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이 여성들에게 잠재해 있던 힘을 분출할 수 있는 모티브를 제공했다”이는 여성부 권익증진 국장이란 사람이 월드컵 응원을 위해 거리로 뛰쳐 나온 여성들이 남성들을 훨씬 능가하는 에너지를 분출하면서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던 소극적이고 조용하기만 했던 여성상을 과감히 탈피해 자신의 존재를 집단적으로 표출했다며 한 말이었다.경찰은 월드컵 기간중 전국을 붉게
환경부와 산자부가 대기오염저감, 경유대체연료로 바이오디젤혼합유를 판매키로 하고 주유소를 지정했는데.한달 후 어찌되고 있는지 본지에서 조사해 보았더니 결국 정책 홍보용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 판매결과를 확인. 한 달간 판매한 실적이 왠만한 주유소의 하루판매량에도 못 미치는 50드럼이라. 더구나 시범판매기간 후 판매확대를 위한 정책결정의 자료로 활용한다는 방
LPG안전공급계약제의 허가권역 내 판매 기한 연장에 대하여 대다수 판매 사업자들은 찬성하는데 반해 일부 판매점이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특히 반대하는 일부 판매사업자들은 청와대와 산업자원부 홈페이지에 민원을 제기하는가 하면 담당 공무원에게 전화를 해서 협박성 발언도 서슴치 않고 있다고 한다.이렇다보니 이 문제를 놓고 주무부처인 산자부 홈페이지 민원란에서 찬성
전국 도시가스사들의 연구개발 투자비가 매출액 대비 1%에도 못미친다는데...더욱이 연구인력은 고작 100명도 안된다고 하니 인프라가 허술하기 그지 없군.일본과 비교할 때 우리의 연구개발 수준은 형편 없다는 평. 무엇보다 CEO들의 마인드 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시가스사들이 이제는 연구개발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야한다는데 공감은 하는 것 같은데... 실
세계무역기구(WTO)의 ‘도하개발 아젠다’ 협상과 관련 에너지분야에서도 각국에서 우리나라의 시장 개방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이에 뒤질세라 우리 정부도 중국 등 타국에 대해 만만치 않은 요구안을 제시했다는데.우리야 전력산업구조개편, 가스산업구조개편을 추진할 예정에 있어 에너지분야의 개방 요구가 그다지 부담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데.그러나 아직 전력산업구조개편,
상반기 보일러사의 실적이 예년에 비해 약 20%이상 향상됐다는데. 그러나 판매는 늘었지만 수익발생 측면에서는 눈살이 찌푸려진다고. 이유는 다들 알고 있는 저가 출혈경쟁이 주요요인.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마련은 아직까지는 뒷전이라서 한심한 따름이군. 지난해 보일러가 보급된 이후 100만 시장을 돌파했지만 수익은 그만큼 많지 않아 ‘빛좋은 개살구’였는데 혹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CO₂생산과 관련해 국내 탄산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된다고탄산업계는 남해화학이 올해 2월 탄산공급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탄산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 애썼다는데, 이번에는 SK와 한국급유의 탄산시장 참여로 공급과잉을 우려한다고 하니 탄산이 남아도 걱정, 부족해도 걱정 항상 노심초사.
▲ 신동춘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전무 2002년 7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하는 가스안전촉진대회에 참석하여 행사진행과 의전상의 문제를 몇가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이다.가스안전촉진대회라고 하는 것은 가스안전에 대한 성과를 1년동안 분석하여 그 동안 고생한 가스관련자들을 위무(慰撫)하고 수상하지 못한 업계종사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여 앞으
현대 사회에서 통계 수치는 모든 분야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여론조사로 집계된 통계 수치를 통해 정책의 당위성도 분석하고 선거의 결과를 예측하는 자료로도 사용되며 텔레비젼의 시청률 통계 수치로 영향력을 평가하기도 하고 각종 상품의 시장성도 통계 수치를 분석하여 예측하는 등 거의 전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지난주 에너지 통계 관련 두 가지 사건이
서해 교전으로 아까운 우리 장병들이 산화했다.우선 조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한편 이 사태를 놓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원인 규명과 문책에 대한 논란을 바라보며 우리는 참으로 분노를 금할 수 없다.도대체 무엇 때문에 피해자가 가해자를 두둔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책임을 통감하는 관계자는 왜
세계인의 축구 제전 한·일 월드컵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염려했던 테러사건도 없었고 훌리건의 난동이나 선수들의 약물 복용 사고 등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던 안전 월드컵이었으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월드컵이었다는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은 지구촌 축제였다.언감생심, 우리 축구가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세계4강의 기적같은 성적을 거둔 월드컵이었으며 전
월드컵의 열기에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가스산업구조개편도 휴면기에 접어든 듯.그동안 가스산업구조개편 관련 3법의 국회 통과를 강력하게 추진해오던 산업자원부도 최근에는 와신상담하는 모양새. 이 덕택(?)에 한국가스공사와 관련업계의 실무진들도 언감생심 모처럼의 휴업을 만끽하고 있다나.그러나 여전히 수면만 평온하게 보이는 것이지 수면 밑에서는 모두가
지난 4일에 역대 전력소비 최대치를 갱신했다고. 30도가 넘는 기온에 습도까지 높은 날씨라 냉방기 가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이제 여름 초입이고 앞으로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될 텐데 얼마나 더 최대치를 갱신 해 나갈지 걱정이군.에어컨 적당히 가동해 냉방병도 예방하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지혜가 필요할 듯.
남해화학이 탄산가스 원료중단으로 월드컵 특수 기간 공급 파동이 우려돼 탄산업계에 긴장감이 맴돌았다고탄산공급에는 다행히도 차질이 일어나지 않아 업계에 잠시 긴장감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공급에 있어 살얼음판을 걷는다는 심정.오는 9월에 있을 부산아시안게임에서는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