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LNG벙커링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 세계 선박 중 총 6,895척(운영+발주)이 환경 규제에 대응 중으로 지난 1년 사이에 1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스크러버 장착에 의한 대응이 5,009척으로 가장 많으나 지난 1년간 증가율은 6.8%(319척)에 불과했다. 스크러버 장착이 아직 많은 이유는 기존 선박들이 대체 연료로의 엔진 개조가 불가능하거나 과도한 비용이 들기 때문에 탈황 설비를 선택하기 때문이다.스크러버를 제외하면 신규 건조를 중심으로 LNG연료선박 채택에 의한 대응이 가장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2023년 1월 상업·발전용 천연가스 원료비는 인하하기로 결정됐다. 민수용은 당초 예고대로 동결을 실시했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023년 1월 상업, 발전용 원료비를 소폭 인하하고 민수용은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상업용 천연가스 원료비는 전월 원료비인 MJ 당 31.7398원 보다 1.9716원 내린 29.7682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도매요금은 업무난방용이 MJ 당 32.7169원, 냉난방공조용은 32.2339원, 산업용은 31.2843원, 수송용은 30.3235원으로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2일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영속성을 위한 ‘2023년 가스안전 무사고 무재해 안전결의대회’를 코로나 확산세를 고려해 양천구 용왕산 근린공원과 3개 지사(남부, 강북, 경기)에서 분산 실시했다.이번 결의대회에서는 새해 신년사에서 강조한 3가지 핵심 전략 △선진 안전관리 체제 확립을 통한 ‘안전 경영’ 기반 강화 △내실 경영을 기반으로 한 기업 경쟁력 강화 △고객 관리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속성장의 기반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2일 “창립 40주년이 되는 뜻깊은 새해를 맞아 다시금 정신적 재무장을 통해 백년 기업의 기반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연혜 사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민첩하고 영특한 토끼처럼 모든 역량을 결집해 장애물을 훌쩍 뛰어 넘어 밝은 미래로 힘차게 도약해 나가자”고 새해 포부를 전했다.최 사장은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가스공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임직원 모두가 먼저 희망에 가득차야 한다”며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2일 2023년도 계묘년 시무식을 개최했다.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시무식에는 본사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근무유공 포상, 신년사, 신년하례, 사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고유가 및 고인플레이션, 고금리의 뉴노멀로 인한 경기침체 장기화와 천연가스 민간 도입사 경쟁에 따른 경상사업 성장 둔화와 경쟁체제 도입, 신정부의 공공부문에 대한 고강도 체질 개선 노력 등 대내외 환경이 어렵다”며 “하지만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종합에너지기업 삼천리그룹이 2일 경기도 오산 기술연구소에서 7명의 선수를 새롭게 영입하며 ‘2023 삼천리 스포츠단 입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삼천리 스포츠단은 지난 해 은퇴한 홍란 프로 외에 기존 소속 선수인 김해림 프로와 함께 최가빈, 고지원, 고지우, 마다솜, 박도영, 이재윤, 정지현 프로 등 차세대 KLPGA를 이끌어 갈 신인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며 한 층 강화된 선수단을 구성했다. 올해 삼천리 스포츠단은 베테랑 선수와 신예 선수들이 다양하게 구성돼 시너지를 이루며 정규투어와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Sinopec)이 쓰촨 분지에 위치한 자사의 Yuanshen-1 위험 탐사정이 깊이 8,866m 시추를 완료하는 데 성공하며 Rentan-1 탐사정이 쓰촨 분지에서 세운 기존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Sinopec의 Project Deep Earth에서 중대한 돌파구인 Yuanshen-1 탐사정은 쓰촨 분지에서 매장 깊이가 가장 깊은 석유가스층이다. 이는 이 지역에 깊이 매장된 고대 탄산염암의 높은 잠재력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것이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SK E&S가 2023년 신년사를 통해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생존할 수 있는 본원적 경쟁력을 바탕으로 Green Portfolio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최근의 급변하는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다양한 환경 변수를 시나리오로 만들고 각 시나리오별 대응방안을 사전에 수립해 실행함으로써 어떠한 환경 변화에도 생존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체계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형욱 사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지정학적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에너지·인프라 전문 투자 자산운용사인 삼천리자산운용이 엠플러스자산운용 출신의 박충선 대표를 신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박충선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경영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장기신용은행을 거쳐 KB국민은행 투자금융팀장, 투자금융본부장, CIB본부장을 역임했으며 KB인베스트먼트 대표로 재직하는 등 30년 넘게 투자금융(IB) 현장에서 일해 온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박충선 대표는 2020년부터 3년간 군인공제회 자회사인 엠플러스자산운용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 부동산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고객과 함께 미래를 밝히는 필환경 종합에너지기업 (주)해양에너지(대표 이윤영)는 지난 2일 전임직원과 고객센터 및 협력업체 대표가 회사 대강당에서 2023년 시무식과 함께 ‘사고 Zero 및 ESG 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해양에너지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던 2022년 1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한 바 있다. 현재 회사는 무사고를 지속 유지해 8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공동주택에 사는 국민이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 및 기준에 관한 규칙’을 개정해 2일부터 시행한다.