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산업자원부 가스산업팀과 공동으로 중소형 LPG엔진 및 차량 상용화 개발과 차세대 LPG자동차의 핵심기반기술 확보를 위해 4회에 걸쳐 기획기사를 연재한다. 이번호에서는 지난호의 중소형 LPG상용차 개발 필요성과 효과에 이어 ‘중소형 LPG상용차 개발 기대효과와 보급촉진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기대효과중소형 LPG차의 상용화가 실현될 경우 우선 세계
“효율이 높다고 좋은 보일러는 아니다”라고 말하는 린나이코리아 김석구 수석실장은 최고 효율은 기본 사양일 뿐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자는 품질, 안전성 등을 고려하고 선택한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고객 눈높이를 얼마나 잘 맞추느냐’가 기업이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린나이코리아 R&D본부의 기획관리를 총괄하고 있는 김석구 수석실장을 만나 현재 보일러업계의
“현지법과 문화, 관련제도 등 충분한 사전 지식 없이 중국에 진출한 업체들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 가스안전공사 중국지사는 앞으로 국내 진출기업이 중국에서 보다 쉽게 정착하는 한편 관련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조력자 역할을 수행할 것입니다”앞으로 북경에 설립될 중국 현지사무소의 총괄을 맡게 된 한국가스안전공사 송기연 부장은 현지 지사
본지 374호 국내외 LPG車 기술개발 현황과 배경을 시작으로 산업자원부 가스산업팀과 공동기획한 중소형 LPG엔진 및 차량 상용화 개발과 차세대 LPG자동차의 핵심기반기술 확보를 내용으로 4회에 걸쳐 △국내외 LPG차 기술개발 현황 △중소형 LPG상용차 개발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LPG차 기술개발 및 보급촉진 방안에 대해 기획연재 한다. ▲ 대우가 시판중인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기오염 피해를 줄임으로써 맑은 하늘과 깨끗한 공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대기환경보전법과 수도권대기환경개선에관한특별법 등 관련법령의 규정을 근거로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 물론 황함량기준을 포함한 수송용 연료의 품질기준 강화, 운행경유차 대책, 신차의 차기 배출가스 규제,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올해 상반기 중 발생한 가스사고는 총 50건으로 전년 52건과 비교 2건이 줄어 3.8%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101명으로 전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한국가스안전공사가 최근 집계한 바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발생한 가스사고는 LPG 38건, 도시가스 9건, 고압가스 3건으로 총 5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LPG의
지난 5월23일 발족한 제1기 투데이에너지 참여기자단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상호간의 친목 도모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주)투데이에너지(발행인 김완진) 참여기자단(단장 이성원)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간 충북 진천 청소년수련원에서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에는 참여기자 및 본사 기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의 의미를 짚어보고 연수 진
드디어 국내에서도 LNG자동차가 시범운행을 시작함으로써 LNG자동차 시대의 서막을 열게 됐다. 환경부는 지난 12일 정부종합과천청사에서 한국가스공사, 자동차 제작사 및 개조사 등 관련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LNG 자동차 시범운행 발대식을 개최했다. 국내 LNG 자동차 개발 현황 및 시범운행 계획을 살펴본다.▲개발 배경 및 현황환경부는 도시지역 대기환경 개선을
“소비자가 소비효율이 높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최근 보일러업계의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소비효율등급제에 대한 롯데기공 김창연 생산본부장의 생각이다. 김창연 본부장은 “소비효율등급제 시행은 보다 효율이 높은 제품을 사용할 수 있게 해 에너지절감을 유도하는 취지에서 제정된 것”이라며 “다른 회사에 비해 비싼 제품을 생산하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5동에 위치해 있는 롯데기공 생산본부는 대지 9,983평, 건평 9,665평의 규모로 현재 가스보일러를 비롯해 자판기, 업소용 냉동·냉장고, 쇼케이스 등을 생산하고 있다. 1973년 롯데계열사 중 4번째로 설립된 롯데기공은 82년부터 가스보일러 사업을 시작했으며 85년에는 국내 최초로 국산 가스보일러를 생산했다. 1987년에는 국내 최초
