가 될 것입니다”에너지기술팀 최규종 팀장은 2006년 평가와 2007년의 기대감을 이렇게 표현했다.최 팀장은 “우리나라 에너지정책은 지난 50년에 걸친 에너지인프라의 성공적인 구축에도 불구하고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의 기본방향에 따라 기존시책 평가 결과 및 정책환경변화를 반영한 ‘에너지이용합리화기본계획’을 올해 중 수립하고 추진하게 될 것입니다”2007년 업무계획을 크게 에너지절약시책 추진기반 정비와 기존 에너지이용효율향상제도 보완으로 나눠 추진하겠다는 김학도 산업자원부 에너지관리팀장은 무엇보다 에너지이용합리화기본계획에 가장중점을 둔다.특히 이번 계
지난해 말 한해를 마무리하고 신년계획수립에 여념이 없었던 산업자원부 내에서도 도경환 에너지 자원정책팀장은 유난히 바빠보였다.20여개에 이르는 에너지·자원 관련팀을 총괄하는 총괄팀의 책임자로서, 또 고유업무를 수행하는 팀장으로서 정신없는 연말을 보내고 있었던 것이다.“지난해 우리 팀은 여러 가지 면에서 큰성과를 거뒀습니다. 국가에너지기본법 수립과 국가에너지위
에너지환경팀의 3대 비전은 △선순환형 지속가능에너지시스템 구현 △에너지정책의 사회적 수용성 제고 △기후변화협약 대응 기반확충 등이다.지난해 에너지환경팀은 새로 조직이 변경되면서 신설된 팀으로 국제적으로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온실가스’에 대한 정책을 수립하고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정책을 외국기관과 협상하는 업무를 주로 하고 있다.에너지환경팀 김현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