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명재 한국수력원자력 발전본부장 최근 신정부는 ‘지구를 위협하는 기후 변화의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되살리자’는 취지로 국내 원자력 발전 기술을 수출산업으로 집중 육성하여 미래 성장 동력으로 창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삶의 터전을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면서 지속되는 고유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원자력 에너지가 부상하
▲ 이대엽 인하대학교 교수 다음의 국가별 순위는 어떤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 캐나다 82점으로 1위, 미국 78점 2위, 러시아 45점 3위, 프랑스 44점 4위, 한국 43점으로 5위, 독일 42점으로 6위, 일본 41점으로 7위, 영국 39점으로 8위, 이탈리아 31점으로 9위. 이는 우열을 나타내는 순위는 아니다. 그렇다면 위의 국가들을 1인당 GDP
▲ 부범석 한국석유공사 개발운영본부장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불에 근접하면서 경제에 미칠 파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와 석유자원을 적극적으로 확보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석유개발에 대한 정부와 기업들의 관심은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분위기에 편승하기 보다는 국제 석유개발 추세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접근
▲ 부경진 에너지경제연구원 신재생에너지연구실 실장 2003년 12월에 발표된 ‘제2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보급 기본계획’의 내용을 살펴보면 발전부문에서의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현재의 0.3%(대수력 포함 1.8%)에서 5.6%(대수력 포함 7%)로 확대하는 것으로 돼 있다. 이러한 발전부문에서의 신재생에너지 공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발전
▲ 이진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바이오에너지센터장 최근 고유가와 지구 온난화 문제 해결이 지속 성장사회 구현의 핵심 과제로 부각됨에 따라 이의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위기 인식으로 인해 지난해 12월 초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된 제13차 UN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에서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모든 나라가 이산화탄소 감축에
▲ 김준봉 북경공업대학 교수, 국제온돌학회 회장 중국의 GDP가 드디어 세계 3위인 독일을 추월하며 고성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조화를 이룬 사회의 구축’을 목표로 경제성장, 사회발전, 환경보호 등의 균형을 이룬 정책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제석유가격이 배럴당 92.22달러에 달한 지난해 10월27일 중국석유대학(북경)에서 열린 제2회 ‘중국에너
▲ 박경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 천연가스는 주성분인 메탄 외에 소량의 에탄, 프로판, 부탄, 펜탄, 헥산과 같은 탄화수소와 수소, 산소, 질소, 탄산가스, 유화수소, 물과 같은 가스불순물, 그리고 때로는 고체상태의 불순물을 포함하는 복합 혼합물이다. 가스가 매장된 광구의 지질학적 특성에 따라 조성과 그에 따른 물성도 다르다. 천연가스의 수송과 분배과
▲ 한기주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지난해 12월1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폐막된 제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Post-2012 기후변화 협상의 기본방향 및 일정을 담은 발리 로드맵이 채택됐다. 이 로드맵에 따라 오는 2012년 이후에는 선진국뿐만 아니라 개도국까지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하는 방안이 향후 2년간 본격적으로 논의되게 됐다. 그런데 이번
▲ 신성철 한국석유품질관리원 연구센터장 지난 15일 폐막된 제13차 유엔 기후변화회의는 2013년부터 선진국은 물론 개발도상국까지 온실가스를 의무적으로 감축하도록 하는 발리 로드맵을 채택했다. 이산화탄소(CO2)를 대표로 하는 온실가스는 최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최우선 목표물질로서 부각되고 있는데 CO2와 아울러 이전부터 오존(O3), 질소산화물(NOX)
▲ 오대균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감축실적등록소장 기후변화협약 제13차 당사국총회가 인도네시아의 발리에서 열리고 있다. 서두부터 회의의 열기는 뜨겁다. 그동안 미국과 함께 기후변화협약의 실천방안인 교토의정서의 비준을 거부해 국제적으로 비난의 대상이 됐던 호주가 교토의정서를 비준한다는 소식을 들고 왔다. 회의장 내 커다란 박수소리에 미국은 마지막 남은 고립국이
▲ 권순영 한국LP가스공업협회 전무 고유가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노무현대통령은 수송부문의 에너지절감 대책의 일환으로 경차보급 활성화방안을 지시한바 있다. 그리고 그 후속 조치로 추진됐던 LPG경차 허용문제가 수많은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허용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고 법 개정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현 시점에서 LPG업계 종사자가 아닌 대한민국 국민
▲ 나기형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신기술인증지원팀 연구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은 각 기업의 강한 경쟁력이 된다. 이런 기업의 경쟁력이 모여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는 것이다.전문가들은 기술경쟁력 확충만이 수출 호황을 이어갈 수 있는 유일한 열쇠라는 데 이견이 없다. 미국이나 일본 선진국과 중국·인도 등 거대 후발 주자 사이에서 우리가 경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