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저장탱크 생산에 사활 건다”1997년 특정설비와 고압가스제조 허가를 얻어 LPG시장과 인연을 맺은 정대프렌트는 고품질의 소형저장탱크 생산에 사활을 걸었다. 2006년 현재 전체 소형저장탱크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아 품질은 시장에서 이미 검증을 받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지만 도장설비 보강 등 제조시설과 공정에 대한 보완작업을 진행시키고 있다. 철판, 밸
독보적 기술 보유한 PLC리더단순히 선로의 역할이었던 전력망을 새로운 정보교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면?엑스컴(주)(대표 이성안)은 이러한 물음에 확실한 답변을 한다. 엑스컴은 기존 통신을 이용하기 위해 사용되는 전화선이나 광케이블 대신 전력선을 이용한 통신기술인 전력선통신(PLC : Power Line Communications) 기술개발 전문업체로 1
한국과 일본의 고압가스안전을 대표하는 양 기관의 상호협력이 공고해지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일본 고압가스보안협회(KHK)가 첫 인연을 맺은 것은 80년대 중반 무렵. 국내 가스법이 단일법에서 3법체계로 개편되면서 앞선 일본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교류의 물고를 트면서다. 가스안전기준 국제 정합화 위한 협력약속그 후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위한 인력,
■ 악화일로의 시장여건고성장을 거듭하던 국내 일회용 접합용기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 계속되고 있는 가스가격의 인상과 철강가 인상 등 생산단가 급등은 인건비 상승과 함께 부탄캔 및 에어졸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원재료 상승은 곧바로 제품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외식문화 및 생활패턴의 변화로 주력제품이던 부탄캔의
두바이유 배럴당 60달러대 시대가 시작됐다. 석유제품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다.석유수입 세계 7위이며 석유소비 세계 4위인 우리나라로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정유사들은 소비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휘발유, 경유, 등유의 제품을 늘리기 위해 원유 정제시 값이 싼 고유황 중유를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즉 부가가치가 낮은 벙커C유를 중질유
지난달 초 한국수력원자력이 ‘방폐장처분방식선정위원회’ 를 발족했고 정부도 경주시에 방폐장 지원금 3,000억원을 전달하는 등 방사성폐기물 건설사업이 아무런 문제없이 진행되고있다. 처분방식선정위원회가 방폐장처분방식을 상반기 중 결정하게 되면 본격적인 설계업무가 시작된다.이에 따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분방식을 천층처분과 동굴처분방식 중 어느것을 선택할지에
△국가에너지MIX설정 방향에 대해 설명해 달라.우리나라는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위주에서 LNG, 전력 등 친환경적인 에너지 위주의 에너지MIX로 전환중에 있다. 장기적인 에너지MIX는 천연가스의 비중이 증가하고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적인 에너지의 공급능력을 확충해 석유의존도를 지속적으로 감축하는 방향으로 나가야할 것이다.다만 원별 구체적 에너지MIX는 좀
프로판산업의 제2 도약을 이끌 수 있는 변화로 소형저장탱크의 보급을 손꼽고 있다. 예전보다 제도 및 법적 제약요인들이 점차 개선되고 있지만 물류비 절감 등 현실적 비용절감의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아직도 미진하다는 것이 LPG업계의 일반적 인식이다. LPG업계에 이러한 인식이 퍼지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LPG를 사용하는 소비자수가 매년 감소
“기술은 달리고 있는데 제도는 걷고 있다”제도가 기술발전의 현실을 따라오지는 못하는 상황. 기존의 가스법령 체계는 이 같은 현실적인 문제점을 내재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산업자원부가 3,200여 가스기술기준 제·개정 권한을 민간으로 이양하는 것을 골자로 한 ‘가스기술기준체계 개편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국내 법규도 기술발전에 부합할 만한 세계적인 관리시스템
귀뚜라미보일러의 청도공장은 세계 시장에서 최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1993년에 경북 청도군 청도읍에 설립한 세계 최대 규모의 보일러 제조공장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생소한 시골마을에 세계 최대 규모의 보일러 제조공장이 위치하면서 도시와 기업간의 유대관계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로써 기업과 도시간의 공동발전의 성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3
