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 LPG안전공급계약제가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지 3개월여가 지났다.전체적으로 볼 때 소비자와의 계약율은 아직 낮은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소비자 손해 보상 보험 가입율은 100%에 육박하고 있어 동 제도가 서서히 정착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소비자와의 계약 역시 아직까지 계도기간이 남아있어 다소 저조하지만 계도기
골치덩어리 도시가스 정압기 문제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고 있다.건교부가 공원내 정압기 시설 설치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에 대해 관련업계가 고무되어있다.도시가스 정압기 시설은 도시가스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설치되어야 하는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주민들의 기피민원과 이에 따른 부지확보의 어려움으로 해결책을 찾지 못해왔던 난제였다.그런데 금
대공원 같은 곳에서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청룡열차도 처음 탈 때에는 오줌을 지릴 만큼 무섭고 겁이 나지만 회를 거듭 할수록 무서운 증세가 점점 사라진다고 한다이른 바 위험이나 위기도 같은 상황이 계속해서 반복되면 사람이 받는 느낌이나 반응이 점차 둔해지게 마련이고 급기야는 위기나 위험 그 자체를 느끼지 못하게 되기도 하며 이 때문에 사리 판단을 제대로
지난달 23일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다가구주택에서 LPG가 폭발했는데.최근 LPG 폭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정작 책임은 소비자책임인 사례가 많다고. 이사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가스렌지와 연결 LPG호스가 분리되면서 마감조치 미비로 가스가 누설돼 원인미상의 점화원으로부터 폭발했다는데. 도시가스는 유자격자에 의해 마감조치 등이 이뤄지지만 LPG는 무자
하동화력 정비업체 경쟁입찰 결과 정비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업체가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데. 더구나 경쟁의 취지인 비용절감도 이루지 못하고 4억원 비싼 가격에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전소 정비에 전면적인 경쟁체제를 도입하려는 발전회사의 급한 마음이 이런 결과를 불러 온 듯. 경쟁도 좋고 효율제고도 좋지만 급한 마음 다잡고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할
지난 한해를 결산하고 올해 실시할 각종 사업과 이에 따른 예산안이 의결받는 자리가 곳곳에서 개최. 그러나 총회 한 자리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이사회니, 지부별 총회니 하면서 각종 주요안건들은 이미 의결된 상태라 총회는 말 그대로 일사천리. 그러나 간헐적으로 목소리가 튀어나오는 곳이 있어 눈길을 돌려 누군가 봤더니 주유소협회의 대의원들 목소리. "협회를
지난해 정부는 중소기업의 해외인증획득지원사업 일환으로 많은 자금을 투자해 홈페이지를 구축했는데. 당시 많은 업체들이 홈페이지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많은 정보를 구하고자 홈페이지를 방문했다고 하는데. 어찌된 일인지 처음 홈페이지를 구축했을 당시의 정보만 있고 업데이트 안되고 있어 지금은 유명무실해지고 있다고... 정부는 예산이 남아서 홈페이지를 구축하지는 않
한 협단체 정기총회에서 모 회원이 손을 번쩍 들고 임원선출건과 관련해 발의하면서 행정소송 카드까지 꺼내 들었는데…. 임원선출 과정이 회원들을 기만하고 투명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군. 그 자리에서 前 회장과 집행부는 자신들의 실수를 인정했고 그 회원도 앞으로 협회 운영을 투명하게 해달라고 충정어린 발언. 아무튼 행정소송까지는 가지 않아 다행이야. 요즘 엔론이
▲ 유준수 서울시 소방방재본부 예방과 우리나라는 산업전반의 계속적인 성장으로 일상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으며, 생활 연료로서 가스 사용량도 이러한 변화들 가운데 하나로 계속 증가되어 이제 거의 모든 국민이 가스를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가스는 보편화된 에너지원으로 자리잡고 있다.또한 환경 친화적인 청정성과 편의성 등으로 인해
최근 규개위에 LPG와 관련된 몇가지 개정안이 상정되어 처리되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LPG충전소의 안전관리자 선임 강화에 대한 내용과 LPG판매점의 용기보관실 설치 기준의 강화 내용이다.그러나 의견이 분분했던 LPG판매업의 시설기준 강화는 부결되거나 아예 상정조차 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두가 알고 있듯이 LPG분야의 안전관리는 그야말로
국내 에너지기업 중 최초로 지주회사를 설립, 새로운 경영기법을 도입했던 SK-엔론이 엔론측의 파산으로 벨기에의 트렉터 벨사와 엔론측 지분 매각 협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트렉터 벨사는 유럽지역은 물론 미주지역과 아시아등 100여개국에서 전기, 가스사업을 하고 있는 다국적 기업으로 이미 국내에도 한진도시가스와 율촌화력발전
공공노조의 파업은 현행법상 불법행위로 규정되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25일부터 전력, 가스, 철도 등 공공노조가 파업에 들어간다고 한다.여기에 맞서 정부측은 파업을 강행할 시 주동자들에 대한 엄중 처벌이라는 강경책으로 노조측을 압박하고 있다.마치 마주보고 달려오는 열차와 같이 숨막히는 긴장감이 감돌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 일선 취재기자들의 느낌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