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 및 도시가스 시공 전문 건설업체인 광동개발(주)(대표 문병구)는 지난 97년 설립돼 도시가스 배관시설 시공업을 해오다가 99년 극동도시가스 2군 협력업체로 등록됐다. 시공능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1년만인 2000년에 1군 협력업체로 승격돼 오늘에 이르고 있다. 현재는 극동도시가스의 긴급보수업체로도 활약하고 있다. 광동개발은 2001년 극동도시가스
PE관 제조사국내 PE가스관 시장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다 최근 3∼4년 전부터 시장이 악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생산업체로는 대림산업, 코스모산업, 동원프라스틱과 후발주자인 고려산업개발 등 4개 업체다. 이들 4개 업체의 매출은 가스관, 이음관 등 부속품 포함 연간 약 400억원 대로 추정된다. 그러나 최근 3∼4년간 PE가스관 시장은 도시가스 수요 정체
"LPG 제3 수입사가 등장하게 되면 에너지수급안정에 기여할 뿐 아니라 영세서민과 사업자에게 그만큼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하나에너지 최충경 사장은 인허가 문제 때문에 수입사업 진출이 늦어지고 있지만 투자 또는 거래를 원하는 국내외 업체가 많다고 털어놓았다. 현재 하나에너지는 약 1만평의 부지에 프로판 3만톤, 부탄 3만톤 등 총 6만톤 규모의
지난 19일 하얏트호텔에서 한국지사 개설식을 가진 호주 우드사이드社의 데이비드 맥스웰 부사장은 한국의 장기 LNG 신규 도입계약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호주 NWS프로젝트는 2008년경 신규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우드사이드는 호주 최대의 석유, 가스회사로 서부 호주 Perth에서 북쪽으로 1,500km 떨어진 Karratha 중
지난 2000년 설립된 코텍엔지니어링(www.bestghp.co.kr)은 지난해 실외기 약300여대를 보급해 GHP 전체시장의 10%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올해 사업목표는 100억원으로 잡고 있는 김금파 사장을 만나 사업 계획을 들어봤다.△ 어떤 회사인가코텍은 공기(Air)를 이용한 다양한 아이템과 기술로 고객 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형 설비
세계적인 고유가 기조가 계속돼 국가 경제에 불안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국내 에너지자급율이 미미한 상황에서 고유가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은 그리 많지 않다. 현실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실현할 수 있는 민간과 산업계 모두의 에너지절약만이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대책이 될 것이다.현장에서 에너지절약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구종덕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장을 만나 사용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 지 제대로 파악해 이를 해결하고 제품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게 경쟁력의 주요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국내 CNG충전설비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주)효성 기전PU의 창원공장에서 근무하는 권영순 산업기계팀장의 말이다.그는 지난해 9월까지 본사에서 CNG팀장으로 근무하다가 창원공장 산업기계팀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본사에서
핵심부품 정부와 공동으로 국산화주도 / 에어컨 특소세 부과 대상 제외 요청도 현재 냉동공조시장은 경기침체, 노사갈등, 원자재난 등으로 고난에 봉착해 있다. 이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영패러다임 개선, 생산제품의 명품화가 급선무다. 최근 한국냉동공조공업협회 심임회장으로 취임한 신성이엔지 이완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냉동공조시장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한국고압실린더(주)(대표 정성하)와 엑스올社가 최근 투자유치 조인식을 갖고 경유차부품 생산업체인 엑스올 공업(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에 엑스올공업 마크 올리드 사장를 만나 향후 사업계획을 들어 보았다."우리 회사는 호주의 지주회사로서 투자 및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XOL社는 지난해 11월 자동차부품사업을 위해 한국의 한국고압실린
"올해는 민수시장을 적극 공략해 실외기 1,000대를 보급하겠다" GHP 시장에서 삼성물산, 삼천리ES와 같이 빅3로 불리우는 두우종합기술단의 장두형 사장의 올해 사업목표다. 두우종합기술단은 지난해 SK엔론 등 10여개 도시가스사와 냉동공조 전문업체인 캐리어 등과 GHP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는 100% 민수시장으로 전환하겠다는 움직임이다. 민수시장
