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연 배출로 인한 대기 오염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천연가스버스 보급 정책이 안전이 확보되지 않은 채 강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본지에서는 지난호(4월 15일자)부터 이같은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연재로 다루어 나가고 있다.천연가스버스를 보급한다는 정책은 환경부가 주축이 되어 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
냉매로 사용되는 후레온 가스 용기가 규격에 미흡한 철판을 사용하여 대량으로 제조 · 유통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가스안전공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남에 소재한 프레온 가스 용기 제조업체에서 지난 3년여간 규격에 맞지 않은 철판으로 약 40만개의 후레온 가스 용기를 제조해 유통시켰고 현재도 4만여개가 생산되어 보관중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통상 후레온 가
대부분 도시가스사들이 숙박업소에 대한 요금을 일반 영업용으로 적용하고 있는데… 감사원이 최근 영업용 적용보다는 업무 난방용으로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지 않냐고 지적. 실제로는 숙박업소가 난방용으로 도시가스를 많이 쓰기 때문이라나.도시가스사들은 숙박업소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기 때문에 당연히 요금에서 영업용을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 더욱이
LPG판매업계가 소비자보장책임보험과 관련해 보험료 부담증가 때문에 심드렁한데 종전 보험 환급도 제대로 못받아 울상이라는 군.이는 중복 가입일자인 지난해 11월 1일을 기준으로 보험 해지환급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해지통보한 날로부터 일괄계산을 해준다나….4,500여 판매사업자에게 일괄 적용하기 어렵다는 보험사의 입장도 이해되지만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야
가스산업 전반적인 문제점으로 '저가경쟁' '출혈경쟁'을 지적하고 있는데... 정작 이를 개선해야 할 제조사에서는 우선 먼저 팔고보자는 식으로 대처하고 있어 심각성이 더하다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일선 담당자들끼리 회의도 해보고 하지만 회의때는 앞장서고 회의가 끝나면 잊어버리니 언제나 문제가 해결될지 막막하군. 일부 제조사에서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오고
한전기공 기업공개 주관사 선정 입찰을 하는데. 노조가 반대하니까 부딪치지 않기 위해서 숨어서 했다고.입찰 설명회 장소도 비밀, 입찰내용도 비밀, 참가 업체도 비밀…. 한전기공은 국민의 세금으로 키워온 국민의 회사인데. 기업공개도 좋고 경쟁력 제고도 좋지만…누구 맘대로 숨어서 하는건지. 국민은 자기 것이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는 것 아닌가.
중동지역의 불안으로 인해 모두들 좌불안석이라고.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주변 국가에 미칠 영향도 걱정되는데 이라크 후세인 대통령이 석유수출 중단이라는 '자원의 무기화'를 선언해 버린 것. 역시 후세인 다운 결정이기는 한데, 파장은 그리 없을 것이라는 석유전문가들의 한결같은 목소리고 보면 자국의 자원을 너무 과신한 듯. 여하튼 중동변화에 이목이 집중된 상황
▲ 배병관 한전기공노동조합 위원장 한전기공(주)는 발전설비의 대형화, 첨단화에 따른 정비전문업체의 육성 취지에 걸맞게 장기간의 정비경험과 축척된 Know-How를 통해 발전설비 신뢰도 향상 및 가동율을 제고 시켜 전력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해 왔다. 그러나 한전으로부터 분리 발족된 6개 발전회사들의 무리한 발전정비시장 경쟁입찰도입은 그 동안 안정되게 운영돼왔
월드컵 대회 개막이 불과 50여일 앞으로 다가 섯는데도 웬일인지 국민적 열기도 달아오르지 않고 분위기 조성이 안돼 걱정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가 보다신문이나 TV 등 언론매체들의 특집을 비롯하여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주최하는 관련 행사가 간단없이 개최되고는 있으나 시민의 호응이나 동참도 적고 열기마저 시원치 않아 안타깝다는 얘기다.경기장과 부속 시설들이
선박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스시설이 매우 위험한 것으로 지적되었다.한국가스안전공사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 선박의 81%가 위험한 가스시설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선박에서 가스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피공간이 없어 그야말로 대형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전문가의 진단이다.특히 선박의 경우는 파고의 영향으로 흔들림이나 충격을 많이 받는데도
중국 전한때 가의(賈誼)라는 사람은 앞서간 수레의 바퀴자국은 뒤쫓아 오는 수레의 좋은 경계가 된다(전복후계 · 前覆後戒)고 하였다. 즉 앞에서 좋은 모범을 보이면 뒤에서 따라가는 사람에게 많은 모범이 되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말이다.월드컵 행사가 눈앞에 다가 온 이 시점에서 우리 신문사는 안전하고 깨끗한 월드컵 행사를 치루어 세계속에 대한민국의 위상
인천시 부평의 LPG폭발 사고 파장이 LPG안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한다.사고로 인해 운명을 달리한 분이나 부상의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의 아픔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로인해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면 이는 매우 다행스런 일이라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부평 사고 이후 LPG업계가 달라진 부분은 우선 떠돌이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