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대표 정종수·사진)는 발전사업에 대한 경쟁체제 도입을 위한 정부의 민자 발전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지난 1996년 7월 국내 최초로 LNG 복합화력 민자발전사업자로 선정돼 1996년 10월9일 설립됐다.LG에너지는 충남 당진군 아산 국가 공업단지 내 부곡공단 12만 여평에 50만kW급 발전소를 건설해 2001년 4월부터 복합상업운전을 시작해 생산되
연료전지 전문회사인 (주)세티(사장 황정태·사진)는 지난 2000년 LG칼텍스정유 자회사로 설립돼 지금까지 연료전지의 국산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세티는 지난해 도시가스(LNG)를 연료로 하는 1kW급 가정용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 시스템을 내놓아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3년간 5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이 제품은 세계 최소형 제품으로 발전효율
경북 경주, 영천시를 공급지역으로 하는 서라벌도시가스(대표 남영일·사진)는 지난 90년 9월 설립돼 96년 6월 경주시에 도시가스(LNG)를 처음 공급하기 시작해 비록 소규모이지만 도시가스 공급 확대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해 서라벌도시가스는 그동안의 노력에 힘입어 많은 성과를 나타냈다. 먼저 판매량 증대 노력에 힘입어 수요처 3,300여개를
광주광역시 및 화순군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사진)는 도시가스 보급확대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지난 82년 5월 설립된 해양도시가스는 이듬해인 83년 7월 LPG+Air 방식의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89년 4월 도시가스 주배관 LOOP화를 완료하고 91년 12월 하남 제2공장을 준공했다. 95년 12월 천연가
발전 · 난방부문 민영화 1호인 GS파워(대표 정천수 · 사진)는 한국전력의 발전부문 매각과 공기업 민영화 작업의 일환으로 정부가 시행한 안양 · 부천 열병합발전 및 지역난방설비에 대한 공개경쟁 입찰에서 인수자로 최종 결정돼 2000년 6월22일 자산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그 해 9월1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GS파워는 합계 95만kW규모의 천연가스 열
GS그룹의 탄생으로 가장 주목을 받는 기업은 5개의 자회사를 거느리고 있는 GS칼텍스다.LG그룹에서 분리된 GS그룹이 에너지·유통 사업에 역점을 두고 에너지사업에 주력키로 해 사실상 GS칼텍스는 GS그룹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현재 에너지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유업계에서 종합에너지사로 변신한 GS칼텍스의 약진이 기대되고
GS-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훨훨’GS의 뜻은 Good Service(서비스), Good satisfaction(만족)을 나타낸다. 미국 랜도사의 도움을 받아 만든 심볼의 오랜지색은 에너지의 역동성을, 초록색은 유통서비스의 생활편익을, 청색은 최고의 리더십을 나타내고 있다.LS-전기·전자 소재 ‘세계1위로’LS그룹의 화살표는 끊임없는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기
“시·도회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 유기적인 체제망을 구축하고 회원사에게 보다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급변하는 설비건설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2월 대한설비건설협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박종학 회장의 말이다. 박 회장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 따른 주택경기의 급격한 위축으로 건설경기가 최악의 상황인 가운데 건설산업선진화
도시가스 전문 시공업체인 (주)전진기업(대표 최장규·사진)은 갈수록 어려운 시공업계 상황이지만 성실시공 및 철저한 안전관리로 꾸준히 공사물량을 수주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하고 있다.최장규 대표는 지난 93년부터 극동도시가스의 자체 설비시공 분야 현장 책임소장으로 근무하면서 경력을 쌓아왔다. 2000년 말 극동도시가스가 이 분야에서 손을 떼면서 최 대표는
도시가스 및 기계설비 시공 전문건설 회사인 (주)삼능ENG(대표 허남렬·천익곤)은 지난 2001년 설립돼 지금까지 도시가스 사용시설 및 공급관로 공사를 해오고 있다.삼능ENG는 설립 후 그 동안 매년 약 1,500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한 사용시설 시공을 했다. 현재는 대구도시가스 공급권역 내의 ‘구역형 자율수탁 업체’로 지정돼 ‘근면, 신속, 정확’