인천광역시의 자랑, ‘청연보고(淸然寶庫)’ 인천LNG기지. 인천광역시 연수구 동춘동 송도앞바다를 메워 조성중인 송도신도시를 옆에끼고 8.7km의 바닷길을 달려가면 바다 한가운데 매립해 건설한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를 만난다.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단일규모로는 최대 규모의 LNG생산기지로 해안에서 8.7km, 인천국제공항에서 17.2km 떨어진 해상위에
인천 송도 앞바다에 위치한 인천생산기지 19~20호 건설현장에서는 두 개의 거대한 쌍둥이 분화구가 입을 쩍 벌리고 있다. 푸른 인천 바다를 옆에 끼고 두 개의 지중식 LNG 저장탱크 모습이 그 위용을 서서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가쁜 숨을 몰아쉬는 레미콘이 쉴새없이 콘크리트 타설 작업에 한창이다.한국가스공사는 총 투자비 약 3,000억원을 들여 인천LNG
몽골 - ‘자원개발+플랜트’ 진출몽골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자본 및 기술이 결합하는 형태의 에너지 광물자원 협력이 강화된다.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 중인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8일 오후 몽골의 산업통상부, 연료에너지부 장관 등 주요 각료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 장관은 몽골의 풍부한 자원과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자본을 활용해 상호간 협력을
도시가스업계의 화두로 자리 잡은 구역형집단에너지사업(CES)과 소형 열병합발전. 도시가스사의 CES사업 진출도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CES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한국도시가스협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CES사업의 이해 및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상반기 관리자 실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두바이유 70달러대 시대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대비해 산업자원부는 장기적 석유자원개발에 맞춰 기존 자원개발 조직을 대폭 확대했다. 이와 함께 에너지 공기관들도 조직을 자원개발에 맞춰 변경했다. 특히 이번 변경에서 석유관련 연구기관들이 확대된 점이 눈에 띈다. 한국석유공사의 석유기술연구원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의 석유자원기술정보센터가 그 주인공. 또 유통
최근 홈네트워크 필수장치인 고속 PLC에 대한 표준안이 마련, KS규격으로 제정될 것으로 보여 홈네트워크 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홈네트워크는 집안의 가전기기와 시스템에 대해 자유자제로 원격접근과 제어가 가능하고 음악, 영화 등과 같은 콘텐츠를 사용할 수 있는 양방향 통신 서비스다. 아직 홈네트워크에 대한 원천기술과 상용화 기술은 선진국에 비해
‘위대한 원자력! 위험한 원자력!’ 항상 원자력은 상반된 두 모습으로 대표된다.원자력은 타 에너지원에 비해 경쟁력은 높지만 만약 단 한번이라도 사고가 난다면 큰 재앙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좋게 활용되는 만큼 큰 위험이 존재하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최근 몇년사이 유가가 폭등하면서 원자력은 석유, 석탄과 같은 화석연료 대안으로 급부상 했다. 또한 온실가스에
‘슥슥… 슥슥슥…’ 현장 실정에 맞는 정비 기술교육 및 체계적인 인재양성 프로그램 도입을 목표로 지난 3월 탄생한 한국가스기술공사의 한국가스기술교육원. 평택생산기지내에 위치한 한국가스기술교육원에서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이 마지막 평가시간을 갖고 있었다.학창시절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처럼 강의실의 열기는 후끈 달아올랐다.최근 세계적 초우량 기업들은 직원들
그동안 안정적 성장을 구가해 왔던 도시가스사들이 새로운 성장을 위해 기존 도시가스사업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등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 도시가스 판매만으로는 한계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도시가스사에 있어 사업 다각화는 새로운 얘기는 아니다. 이미 오래 전 얘기지만 최근 과감히 사명을 변경하고 미래비전을 선포하는 등 과거보다 사업 다각화에 대한
대기환경보전관계법령에 의해 LPG차를 비롯해 기존 및 신규 제작자동차의 차기 배출가스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한 활동이 분주하다. 휘발유차중 소형승용은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25%씩 강화된 배출가스 기준을 적용받아 2009년에는 100%를 만족시켜야 하며 기타 차종중의 신차는 올해부터, 기존차는 2007년부터 ULEV단계의 배출가스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LPG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