이번 ‘공동주택 층간소음의 범위 및 기준에 관한 규칙’은 뛰거나 걷는 동작 등으로 인한 직접충격 소음 중 1분간 등가소음도 기준을 낮(주간)에는 39dB, 밤(야간)에는 34dB로 기존(주간 43dB, 야간 38dB) 보다 4dB씩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다만 직접충격 소음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KPC한국생산성본부(회장 안완기, 이하 KPC)는 1월1일자로 ‘2023 조직개편 및 인사’를 실시했다.KPC는 에너지 절감, 환경·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기능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시행한다. 스마트컨설팅 본부(스마트제조컨설팅센터, 에너지컨설팅센터) 신설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화를 지원하고 에너지절감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또한 기업의 ESG경영 지원 역할을 하던 지속가능경영본부(ESG정책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China Petroleum & Chemical Corporation(Sinopec)이 베이징에서 '중국 에너지 전망 2060(China Energy Outlook 2060)'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중장기 에너지 전망에 대해 Sinopec이 발표한 첫 연구 결과이며 중국의 에너지 및 화학 산업의 변혁과 발전을 위한 과학적인 계획을 세울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이번 발표는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핵심 목표에 따라 중국 정부가 세운 ‘이중 탄소’ 목표의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가 ESG를 실천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난은 2022년 한국 ESG기준원이 발표한 2022년 상장기업 평가에서 공기업 최초로 A+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앞서 한난은 2021년까지 2년연속 통합 A 등급을 기록 중이었으며 올 한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A+등급을 받은 쾌거를 이룩했다. 한난은 ESG경영 외에도 지하매설안전확보를 위한 노력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 한난은 최근들어 중요 가치로 떠오르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눈부신 기술의 발전을 통해 전 세계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편승해 도시가스업계도 4차 산업혁 명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분야에서의 첨단기술 접목이 눈에 띄고 있다. 최근 각광받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드론, 센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지하 매설물 안전관리가 전 도시가스업계의 ‘트렌드’가 돼가고 있다. 안전관리분야의 첨단기기 도입으로 수준이 한층 끌어올려졌다는 평가가 지배적인 가운데 전국 도시가스사가 안전관리의 첨단화를 위해 어떠한 역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정확한 납기 준수, 기술력에 기반한 뛰어난 품질, 고객이 만족하는 사후관리까지.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주)대연은 창립 후 올해로 39년이라는 긴 역사동안 PE전기융착식 이음관 및 PE볼밸브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점유율을 보이며 성공가도를 달려온 기업이다.뛰어난 기술력을 토대로 정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지정, 천만불 수출의 탑, 국가경쟁력 제고 명예패 등을 수상하며 성공적인 역사에 빛을 더했다.대연은 원스톱 생산관리시스템, 세계최초, 세계최대 직경의 630mm PE밸브를 개발하는 등 타사대비 차별화되는 독보적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성숙기에 다다른 천연가스업계는 최근 에너지전환 움직임에 따라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신시장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천연가스업계와 직접적으로 맞닿아 있는 수소 분야에서의 활약이 눈부신 상황이다.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창원, 광주에 거점형 수소생산기지를 건설해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경우에는 평택에 통합형 수소생산기지를 건립했으며 향후 CCUS 설치를 통한 블루수소 생산계획을 보유하고 있다. SK E&S는 인천에 액화수소생산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며 향후 액화수소생산의 ‘허브&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원전생태계 강화, 에너지 신사업 및 신시장 창출분야 R&D 예산이 8,892억원 배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2일 약 5조6,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지원 계획을 담은 ‘2023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을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연구개발 전문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했다.2023년 산업부 R&D 예산은 새 정부의 재정건전성 강화 기조 속에서도 2022년 5조5,000억원 대비 2.3% 증가한 5조6,711억원 규모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산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원유, 가스, 석탄 등 에너지 수입이 크게 늘어나면서 지난해 472억달러의 연간 무역적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은 1일 2022년 연간 및 12월 수출입동향을 발표했다. 산업부 자료에 따르면 에너지 수입 급증으로 약 472억달러의 연간 무역적자가 발생했으며 무역 규모 대비 무역적자 비중(3.3%)은 과거 가장 큰 무역적자가 발생했던 지난 1996년(206억달러, 7.4%)의 절반 이하 수준이다.원유, 가스, 석탄 등 3대 에너지원 수입은 전년보다 784억 달러 증가한 1,9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30일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통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 128세대에 동절기 생활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가스기술공사가 지난 10월 진행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작 중 ‘독거노인 방한화 지원’ 과제에서 착안해 시작됐으며 대전 지역 4개 복지관을 통해 △가정용 난방유 3,000L △전기요 73개 △방한화 40켤레를 지원했다.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따뜻한 겨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