(주)선광(대표 우 훈·사진)은 지난 96년 1월 설립돼 ‘고객의 고객을 위한 고객에 의한 기업’이라는 경영방침으로 안전관리 및 품질시공에 매진해온 시공업체다.선광은 지난해 삼천리 공급관 공사 등록업체 중 시공품질평가 부문에서 최우수 업체로 선정됐다. 올해도 삼천리 공급관(1군) 공사 및 인입관(특정·비특정사용시설) 시공업체로 선정됐다. 선광은 또 지난 8
세원가스관리(주)(대표 강만성 · 사진)는 지난 94년 설립돼 현재까지 영업 · 업무용(가정용) 도시가스배관 공사 및 관로공사를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도시가스 사용고객에 대한 고객관리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세원가스관리가 실시한 주요 공사를 보면 지난 2002년 성북구 안암로 LOOP, 경기도 금곡~덕소 구간 LOOP 공사가 있다. 또 지난
△올해 가스설비시공업의 사업 환경은 어떻다고 보는가한마디로 매우 어려운 한해가 될 것 같다. 공사물량이 급격히 감소한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시공단가 회복이 시급하다. IMF 무렵 시공단가는 약 30% 하락했다. IMF 이후 시공단가는 제자리이거나 시공업체간 과열경쟁으로 오히려 더 하락하고 있다. 인건비, 자재비, 물가 인상률 등을 감안하면 현재의 시공단가
도시가스 공사 시즌이 돌아왔다. 시공업체들은 그동안 비공사기에서 움츠렸던 몸을 활짝 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그러나 그 분주함의 이면에는 아픈 마음이 자리잡고 있다. 사업환경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시공업계는 예년과 비슷하게 성장도가 약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시공업을 전망해보고 고질적인 병폐와 해결방안
"가스관련법은 업계 현실을 바로 알아야 되는 만큼 공직생활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충전업계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실제 LPG산업의 현장에서 첫발을 내딛게된 한국LP가스공업협회 정규훈 부회장은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회원사와 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서는 하루해가 너무 짧다고 말했다.정규훈 부회장은 "충전업계를 비롯한 전 LP
최근 전기용품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행보가 빨라진 단체가 있다. 그동안 불량제품 단속, PL교육, 전기제품 안전교육 등을 담당하면서 전기제품안전 활동을 강화해온 한국전기제품안전진흥원이다. 이번 전기용품안전관리법 개정배경은 전기용품이 품질·성능·디자인 등은 점점 좋아지는데도 불구하고 불법·불량전기용품 유통으로 인한 감전·화재 등의 안전사고는 줄어들고
한국가스연맹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ICT2005 국제회의를 개최한다.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ICT 2005 국제회의에서는 풍성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예고되어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제가스연맹 ICT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Mrs. Veronique Durand-Charlot를 만나 ICT 회의의 의미와 가
버너전문업체에서 흡수식 등 에너지기기 전문업체로 도약을 준비하는 코로나는 지난 87년 버너전문업체로 설립됐다. 그동안 축적한 열유체분야에 대한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생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소형 흡수식 냉난방기인 BCT는 지난해 8월부터 보급하고 있다. 사업초기에는 중국 제품이라는 인식으로 어려움이 컸다던 최재용 사장은 “중국의 브로드사는 이미 미
“소형 흡수식(GAA)이 향후 GHP 시장을 잠식할 것이다”신성엔지니어링 이준재 사장의 장담이다. 지난해 센추리로부터 소형 흡수식 사업을 인수, 품질안정화에 주력한 신성엔지니어링은 올해를 GAA 보급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보급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나 기술세미나를 최근 개최해 관련업계의 주목을 끌었다. 이준재 사장은 “보급 확대를 위해 현재 전국적인 대리
소형 흡수식 냉난방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도시가스사에서는 안정적인 가스수요처 발굴을 위해, 기기제조사에서는 신 성장동력으로 흡수식을 선호하고 있다. 이러한 관심의 배경에는 소형 흡수식 냉난방기의 장점이 많기 때문이다. 냉난방은 물론 온수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시장잠재력이 타 냉난방기에 비해 무궁무진하다. 여기에 가스를 주연료로 사용한다는 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