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의 들뜬 분위기와 함께, 옷깃을 여미게 하는 추위도 무색케 할 만큼 많은 가정에서 웃음과 행복이 묻어나온다. 하지만 그 이면에 여러 가지 이유로 그 모습들을 부러운 듯 바라봐야만 하는 소외된 이웃들이 존재한다. 그런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베풀고 행복을 함께 나누는 것은 무엇보다 의미있고 아름다운일이 될 수 있을 것이다.대성산업가스(주) 반월공장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한강을 시원하게 달리면 체력단련은 물론 스트레스도 확 풀고 회사 동료와도 우애를 돈독히 하는 등 1석3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좋아요”고재영 대한도시가스(경기영업팀 과장) 인라인 동호회 회장의 말이다. 대한도시가스에는 오래 전부터 산악, 낚시 동호회 등 다양한 동호회가 활동 중에 있는데 인라인 동호회는 지난 2003년 8월부터 결성
경기도 분당의 한국가스공사 본사에서는 매주 섹소폰 소리가 예외없이 들린다.2003년 가을. 가스공사의 백승록 경영혁신팀장과 유권홍 법무팀장을 필두로 섹소폰 레슨 수강생을 모집한다는 글이 가스공사 사내 게시판에 올랐다. 과연 잘될까하는 반응이었지만 10여명이 모여 그해 10월23일 섹소폰 첫 레슨이 시작됐다.“처음에는 삐익~ 소리만 내는데 2주정도 걸리더니
“산소GHP를 바탕으로 특화된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두우종합기술단의 장두형 사장은 올해 GHP 시장에서‘산소GHP’를 바탕으로 한 특화된 제품으로 학교를 중심으로 영업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 A/S에 대한 필요가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대전, 전라도, 경상도에 A/S센터 설립과 신규사업으로 2월초 GHP와 연계한 지열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산소G
올해부터 가스계량기의 검정기준이 국제기준(OIML)으로 상향조정 되고 주기적인 유량계 교정이 실시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03년부터 최근까지 계량기社들은 분주한 움직임을 보였다. 최근까지도 계량기 업체들은 국내 경기 악화와 저가출혈경쟁, 해외시장 판로개척 부진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 이에 제조사들은 첨단화 기술을 접목시킨 원격검침제품 및 국제기준에 맞는
매서운 바닷바람이 살을 에는 가운데 거대한 굴착장비가 가쁜 숨을 토해내고 있는 인천생산기지 19,20호 저장탱크 건설현장.그동안 19~20호 저장탱크는 부대공사를 완료하고 본 공사의 시작인 슬러리월 굴착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2009년 6월 저장탱크가 준공되면 명실상부한 저장능력 288만㎘의 국내 최대 LNG터미널의 역사가 이루어진다.19~20호 저장탱크의
최근 한국의 조선 해양 건조산업은 물량적인 측면에서 세계 1위의 자리를 구축했으나 인력을 바탕으로 한 중국 등의 주변국가의 경쟁으로 인해 앞으로 기술력 및 부가가치 창출에 국제적으로 힘든 경쟁이 예상된다. 해양산업의 장래 방향을 예측해 이에 적절한 기술력을 확보, 경쟁력에 우위를 차지하고 고부가가치 품목 생산에 신경을 써야 할 시점이다.해상에서 석유 및 가
지난해 12월10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개최된 제 133차 OPEC 총회에서 OPEC 산유국들은 일일 100만배럴의 생산을 감축하기로 합의하였다. OPEC의 이번 결정은 지난해 6월부터 지속된 증산 정책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지난해에 중국의 석유수요 폭증과 이라크, 사우디,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공급 불안을 배경으로 국제 유가는 크게 급등해 지
2004년 갑신년 한해도 어느듯 저물었다. 지난해는 연초부터 시작된 고유가 상황으로 중동산 두바이유의 가격이 한 때 배럴당 40달러에 육박하는가 하면 서부텍사스중질유는 배럴당 55달러까지 턱걸이 하는 등 사상 유례없는 고유가 사태를 겪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고유가 사태는 한때 진정기미를 보이다가 계절적으로 석유수요가 많은 동절기를 맞이하면서 다시 상승하는
소형열병합용 역할 증대 가능성산업자원부의 ‘제 7차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에 의하면 2015년까지 도시가스 수요비중 증가 및 발전용 수요의 swing(수급조절) 기능 저하로 TDR(Turn Down Ratio, 최대최소월 사용량 비율)이 점진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향후 천연가스 판매증가율이 점차 둔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소매사업자들은
