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탈 스펙’시대가 도래했다.기업에서는 ‘스펙’이 아닌 직무수행능력과 인성 등을 적극 반영해 능력중심의 채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발맞춰 현 정부도 ‘능력중심사회 만들기’를 핵심 국정과제로 정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새로운 고용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
벌크로리를 통한 LPG판매사업이 주목을 받으면서 관련부품 산업도 호황의 길을 걷는 반면 LPG용기 시장은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그동안 정부의 예산 지원을 통해 진행돼 온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마을단위 LPG배관망사업, 올해부터 군단위 LPG배관망사업에도 정부가 120억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본격 추진되기 때문이다. 2018년까지 도시가스 배관망 수급지점이
온실가스 감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지난해 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1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1997년 교토의정서보다 강화된 신기후협약을 체결했다. 대상국가도 주요 선진국 37개국에서 195개 협약 당사국으로 늘어났으며 지구 평균기온 상승폭은 산업화 이전 대비 2℃보다 훨씬 낮게 1.5℃ 이하로 제한하는 노력을 하기로 합
세계경제가 좀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선진국의 양적완화 가능성이 높고 중국 경기둔화가 심화되면서 국제금융시장의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우려된다. 국제유가 역시 당분가 저유가 기조에서 헤어나오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상반기 내 이란이 원유공급 재개를 예약했고 달러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국내는 어떤가? 대외환경의 영향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감축 전략은 엔진효율 향상과 바이오연료 등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화됐다. 이로 인한 엔진효율 향상 효과는 100g CO₂/km가 한계일 것으로 예상되고 바이오연료는 기상변화에 따른 수급 불균형의 문제가 상존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를 놓고 보면 육상 수송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핵심전략은 자동차의 전기화가 될 수 밖에 없다. 전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전세계 수소에너지의 산업화에 가장 앞서 있는 국가 중 한 곳이 일본이다. 산업화의 기준이 모호해 판단이 어렵다면 국가의 청사진을 놓고 봐도 일본이 단연 돋보인다. 일본은 지난해 제4차 에너지기본계획을 통해 수소사회 실현을 국가적 아젠다로 설정했다. 이후 수소연료전지 로드맵 발표로 시기별 단계적인 청사진을 마련한 바 있다. 올해부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셰일가스 개발 확대로 인해 유가는 물론 LPG가격이 지난 2014년부터 크게 떨어지면서 LPG산업의 체질이 크게 바뀌고 있다. 석유채취 기술이 발전되면서 샌드오일이나 셰일가스와 같은 비전통적 원유 생산을 촉진시키고 있기 때문이지만 이로 인해 원유 가채매장량 증가와 함께 중국, 일본, 한국, 인도 등 아시아 주요 소비국의 중동에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최근 박근혜 정부의 핵심개혁과제인 ‘제조업 혁신3.0 전략’의 일환으로 지능형 공장(이하 스마트 공장)을 보급·확산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민관합동 스마트 공장 추진단과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정부와 삼성에서 각각 2년간 총 300억원과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풍력발전단지는 얼마나 높은 용량의 풍력발전기를, 또한 얼마나 많이 설치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전력생산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할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고용량의 높은 발전기를 많이 꽂았다고 하더라도 가동을 효율적으로 하지 못하면 기대 이상의 전력을 생산할 수도, 이를 활용하거나 한국전력에 판매하는 것도 불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2015년 도시가스 매출은 하락에 하락을 거듭하는 한 해였다. 도시가스사마다 매출 회복세를 기대했지만 결과는 기대 이하였다. 여름철 기대를 걸었던 가스냉방, 수송용 연료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특히 산업용 수요의 이탈이 극심해 산업용 수요가 큰 도시가스사의 타격이 컸다. 타 연료와의 경쟁에서 밀리면서 특단의 대책도 없이 속절없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올해 국정감사의 화두는 해외자원개발 비리의혹이었다. 여야의 첨예한 대립 속에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등 자원공기업들이 연일 도마 위에 올랐다. 또한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증인채택을 놓고 열띤 공방이 일어나기도 했다. 특히 국감서 홍영표 의원은 “자원공기업의 부실이 도를 넘어 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
지난해 파리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전세계는 지구 평균기온의 상승을 산업화 이전 대비 2℃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인 1.5℃ 이하로 제한하기 위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추구하는 신기후변화체제에 돌입했다. 이에 신재생에너지 등 온실가스 감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친환경에너지 성장을 위한 각국간의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특히 우리 정부는 ‘2
2016년은 대한민국 에너지 역사에서 중대한 전환의 첫 해입니다. 지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OP21에서 신기후체제가 수립, 에너지 생산과 소비 구조에 큰 변화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대비 37%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탈탄소 에너지문화’ 정립
2016년 병신년 아침해가 힘차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가스기술사 여러분과 가스인 모두 각 가정마다 기쁨이 넘치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을 보내고 희망과 기대와 꿈이 부푼 병신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가스인의 무궁한 발전과 건강과 화합 그리고 ‘힘차게 도약하는 으뜸가스기술사회’를
2016년 새해를 맞이해 가스설비공사업계에 종사하시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가스설비공사협의회는 가스시설시공업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경영환경개선에 적극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건설경기 위축에 따른 공사 물량 감소, 자재 가격 인상, 과열경쟁에 따른 저가수주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사가 많고 불필요한 규제강화로 에너지시장에서 경
어김없이 올해도 새로운 해가 밝았습니다. 투데이에너지를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과 전국 산업가스 종사자 모든 분들께 만사형통의 기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지난해를 돌아보면 아쉬움과 희망이 교차합니다. 특히 고압충전시장은 사업자가 난립하면서 부당한 경쟁이 심화된 한 해였습니다. 지난해 이 자리를 빌어 ‘공정한 룰(Rule)’을 언
새해를 맞이해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지난 2015년은 국비 3,700억원, 민자 7,000억원 합계 1조700억원을 투입해 대기환경을 개선해 왔던 CNG 버스가 경유 시내버스로 되돌아 가는 해가 됐습니다. 환경에 치명적인 경유 시내버스에는 유가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친환경적인 CNG 시내버스에는 유가 보조금이 지원되지 않아 연간 1,50
을미년이 지나고 2016년 병신년 새해가 밝아왔습니다. 투데이에너지 애독자 여러분과 석유업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과 만복이 깃드시길 바라며 하시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고 건승하기를 축원 드리며 새배를 올립니다.지난해는 부쩍 다사다난이라는 말의 의미가 피부에 와 닿는 한 해였습니다. 특히 석유일반판매소의 어려운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호재들이 많
희망찬 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LPG충전업계는 국제유가하락의 영향으로 득과 실이 공존하는 시기였습니다. 프로판시장에서는 경쟁력 확보로 LPG중심의 에너지 시장 재편 움직임이 활발히 전개되는 등 기회가 부각됐지만 부탄 시장에서는 시장 성장이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는 등 과제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도 LPG충전업협동조합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