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논란을 벌여왔던 석유 관련 제품의 비축 의무량이 석유의 경우는 현행 38일분에서 2일이 늘어난 40일분을 비축해야 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반면, 같은 석유류 제품인 LPG의 경우는 현행 27일분이 그대로 유지 될 것으로 보여진다.우선 이같은 결정에 대하여 우리는 기본적으로 석유제품의 비축량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코자 한다.이는 우리나라와
▲ 김외곤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시험연구원 원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시험연구원은 최근 7개 기관과의 '산 · 학 · 연 공동연구협정'을 체결했다. 첨단가스안전 기술개발사업 중 '위험등급에 따른 진단평가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이 협정의 목적이다.위험등급 산정기술 개발의 목적은 국가 기간산업시설 현장에서 위험을 제로(0)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높은 위
이달 초, 2일인가 3일 서울지방 날씨가 가을날을 방불케 할 정도로 구름 한점 없이 쾌청한 날이 있었다.저녁 TV뉴스에서도 이날 서울의 시계가 27Km나 되었고 남산에서 북녘땅 개성에 송악산이 보였다며 이를 카메라로 잡아 보여주기 까지 했다.어쨋든 이날 못처럼의 맑고 깨끗한 서울 날씨를 입에 담는 사람이 많았으며 목전에 다다른 월드컵 대회기간 내내 더도 말
강동석 한전 신임사장의 취임사가 청산유수였다고.민영화 등 어려운 일들은 화합해서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하는 등 좋은 말들을 많이 했다고.추진력 좋기로 소문난 신임사장을 맞이하며 잔뜩 긴장했던 한전 직원들도 취임사를 들으며 한결 맘이 놓이는 듯 보였다는데.하지만 좋은 말 듣고도 마음 찜찜한 구석이 있는건…정권이 바뀌면 한전 사장이 바뀌던 관례에 따라 몇개월 후
가스기기 분야엔 유독 e-Biz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지 않은데….한때 한 업체에서 추진을 했었지만 결국 뜻을 모으지 못하고 다음기회를 내다봐야 했는데. 유독 가스기기업종만이 e-Biz가 활성화되지 못하는 것은 업체간의 정보교류를 정보유출로 생각하는 마인드 때문 아닐까?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충분히 보다 발전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을 텐데. 만약 공동 e-B
도시가스시설 지진방재대책 공청회에서 관련법규 내 내진규정 도입에 따른 뜨거운 설전이 벌어졌다고.결국 시설투자에 대한 부담을 둘러싼 업계와 견해차 때문이라는데. 국내도 지진의 안전권은 아닌 것은 인정하지만 현 시설도 충분히 안전함(?)으로 무리한 시설투자는 곤란하다는 것이 업계의 일관된 주장. 하지만 고베, 캘리포니아 등 사례를 수차에 걸쳐 목도했듯 공급시설
디젤 승용차 배출가스기준적용 유예를 두고 정부, 자동차업계, 환경단체 및 LPG업계간 뜨거운 공방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자동차업계와 학계는 수출경쟁력 확보 등을 위해 허용되야 한다고 주장하는 반면 환경단체와 LPG업계 등에서는 공해오염의 주범이 경유차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며, 저공해 LPG자동차 개발 등이 진행되는 만큼 이를 허용하지 말라고 해 의견이 대립
▲ 조준희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부회장 나라 안이 월드컵 준비로 인해 전국 곳곳이 분주한 시기다. 이번 월드컵이 보여주기 위한 나라 잔치로 그치지 말고 내실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전국에서 불철주야 가스안전에 열정을 다하고 있는 시공자 여러분께 감사와 경의를 표하면서 국민모두가 월드컵의 선수가 되듯이 우리 모두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가스안전의식을
TV에서 방송되는 드라마가 인기를 얻고 있는 현상에 대해 어느 사회학자는 대리 만족 심리의 발동이라는 진단을 했다.드라마가 사회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매우 커 동해의 어느 시골 마을이 드라마 방영 후 일약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했는가 하면 드라마에서 유명 연예인이 입고 착용했던 의상이나 악세서리가 히트 상품이 되기도 했다.이처럼 사회적 영향이 큰 드라마에서 가
우리나라도 가스시설물에 대한 내진 설계와 시공이 필요한가.결론적으로 우리나라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닌만큼 필요하다는 것이 모든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최근 산업자원부와 한국지진공학회가 내놓은 도시가스시설의 지진방지 대책 중간보고서에 의하면 국내 가스공급 시설은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되었다고 한다.특히 고압이나 중저압 배관의 내진 성능은 어느 정도 우수한 것
지난해 말에 가스보일러사 경영진을 만나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인해 생산원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제품이 출하되고 있어 팔면 팔수록 적자 폭이 커진다는 이야기 였다.실제로 지난 3~4년간 가스보일러 제조사는 2~3개사가 문을 닫았던 것도 사실이며 현재도 누적 적자 폭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회사도 있다.이렇다보니 결과적으로는 가스보일러
올해들어 연이은 가스 사고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는 지난 3~4년간의 가스사고 감소 추세를 무색케 하는 것으로 실제 금년도 가스사고 발생건수는 지난해보다 오히려 증가했다.물론 가스사고는 가스사용 가구의 증가와 가스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시간이 갈수록 증가 할 수 있지만 우리가 우려하는 바는 최근의 가스사고들이 명확한 원인 규명없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