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다 중요한 가치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윤추구에 얽매이지 않고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할 것입니다.“ 생활, 기술, 환경의 조화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혁신기업을 추구하고 있는 유양기술은 국내 산업현장의 주요설비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유지관리 전문 공인검사기관이다. 김찬주 유양기술 대표는
“높은 물가의 큰 원인 중에 하나가 기름 값이 비싸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국민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택시, 운송업 등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월 소득이 100만원대인데 기름 값이 비싸 많이 힘들어합니다. 정부도 기름 값에 대해 얘기했지만 정유업계는 미동도 하지 않았어요. 최근에 한시적으로 리터당 100원 인하를 단행했지만 효
△공사의 설립배경은인천시 서구 백석동에 위치해 있는 수도권매립지는 서울난지도 매립장이 종료됨에 따라 1992년부터 서울시 등 3개 시·도 2,100만명의 시민이 생활 중에 발생한 폐기물을 최종 매립하고 있다. 2000년 이전까지는 3개 시·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운영조합에서 운영하다가 2000년 7월 환경부 산하기관으로 보다 더 책임
지금은 ‘환경이 곧 행복’ 시대△국내 최대 환경 공기관 CEO로서의 포부는과거 어느 때보다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 물 부족, 에너지고갈, 자원순환 등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문제들이다.이러한 시기에 공단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하는 일이 곧 국민의 행복
“2015년 매출 1,500억원 달성할 것”부스타는 1973년 설립돼 38년간 산업용보일러만 제작·보급하면서 기술력 확보와 노하우로 국내 산업용 보일러 시장을 이끌어 오고 있다. 1982년 국내 최초로 관류보일러 기술제휴로 국내생산을 시작했으며 1992년 진공온수보일러를 도입해 산업용 온수보일러시장의 새 장을 열었다. 20
“세계적 보일러기업 성장 돕겠다”“우리나라 보일러기업들이 삼성, LG처럼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 신임 회장으로 추대된 조시남 에쎈테크 대표의 포부다.“회장사 제의가 왔을 때 놀랐다”고 밝히 조 회장은 “보일러업계간 과당경쟁으로 인해 감정싸움
"정부의 에너지정책이 LNG에만 초점이 맞춰질 것이 아니라 LPG에 대해서도 정책적 배려와 지원책이 강구돼야 합니다“김임용 서울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은 통상 소비자들이 LPG가격을 비싸게 생각하고 있으며 그 원인이 LPG유통구조라고 바라보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판매업계는 이 문제에 대해서도 터놓고 얘기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냉동공조 부품과 에너지절약형 시스템 분배기를 통해 지난해보다 약 20% 증가한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지난 16~19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냉난방공조전에 출품한 조시남 에쎈테크 사장은 체크밸브, 사이트글래스, 냉동 볼밸브 등 3가지 품목을 추가 개발해 해외 수출에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너지가 줄줄 새는 현 상황에서 기계설비시공·관리기준법 제정은 에너지 절약과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선 법 제정 취지를 분리발주로 왜곡하고 있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정해돈 대한설비건설협회 회장(성아테크 대표)은 이같이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25일 제44회 정기총회에서 제8대 대한설비건
“풍력에너지는 향후 화석연료 고갈 시 나타나는 전력부족 사태의 해결방안이자 안정적인 에너지가격구조를 만들 수 있는 핵심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송승호 광운대 신재생원천기술연구센터장이 밝힌 풍력산업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사안 중 하나다. 전기공학 전문가로서 풍력발전제어시스템 기술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송승호 센터장
△녹색성장과정을 운영하게 된 배경은세계 각국은 저탄소 경제 시대를 맞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가적 차원에서 또 기업 차원에서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2008년 이명박 정부가 그린 강국 코리아를 선언하면서 녹색성장을 새로운 국가 비전으로 제시한 바 있다.국내 경제를 이끌어가는 각계 핵심 인재들이 기업의 지속경영을 위해 저탄소 녹색경영 능력을 함양
“이젠 가격 경쟁력과 분체도장 등 품질이 우수한 맨체스터 LPG소형저장탱크를 사용해 보세요” ASME 인증과 NBBPVI 인증을 받은 미국 맨체스터탱크社와 독점 공급 및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공장심사를 거쳐 등록을 마친 (주)앤젠 정재호 사장의 말이다. 정재호 사장은 “앤젠이 판매에 나선 200kg 용량 맨체
“LPG업계는 그동안 변화하는 시장에 너무 안주해 온 것이 사실이기 때문에 새로운 LPG산업을 위해 앞으로 실수 및 실패에 따른 댓가를 치르더라도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합니다”유수륜 한국LP가스공업협회 회장은 24일 정기총회를 앞둔 시점에서 협회의 조직 변화를 앞두고 이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유 회장은 LP가스공업협회는 1,800여 충전
올해 1월 1일 취임한 노중석 예스코 대표. 노 대표는 “대표이사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따뜻함과 행복을 드리는 생활에너지 기업’으로서 지속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지난 17일 노 대표를 만나 앞으로의 경영계획에 대해 들었다.△대표이사로 취임한 소감은.예스코 사장으로 취
“온실가스 감축은 누구하나가 짊어지고 가야 하는 짐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실천해야 하는 전 국민적 과제다”나승식 지식경제부 기후변화정책과 과장은 온실가스 감축에 대해 제도적 문제를 벗어나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새로운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목표관리제와 배출권거래제는 목적은 같으나 두 제도는 근접할 수 없는 차이점
집단에너지는 에너지절약·환경개선 효과, 전력계통 편익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환경규제 및 전력가치 저평가로 인해 보급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지역냉방은 보급 효과에 비해 미비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손학식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감축본부장을 만나 집단에너지 역할, 보급확대 방안, 통합수요관리 도입 배경에 대해 들어봤다. /편
이창수 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은 가스산업의 성장과 함께 분야별로 전문 가스기술사의 필요성이 증대되는 추세에서 가스업계도 새로운 패러다임이 진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창수 회장을 만나 가스기술사회의 활동과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을 물어봤다.△ 가스기술사회의 활동과 중점사항은가스기술사회는 1994년 11월 설립돼 1999년 12월에 산업자원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에너지자원 확보 추진방향은향후 중국, 인도 등을 비롯한 신흥 LNG 수입국과의 가스자원 확보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상류에서 중·하류를 아우르는 수직일관 체계를 구축하고 동남아·중동으로 편중됐던 거점지역을 호주, 러시아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셰일가스·가스하이드레이트 등 비전통가스를 비롯한 에너지 공급원 다변화는
994년 설립된 두우종합기술단은 공기조화기, 냉난방기 전문회사로 성장해온 기업으로 2001년 당시 우리나라에 생소했던 신개념 냉난방기인 GHP를 일본의 아이신과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보급을 통해 GHP시장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이후 GHP시장에 참여하는 기업이 크게 늘어나고 엔환율변동 심화, 출혈경쟁 등 왜곡된 시장이 형성됨에 따라 신사업 진출을 추
“가정과 상업용의 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히트펌프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최근 에너지기술평가원의 하반기 중대형 기술개발과제로 선정된 ‘고효율 히트펌프 냉온수기 개발’ 연구과제의 총괄주관을 맡은 김욱중 한국기계연구원 박사의 포부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 세부과제별 주관기업으로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