산업이 발전하고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세계 에너지의 주종을 이루고 있는 석탄, 석유 등 화석연료는 수십 년 내에 고갈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수급에 대한 불안과 위기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특히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등 이른바 브릭스(Brics) 국가의 경제성장이 가속화되고 에너
타 산업에 비해 연구개발 투자가 미미한 도시가스 업계에 지난해 경종을 울린 일이 있었다. 다름 아닌 이상훈 서울도시가스(주) 서울에너지환경연구소 계량계측팀장(책임연구원)이 지난해 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한 ‘기업연구소 1만개 개막시대’에서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 연구원은 불비한 여건 속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 집념을 불태
그동안 에너지업계와 시민단체 등 이해당사자와 정부 부처간 의견대립의 골을 깊게 했던 2차 에너지세제개편안이 경제장관간담회와 당정협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휘발유와 경유, LPG의 적정 상대가격비율은 에너지경제연구원, 조세연구원 등 4대 연구기관의 용역결과와 동일한 100:85:50으로 2007년 7월까지 3년간에 걸쳐 재조정된다.이에 따라 현재 100대 6
집단에너지사업단은 서울 서남부와 동북부 지역 약 20여만 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하고 있는 대표적 지역난방사업자 중 하나로 특히 강서지역은 80년대 초 국내 최초로 지역난방사업의 효시지역으로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SH공사집단에너지사업단은 2001년 12월부터 서울시와 집단에너지공급사업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안정적인 지역냉난방 공급과 합리적인 운영에 대한
우리나라 조선산업이 세계 1위의 World Best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다.수주량만 해도 세계 시장의 절반에 가까운 44.5%를 차지하고 있다.특히 고부가가치 선종인 LNG선의 경우 2003년말 기준으로 수주잔량에서만 점유율이 무려 71%에 달하고 있다. 이제 우리나라 조선산업은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확고부동한 정상의 위치에 서게 된 것이다.그러나 우리에
△ 에너지기본법이 통과되면 국가에너지위원회가 정식으로 설립·운영될 예정이다. 국가에너지위원회 출범 의미와 역할에 대해 설명해 달라 고유가가 계속되고 국가간 자원확보 경쟁이 치열해지는 등 갈수록 에너지정책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정책 수립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 에너지기본법 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에너지기본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한국내 GHP 보급은 과거 2년간 급속하게 성장해 온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 정부 및 수입사들 모두 한번 뒤를 돌아볼 때라고 생각한다. 정부 및 가스공사에는 GHP 보급 활성화을 위해 설치지원금 및 설계장려금 등 판매부문 지원에 치중해오고 있지만 국내 GHP 기반 기술 개발 및 실외기 국산화는 답보 상태다. 여기서 일본 GHP 개발 및 생산 과정을 한
1990년 11월 한성냉열로 설립된 한성공조엔지니어링(주)(대표 유영선)는 그해 12월부터 삼성전자 에어컨 전문점과 일본의 다이킨, 아이신 제품을 시공하는 등 14년 동안 냉난방 전문설비업체로 성장해 왔다.초기에는 경쟁업체가 없을 정도로 확고한 위치를 선점했으나 국산제품이 양산되면서 후발업체가 등장, 치열한 경쟁상태로 접어든 상황에서 한성공조는 차별화된 고
2001년부터 사업을 시작한 코텍엔지니어링(대표 김금파 www.bestghp.co.kr)은 지난해에 실외기를 약300여대를 보급해 사업목표인 100억원 달성은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직영공사체제를 고집스럽게 고수하고 있는 코텍엔지니어링은 정확한 시공으로 하자 발생을 최소화시키고 시공 방법상 용접시 질소 퍼지 등 육안 확인이 어려운 부분에서의 시공에
국내에 두 번째로 GHP가 도입된 서진클러치에 시공하면서 GHP시공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는 윤성냉열엔지니어링(대표 윤성현)는 지난 1990년 2월 대우냉동공사로 설립됐다. 이후 1995년 현재의 사명인 윤성냉열엔지니어링으로 사명을 변경, LG전자 에어컨 및 냉난방기 서비스 지정점, 98년 삼성전자 에어컨 전문점 및 서비스 지정점으로 활동했다. GHP 시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