국내 종합에너지전문기업인 대성그룹은 지난 1984년 국내 최대 가스보일러 전문메이커를 표방하고 대성쎌틱을 설립했다. 설립당시 세계 최대의 가스보일러 전문회사인 프랑스 샤포토에모리社와 합작투자 및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한 후 1985년부터 가스보일러 생산, 공급하고 있다. 충청북도 음성군 삼성면 상곡리에 위치한 대성쎌틱은 대지면적 8,000여평, 건평 3,00
대성셀틱의 임병익 공장장은 지난해 갑자기 공장장을 맡고 있던 고봉식 이사가 대표이사로 발령이 나면서 R&D센터를 맡고 있다가 공장장으로 선임돼 보일러업계의 가장 젊은 공장장이 됐다. 젊다는 것은 바로 열정이 많은가 보다. 최근 소비효율 등급과 관련된 공청회 에서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임병익 공장장을 만나 현 보일러업계의 화두인
올해로 13회를 맞은 가스안전촉진대회가 가스인들에 새로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거듭나고 있다. ‘가스안전페스티벌’이란 부제 하에 치러진 올해 대회는 무엇보다 단순 시상식의 틀을 뛰어넘어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연출하는데 포커스가 맞춰졌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대회 참석자들이 함께 한 스텐딩 뷔페형식으로 진행된 축하 리
사업단, 탄광지역에 새바람광해란 현재 운영중에 있는 광산이나 휴·폐광산에서 발생하고 있는 광산지역 특유의 중금속 등으로 인한 재해를 말한다. 이같은 광해를 체계적으로 예방, 관리하는 것이 광해방지다.휴·폐광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 광해로 인한 자연환경의 훼손 및 국민건강에 대한 침해가 심각해 짐에 따라 이에 대한 방지사업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이에 따라 정
제23차 세계가스회의(WGC 2006)가 지난 6월5일부터 9일까지 국제가스연맹 주관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회의에서는 가스의 탐사, 생산, 저장, 운송, 공급, 이용관련 회의와 전시회가 병행 개최돼 전세계 가스인의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전세계 에너지 전문가 약 3,500여명이 참가했으며 세계 250여개 업체 3,000여명이 전시
‘국내 원자력발전 30년 시대가 열렸다’, ‘30년이나 된 고물발전소가 아직도 운전중이라니’국내 원자력발전의 30년 역사가 다가오는 시점에서 또다시 두가지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다.‘위대한 원자력! 위험한 원자력!’과 ‘두얼굴을 가진 원자력’이란 말에서 나오듯 원자력을 두고 사람들은 극과극의 의견을 내놓는다. 이는 지구촌 어디에서도 마찬가지다.에너지원
우리 정부는 2006년 신재생에너지 공급목표를 2.5%로 확대하고 이의 실현을 위해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등 3대 중점지원분야에 신재생에너지 전체예산의 60%에 해당하는 748억원을 집중지원한다는 계획이다.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내 기술개발과 보급은 물론 해외 선진기술의 도입과 사례를 살펴, 벤치마킹하는 것도 중요하다. 에너지관리공단과
LPG산업의 발전방향과 현행 문제점을 검토해 개선방향을 도출해내기 위해 본지 주관으로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동경산업시찰이 시행됐다. 이번 시찰단은 서울 남부지역 충전 및 판매소 임직원들이 참석해 소형저장탱크 보급실태와 안전거리, 용기재검사기간 등 일본내 LPG산업의 각종 법적기준와 보급실태, 타연료와의 경쟁을 비롯해 배송센터 운영현
● 식물연료 보급 현황과 문제점국내 식물연료 바이오디젤 산업은 EU와 미국 등에 비해 다소 늦었으나 외국에 비해 생산성이 우수한 국산 기술이 개발됐고 현재 산업자원부의 품질인증을 받은 바이오디젤 생산업체는 모두 8개 기업이며 이들의 생산능력은 28만톤에 이른다.2002년부터 산자부 고시에 근거해 수도권과 전라북도 지역 내의 지정주유소를 통해 일반 소비자나
매년 높아만 가는 여름철 전력수요를 잡기 위한 정부의 대처도 날로 치열해져 간다. 산업자원부가 밝힌 올 여름 최대전력수요는 전년대비 6.3% 증가한 5,808만kW.최고기온이 34.5℃를 넘어서는 이상고온이 발생할 경우 전년보다 9.8% 증가한 6,000만kW까지 최대전력수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99~2000년까지는 98년에 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