지난 2일 한기수 극동도시가스 사장은 점심 시간이 됐는 데도 올해 노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의 문제로 노조 대표와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점심 시간이라고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자장면을 시켜 사장실에서 노조 대표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노조와 격의 없는 대화를 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이처럼 한기수 극동도시가스 사장은 요즘 정신 없이 바쁘다. 지
"미래 에너지정책 수립을 위해선 과거와 같이 어느 한 면만 고려해서는 안됩니다. 지속가능성, 파급성, 대응성, 국제협력성을 모두 충족하는 총합 중도적 에너지믹스 정책을 구현해야 합니다." 지난달 24일 '미래 에너지정책 포럼' 창립총회에서 상임대표로 선임된 최영돈 고려대 교수는 미래지향적인 에너지믹스를 강조한다."1970년대 이후 30여년 간의 개
국내 최대의 지열냉난방 전문회사인 한국지열에너지시스템이 새출발을 다짐하고 나섰다.최근 모회사인 한국시스템의 부도로 위기설이 나돌았던 한국지열에너지시스템이 향후 사업의 추진방향을 지열로 한정하고 이 분야에 매진키로 한 것이다.이를 위해 먼저 한국시스템이 추진중인 냉난방분야 사업을 포기하고 경영의 전문성과 합리성 확보를 위해 전문경영인 출신의 CEO를 영입했다
(주)에너텍은 주방기기와 제어컨트롤러 분야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소재와 신기술 개발에 노력한 결과, 환경친화성과 사용자의 편리성이 우수한 업소용 고효율 가스레인지인 ‘Bleiz'를 출시했다. 블레이즈 가스레인지는 예혼합방식으로 연소시 필요한 공기를 충분히 공급해 버너로부터 완전연소를 실현, CO와 NOx 배출량이 각각 27ppm, 50ppm 으로
지난 1950년대부터 에너지사업 한 분야만을 지켜온 삼천리그룹의 자회사로 설립된 삼천리ES는 선진 가스이용 기술을 바탕으로 가스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수단과 방법 즉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일본내 GHP판매 1위이며 세계적 엔진메이커인 얀마그룹과 국내 최대 도시가스사인 삼천리 그룹이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한국내 GHP사업을 전개
“국내에 도시가스가 처음 도입될 당시에는 단기간에 외국 제도를 도입하고 정부 주도의 규제 위주로 안전관리가 시행돼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도시가스 안전관리 관련법을 완화함으로써 자율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지난 16일 전국 도시가스사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용술 서울도시가스 전무는 이같이 강조했
'고객이 행복하면 공사도 행복하다' 지난 20일 개소식을 가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사무실에 내 걸린 문구다. "고객을 위해, 고객을 위한 최선 서비스를 다하겠다"는 김윤철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조직개편을 통해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경기동부지사. 경기동부지사는 보다 가까운 곳에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주차관제시스템 및 가스안전기기 생산업체인 대경전자기업이 최근 가스밸브자동잠금장치인 ‘가스케어(GAS CARE)’신제품을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윤주열 대표를 만나 올해 사업계획을 들어 보았다."우리 회사는 지난 87년 설립돼 17년 동안 주차관제 시스템분야에 전념한 전문기업입니다." 또한 "자체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주차관제 시스템을 국산화했
지난해 7월 AF테크놀러지를 인수하면서 미국 MBA출신 전문경영인을 영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GHP 시장에 뛰어든 EnE시스템은 현재 국내 축열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유제인 사장은 "이엔이시스템은 에너지와 환경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AF테크놀러지는 공기라는 환경분야에서 역할을 하고 있어 시너지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극복했다"고 말하는 세원기연 김용석 사장은 지난 70년대 오일쇼크와 90년대 IMF를 거치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는 마음에 있다'는 신념과 적극적인 R&D투자로 역경을 극복해 현재는 공조업계를 선도하고 있다.항온항습기, 소형냉동기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72년 창립된 세원기연(ww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