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저장탱크 가격이 저렴하다고 그 제품을 선택하게 되면 결국 안전이 위협받게 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의 몫이 됩니다. 그 때문에 비록 다른 제품에 비해 다소 가격이 비싸더라도 좋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입니다.”올해로 창립 16년을 넘어서고 국내보다는 일본 등 외국에 더 잘 알려진 다임폴라특장 임근영 사장은 소형저장탱크를 제대로 만들기
탄산업계의 매출이 2002년 이후 2년 연속 하락하고 있다. 또한 탄산업계는 지속된 국내 경기침체로 가격인상은 고사하고 저가경쟁 등으로 어려움의 연속이다. 이 같은 결과는 전반적인 수요감소와 신규수요처의 부재, 과열경쟁으로 인한 단가하락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이에 본지는 탄산업계현황과 시장현황, 과제 등을 알아봄으로써 탄산업계를 전망하
휴대폰과 마이컴미터의 만남최첨단 가스안전기기와 통신네트워크가 만나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구현한다. 최근 한국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도가 진행중이다. 최첨단 안전기기와 모바일 통신기기의 만남이 바로 그것이다. 인간 문명의 최대 利器,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구현되는 유비쿼터스가 미래의 주된 테마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이 두기기
“우리 회사는 지난 2002년 12월 품질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국제도량형기구(OIML)로부터 국내 최초로 OIML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회사는 국내에 도입된 OIML기준에 의한 형식인증(가정용 가스계량기 3종(G1.6 · G2.5 · G4)) 또한 모두 합격해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극동
"친환경 경영의지로 충전소 건설을 적극 장려한 최고경영진과 충전소 건설에 많은 도움을 주신 대구시 관계자들, 그리고 CNG 버스 도입에 앞장서고 있는 시내버스 업체,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CNG팀원들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기일형 대구도시가스 CS본부장(이사)의 소감이다. 대구도시가스는 지난달 25일 환경부가 선정하는 천연가스버스
도시가스사의 한해 업무 중 최대 업무인 공급비용 산정작업이 서울시를 제외하곤 모두 마무리 돼 7월1일 사용량부터 적용에 들어갔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수도권이 공급비용 인상요인을 반영하는 경향으로 돌아선 반면 그 반대인 도시가스사도 많아 희비가 엇갈렸다. 본지는 올해 전국 도시가스 공급비용 결과를 총정리하고 종합 분석해봤다. ▲총괄분석지난해에는 경기침체로
“2010년 매출 1조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튼튼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기본을 조성하고 체질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롯데기공은 연초에 각 사업부별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능별로 대대적인 조직을 정비했다. 영업본부와 생산본부 등으로 개편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업과 지원을 분리, 체계화했다. 당시 조직이 개편되면서 영업본부를 총괄하게 된
국내 소방용 제품에 대한 검사를 담당하는 소방방재청 산하 한국소방검정공사 14대 사장에 남상호 전 행자부 소방국장이 지난달 27일 취임했다. 업무 파악을 위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남상호 신임 사장.국가 소방관련 검정업무 총괄자로서의 앞으로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한국소방검정공사 사장 취임 소감은무엇보다 국가 소방관련 검정업무를 총괄하는 중책을 맡게돼
지난 7월 4일 포스코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광양 LNG 터미널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천연가스 공급에 들어갔다. 포스코가 직도입한 LNG는 광양 LNG 터미널에서 처리된 후 광양제철소가 자체 소비하고 일부 물량은 포항제철소에 공급한다. 포항제철소의 공급을 위해 한국가스공사의 전국배관망을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우리나라 최초의 가스공급시설 공동이용사례이자
소형열병합발전은 주로 천연가스(LNG)를 연료로 가스터빈이나 가스엔진을 사용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이용하는 고효율 종합에너지시스템으로 일반적으로 10MW 이하의 발전용량을 갖춘 설비를 말한다. 열병합발전을 사용함에 따라 기존방식에 비해 약 10~35%의 에너지절감효과가 큰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일반 건물용은 물론 산업용에도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국
"산업용가스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소재입니다. 그런 만큼 산업용가스의 제품 선택에도 많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스취급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확보된 상태만이 일에 전념할 수 있어 일에 대한 능률도 있다고 봅니다.”최근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에 (주)크라이오텍을 설립한 김재유 사장이 산업용가스에 대해 한 말이다.김재유 사장은
▲가스하이드레이트개발사업단의 역할은가스하이드레이트개발 사업단 개소의 가장 큰 의미는 가스공사, 석유공사 등 산재해 있던 국내 개발주체들을 한곳에 모아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또 국내외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문기술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는 물론 자원개발에 대한 기술인력 저변을 확대
과거 10여년전만해도 냉동공조산업은 호황이었다. 그러나 IMF를 거치면서 전반적인 건설경기 하락 등의 원인으로 냉동공조사업은 침체기로 접어들었다. 특히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대표 주자격이었던 센추리의 몰락은 국내 냉동공조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1969년부터 냉동공조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캐리어의 함종식 이사는 “센추리의 몰락은 국내 냉동공조산업에서 가장
삼성물산의 에너지기기사업은 80년대 중반에 국내 최초로 절전형 형광램프를 국내에 도입해 국산화한 이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 에너지환경분야의 해외 선진 기술을 국내에 도입, 국산화해 판매하는 에너지 효율화 분야의 첨병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민수시장 점유율 2년 연속 1위에 빛나는 GHP와 각각 전세계 M/S 1위의 Capstone사의 MGT(Micro
“전국일반고압가스협회는 5년전부터 판매업소 외곽 그린벨트지역으로 옮기는 집단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집단화사업은 인력난, 임대료 상승 등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입니다.”고압가스협회 신임 김국환(한강종합가스 대표)회장은 하루빨리 집단화사업을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서울지역 판매업계를 놓고 볼 때 수요처들이 서울 외곽지역
사상초유의 고유가를 맞아 서울시민이 일어섰다. 서울시와 에너지시민연대가 공동으로 지난 13일 서울시청앞광장에서 개최한 ‘서울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에서는 소나기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1만여명의 시민이 모여 에너지절약의 생활화를 외쳤다. 이날 시민들은 ‘몸에 밴 절약정신에 고유가 위기의 해법이 있다’며 에너지절약의 생활화를 통해 경제를 살리자
한려해상 국립공원을 낀 아름다운 도시 통영.시인 유치환, 작곡가 윤이상, 소설가 박경리 씨 등 걸출한 예술인을 대거 배출한 예향의 도시이자 한산대첩을 승리로 이끈 구국의 도시인 통영. 이곳에 제3의 LNG 인수기지인 통영 생산기지가 자리하고 있다. 남부지방의 안정적인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통영시 광도면 안정공단 약 40만평 부지에 자리잡은 통영생산기지는 어
“LPG 인수기지의 안전관리는 내가 맡는다는 소명의식으로 정량, 그리고 정품의 LPG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송연복 E1 인천기지장은 20여년간의 경력이 말해주듯 LPG의 생명은 안전과 품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인천기지는 갓 5년을 넘어 LPG인수기지중 내진설계가 잘 돼 있고 노후설비가 거의 없어 안전관리측면에서 우수하다고 자랑을
지난 95년 6월29일. 안전 불감증이 낳은 국내 최대의 사고 중 하나인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위험한 상황에서 투철한 직업(안전)의식과 순발력으로 가스폭발이라는 2차 사고를 방지한 주인공을 우리는 잊을 수 없다. 그 주인공은 당시 삼풍백화점 시설부 기계팀에 근무했었던 장시광 씨.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10주년(6월29일)을 맞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