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웅 대한석유협회 이사 에너지의 해외의존이 98% 달하는 우리나라로서는 대체에너지의 기술개발 및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대체에너지개발 이용 및 보급촉진법’을 제정하고 세제, 보급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이 법에서는 대체에너지의 이용 촉진을 통하여 환경과 국민경제에 효용을 증대시켜 국민복지의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입법목적을 밝히고 있다. 우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수출 감소 그리고 내수시장의 위축이 보일러산업을 급속히 냉각시키고 있다.가정용보일러의 경우 그동안 제조업체 난립에 따른 경영환경 악화는 몇몇 업체의 도산과 사업 포기 등 구조조정을 거쳐 어느정도 진정될 기미를 나타냈으나 또다시 불경기 여파로 시장이 위축되면서 특판시장에서 원가 이하의 가격경쟁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이같은 가격경쟁은 경영
언제일까 하던 전쟁이 결국 터지고.우려했던 유가는 오히려 급락하며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니 천만다행.그동안의 불안요소가 가시고 세계적으로 재고량이 아직은 안정세여서 시장에서는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있지만, 끝을 알 수 없는 전쟁의 향방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일.어차피 터질 전쟁이라면 시작하는게 나을테고 시작됐으면 하루속히 종전되도록 바랄 수밖에. 어차피
국내외 경제환경의 불투명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데 이어 세계경제가 부진을 면치 못한다고 세계 각 국의 언론들이 보도한 바 있어 문제였다고.하지만 소비심리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추세라고.이는 인간의 불안심리가 얼마나 많은 영향을 경제에 미치는지 알 수 있다는 어느 경제전문가의 지적.얼마전 미국과 이라크전의 임박에 따라 유가급등, 환율불안, 원자재상승 등 세
결국 이라크 전쟁이 발발했다. 다행히 국제유가는 하향안정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전쟁의 양상에 따라서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할 소지도 배제 할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전쟁이 발발하자 정부는 에너지 비상대책반을 운용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 안정적인 에너지 수급과 향후 유가동향에 따른 대책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라크 전쟁이 끝난 후 변화될 국
국가재난관리청 추진방향을 둘러싸고 행자부내에서도 팽팽한 이견차가 있는 듯.소방조직의 독립을 주장하는 측과 미국 FIMA과 같은 재난관리 전담조직이 설립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는데. 때문에 조직 구성을 위해 꾸려진 국가재난관리시스템 기획단이 정식활동도 개시하지 않았는데도 불구, 각가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나. 바라는 마음이야 각자의 자유라지만. 재난의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한다는 말이 있듯 주유소와 충전소를 잘 선택하면 적지만 살림살이에 보탬이 될 수도 있다는 군.충전소의 경우 ℓ당 150원, 주유소는 300원 이상의 가격편차가 있어 소비자들은 싸게 파는 곳을 잘 알아두어야 한다는 것.하지만 저렴하게 파는 곳을 일반 소비자들이 알기가 그리 쉽지 않아 녹녹치 않은 일이라더군. 같은 제품에 대해 가격차
▲ 이종천 숭실대학교 경상대 경영학부 금년 동절기에 LNG 공급중단을 걱정하여야 하는 에너지 위기상황이 초래되었다.지금은 이라크 전쟁에 대한 불안으로 전 세계적으로 석유, 가스 등 에너지 수급의 안정성이 최대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신정부는 북핵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PNG에 의한 동북아 에너지네트워크를 구상하고 있다. 한국의 특수성 고려해야이와 같이 증대되
지난 12일 가스공사에서 CNG 이동식 충전사업 관련 업계간담회가 열렸는데. 현재 총 47개의 충전소 중 관계법령에 부적합한 충전소가 39개소에 이르러 당장 해결방안을 찾지 못하면 철거될지 모른다는 위기의식 때문. 그러나 이날 참석했던 산자부, 환경부, 지자체, 가스공사, 도시가스사, 버스업체는 각각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 산자부는 환경부와 지자체의 무리한
GHP에 대한 액화석유가스안전관리기준 통합기준이 마련됐는데. 이는 산자부가 마련한 것으로 그동안 냉동기로 유권해석됐던 GHP를 가스용품으로 지정하는 것인데.GHP의 경우 냉동기와 연소기의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어느부문으로 지정되느냐에 따라 제조나 검사가 냉동공조협회가 관여하느냐, 가스안전공사가 관여하냐의 미묘한 차이가 발생이 예측되는데.일단 산자부는 가스용
바야흐로 에너지 업계뿐 아니라 상장사들의 주주총회 시즌이 돌아왔는데 회의 진행이 매끄럽기가 유수와 같더군.사회자와 의장은 속속 지난해 실적과 이익을 발표하며 주주의 성원과 임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치하의 말도 아끼지 않았는데.올해에 경기가 좋지 않아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지만 최고의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다짐.이런 분위기속에 일사천
지난달 포스틸에서 판매하던 잉여가스가 포스코로 이관된 이후 이달초부터 잉여가스 판매는 공개입찰방식으로 바꿨다는데.이에 잉여가스 가격이 30%가량 인상됐다고.포항·광양제철의 잉여가스는 근 20여년 동안 특정업체에만 공급해 고압가스충전업계의 논란의 대상 이였다고.그 동안 고압가스시장을 혼란시켰다는 잉여가스는 투명한 공개입찰로 더 이상 업계의 논란의 대상이 아니
대구지하철 화재 사고를 계기로 행자부, 건교부, 가스,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함께 나서 6대 특별·광역시에 있는 지하도와 지하상가 실태 점검에 이어 곧 전국 모든 지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할 예정이란 보도가 있었다.이번 점검에는 지하상가 등에 각종 시설물과 구조물에 안전상태와 화재때마다 피해를 가중시키고 있는 내장재의 인화성, 유독성 여부, 화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