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춘가도를 타고 팔당댐 주변을 드라이브 해 보았거나, 얼마전 신문·방송등 매스컴을 통해 일제히 보도된 팔당댐 주변지역의 이른 바 난개발 현장을 목격한 사람이라면 그 끔찍한 몰골에 치미는 울화를 참기 어려웠을 것이다.자연보호니 생태계보존이니 다 거두절미하고 팔당댐주변, 거기가 어딘가. 그 곳은 자그만치 2천만이나 되는 수도권 인구가 눈뜨면 마시고 또 마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자원위원회에서 한나라당이 가스산업구조개편에 대해 반대한다는 당론을 밝힌데 대해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의 반응이 미묘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데.업무보고 정책질의에서 한나라당 김성조 의원이 김명규 가스공사 사장에게 가스산업구조개편에 대한 소신있는 답변을 요구하자 김명규 사장이 답변을 꺼리는 듯한 인상을 풍긴 것도 이러한 미묘한
도시가스사들이 월드컵 이후 정부의 천연가스버스 정책이나 지원이 지속될 수 있을지 염려스럽다는 반응. 더욱이 충전소 부지 확보의 어려움으로 이동충전차량이 도입되면서 고정식 충전소의 입지가 좁아지는 것은 아닌지 긴장하는 눈치.정부 정책에 떠밀려 최초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고 손익분기점도 15년 이상 걸리는 등 수익성 없는 CNG충전소 사업은 도시가스사들에게 미운
미터기 업체들이 해외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지만 떠밀려서 해외시장 진출을 하고 있다는 의구심이 드는데. 국내에서 장사하기 힘들어서 해외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것이라 왠지 씁쓸하군. 해외에서 값싼 중국산이나 값비싼 일본제품 보다 많이들 찾고 있다는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미터기 업체들!! 국내 시장을 보지 말고 앞으로 해외시장을 본격 진출해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길
최근 휴가철을 맞이해 각 공공기관과 업체들이 휴가를 가지만 하청업체들은 인력난으로 고심하고 발만 동동 구른다는데.이유인즉 월드컵과 관련해 하청업체들이 생산에 차질을 빚은 상태이고 또한 인력을 구할 수 없다고.하청업체들이 지속적으로 인력을 구하지 못하면 공장가동에 있어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는 우려.업체 한 관계자는 “회사의 정상적인 가동을 위해선 하루라도
▲ 허윤정 서울 상일여중 3학년 한반도에 전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될 월드컵의 해가 밝았고, 이제 월드컵의 개막이 얼마남지 않은 시점에 와 있다. 지난해 우리는 미국의 9·11테러를 지켜보면서 월드컵이라는 큰 규모의 국제대회 개최에 있어 안전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을 것이다. 특히 가스와 같은 에너지자원에 대한 안전관리는 만약 재난이 발
가스미터기 제조업체들이 과당경쟁에 의한 가격 인하로 더 이상 영업이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우선 가스미터기 생산량이 증가한데에도 원인이 있지만 재검정 제품이 늘고 소비량의 증가 추세는 주춤하고 있기 때문이다.결국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의 가스미터기 시장은 말 그대로 저가 출혈 경쟁이라는 악순환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지난 24일 규제개혁위원회는 LPG판매업의 허가권역내 판매에 대한 기한 연장을 부결 시켰다. 이에따라 오는 8월 1일부터는 허가권역외의 지역에도 LPG판매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여진다.규개위가 이처럼 권역판매제를 부결시킨 이유는 소비자의 선택권 제한과 LPG판매업의 진입장벽을 없앤다는 명분이었으나 과연 권역판매제가 없어진다고 해서 소비자의 선택이 자유로울
공정거래위원회가 LPG분야에 이어 도시가스분야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도시가스 분야는 지역적으로 공급권이 정해진 독점 사업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으며 가격 역시 허가관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만큼 특별히 불공정 거래 행위로 지적될 사항이 적을 것으로 보여진다.그런데도 불구하고 공정위가 도시가스 분야에 대한 조사를 착수한 것은 또다른 이유가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얼마전 음주운전, 속도위반, 뺑소니 등 각종 도로교통위반으로 벌점을 받았거나 운전면허가 취소 또는 정지된 사람들 4백81만여명에게 사면에 해당하는 특별감면혜택을 줬을 때 환경의 소리도 물론 있었지만 우려의 목소리 또한 적지 않았다. 월드컵 기간동안 나타난 우리 국민의 단합된 질서의식을 살려 국민화합과 국운융성의 계기를 삼겠다는게 정부의 의도였던 모양이지만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산업용보일러 업체에 또다시 악재가 나타났는데. 상반기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보일러 원자재인 철강 가격의 상승으로 죽을 맛이라고. PL보험료도 무시 못할 정도이고 보면…업계 한편에서는 하반기에 부도업체가 나오지 않겠느냐는 조심스런 관측도 있어 더욱 암울하기만 한데.이러한 이면에 저가경쟁이 버티고 있어 앞으로 더욱 암울한 나날
최근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자 각 기관과 업체들의 주 5일 근무시행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진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데.이유인즉 주5일 근무제가 금융기관을 시작으로 각 부품생산업체까지 따라하다 보니 생산이 줄고 자연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끼친다고.조립업체들은 부품을 제 날짜에 공급받지 못해 조만간 무너지는 업체가 나올 것이라는 우려.하청업체 한 관계자는 회사
환경부가 발표한 수도권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안을 놓고 도시가스업계가 떠들썩.환경친화적인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해 2012년까지 지역난방 보급을 60% 수준으로 대폭 확대한다는 데서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업계는 친환경적이고 에너지효율면에서 지역난방보다 Co-gen 확대가 우선이라는 의견인데…도시가스 권역내 지역난방 잠식이 우려된다는 항변도 빼놓지 않더군.
LG가스와 SK가스 양대 축으로 유지됐던 LPG수입구조에 제3의 LPG수입사가 저장기지 건설을 추진하는 등 그 모습이 가시화되고 있다는데….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해 LPG유통구조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일고 있다는 후문.LPG물량감소가 앞으로 가속화될 시기에 아무래도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나게 되면 물량 확보를 위해 가격경쟁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군.이러한 변화
▲ 신대현 한국에너지기술 연구원 박사 잘 알려져 있는 것처럼 플라스틱이라는 고분자 물질은 수입원유를 증류하여 생산되는 납사를 주원료로 하여 제조된다. 다시 말해 플라스틱 1kg은 석유 1kg을 뭉쳐 놓은 것으로 보면 된다. 따라서 폐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려는 사람들에게는 폐플라스틱이 결코 단순한 폐기물로 보이지 않는다.우리나라에서 발생되는 폐플라스틱의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