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도시가스사들의 연구개발 투자비가 매출액 대비 1%에도 못미친다는데...더욱이 연구인력은 고작 100명도 안된다고 하니 인프라가 허술하기 그지 없군.일본과 비교할 때 우리의 연구개발 수준은 형편 없다는 평. 무엇보다 CEO들의 마인드 제고가 필요하다는 지적.도시가스사들이 이제는 연구개발로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야한다는데 공감은 하는 것 같은데... 실
세계무역기구(WTO)의 ‘도하개발 아젠다’ 협상과 관련 에너지분야에서도 각국에서 우리나라의 시장 개방을 강하게 요구했다고. 이에 뒤질세라 우리 정부도 중국 등 타국에 대해 만만치 않은 요구안을 제시했다는데.우리야 전력산업구조개편, 가스산업구조개편을 추진할 예정에 있어 에너지분야의 개방 요구가 그다지 부담스러워 보이지는 않는데.그러나 아직 전력산업구조개편,
상반기 보일러사의 실적이 예년에 비해 약 20%이상 향상됐다는데. 그러나 판매는 늘었지만 수익발생 측면에서는 눈살이 찌푸려진다고. 이유는 다들 알고 있는 저가 출혈경쟁이 주요요인.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마련은 아직까지는 뒷전이라서 한심한 따름이군. 지난해 보일러가 보급된 이후 100만 시장을 돌파했지만 수익은 그만큼 많지 않아 ‘빛좋은 개살구’였는데 혹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CO₂생산과 관련해 국내 탄산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된다고탄산업계는 남해화학이 올해 2월 탄산공급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탄산공급처를 확보하기 위해 애썼다는데, 이번에는 SK와 한국급유의 탄산시장 참여로 공급과잉을 우려한다고 하니 탄산이 남아도 걱정, 부족해도 걱정 항상 노심초사.
▲ 신동춘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전무 2002년 7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최하는 가스안전촉진대회에 참석하여 행사진행과 의전상의 문제를 몇가지 지적하고자 하는 것이다.가스안전촉진대회라고 하는 것은 가스안전에 대한 성과를 1년동안 분석하여 그 동안 고생한 가스관련자들을 위무(慰撫)하고 수상하지 못한 업계종사자들에게 귀감이 되도록 하여 앞으
현대 사회에서 통계 수치는 모든 분야에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여론조사로 집계된 통계 수치를 통해 정책의 당위성도 분석하고 선거의 결과를 예측하는 자료로도 사용되며 텔레비젼의 시청률 통계 수치로 영향력을 평가하기도 하고 각종 상품의 시장성도 통계 수치를 분석하여 예측하는 등 거의 전 분야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지난주 에너지 통계 관련 두 가지 사건이
서해 교전으로 아까운 우리 장병들이 산화했다.우선 조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한편 이 사태를 놓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원인 규명과 문책에 대한 논란을 바라보며 우리는 참으로 분노를 금할 수 없다.도대체 무엇 때문에 피해자가 가해자를 두둔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책임을 통감하는 관계자는 왜
세계인의 축구 제전 한·일 월드컵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염려했던 테러사건도 없었고 훌리건의 난동이나 선수들의 약물 복용 사고 등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일도 없었던 안전 월드컵이었으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월드컵이었다는 세계 언론의 찬사를 받은 지구촌 축제였다.언감생심, 우리 축구가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세계4강의 기적같은 성적을 거둔 월드컵이었으며 전
월드컵의 열기에 이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가스산업구조개편도 휴면기에 접어든 듯.그동안 가스산업구조개편 관련 3법의 국회 통과를 강력하게 추진해오던 산업자원부도 최근에는 와신상담하는 모양새. 이 덕택(?)에 한국가스공사와 관련업계의 실무진들도 언감생심 모처럼의 휴업을 만끽하고 있다나.그러나 여전히 수면만 평온하게 보이는 것이지 수면 밑에서는 모두가
지난 4일에 역대 전력소비 최대치를 갱신했다고. 30도가 넘는 기온에 습도까지 높은 날씨라 냉방기 가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이제 여름 초입이고 앞으로도 무더운 날씨는 계속될 텐데 얼마나 더 최대치를 갱신 해 나갈지 걱정이군.에어컨 적당히 가동해 냉방병도 예방하고 에너지도 절약하는 지혜가 필요할 듯.
남해화학이 탄산가스 원료중단으로 월드컵 특수 기간 공급 파동이 우려돼 탄산업계에 긴장감이 맴돌았다고탄산공급에는 다행히도 차질이 일어나지 않아 업계에 잠시 긴장감이 사라졌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도 공급에 있어 살얼음판을 걷는다는 심정.오는 9월에 있을 부산아시안게임에서는 어떨지….
가스안전공사의 수집검사결과 중국산 KS밸브가 또다시 부적합으로 문제가 되자 이를 둘러싼 각계의 상이한 입장으로 인해 말들이 많은 모양. 내용인즉 ‘가스안전공사 검사품에 부적합이 더 많다’느니, ‘수익을 늘리자는 의도가 있는 결과’니 하는 비난 섞인 이야기가 대부분. 결국 관련제도를 둘러싼 이해 관계를 먼저 생각하다보니 쏟아지는 비난인 듯. 공사 검사든 KS
새삼스러울 수 없는 조사결과가 나와 반응이 묘하다는데.석유 유통주체는 물론, 기름밥을 먹은 사람은 누구나 알고 있던 음성거래가 결국 모습을 드러냈다고. 거래 입·출고량이 허위기재되고, 보고삭제되고, 법에서도 금지한 수평거래가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시장의 현장조사 후 그 결과가 나온 것. 그렇지만 부정 당사자도, 공급자도, 조사 주체인 정부에서도 왠지 반응은
▲ 장석진 한국PL센터 전문위원 이제 우리도 제조물책임시대를 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 경로를 통하여 어렴풋하게나마 알게된 제조물책임을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 기업들도 그 동안 미흡했던 준비들을 분주하게 여미고 있고 행여나 하던 자료의 정리나 대응방안에 관해서도 가시적으로 정비를 서두르고 있다. 이러한 행동으로 옮겨진 계획들이 점차 모양을 갖추어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