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 설치한 LPG영업소를 본격 가동함으로써 제주도 LPG시장의 본격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시 아라1동에 LPG물류기지의 거점이라고 할 수 있는 LPG영업소를 10일 오픈하게 된 김영탁 한라에너지 대표의 말이다. 제주도의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천마물산과 제주미래에너지로 양분화된 LPG용기 충전시장에 한
지난 9월 취임한 전병수 부산에너지과학고등학교 교장을 만나 국내 최초 설립된 신재생에너지 특성화고등학교의 전문인력 육성에 대한 노하우와 교육 현황 및 학과, 향후 역할 등에 대해 들어봤다.△어떤 학교인가2008년 전국 유일의 신재생에너지 특성화고등학교로 개편된 부산에너지과학고등학교는 신재생에너지·전자기계·정보통신과 등 3개 학과,
“펠릿산업이 가스보일러나 기름보일러에 비해 많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지 않지만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강점은 충분하다고 본다. 이렇다보니 정부에서도 지원금을 주고 있어 앞으로 3~5년이면 충분히 안정권에 접에 들 것으로 보인다”한규성 한국펠릿연료협회 회장(충북대 교수)은 펠릿산업이 신재생에너지원으로서 경쟁력이 충분하고
“서산기지는 9개 지사 가운데 가장 최근에 준공돼 운영되고 있는 만큼 시설과 장비가 현대식으로 갖춰져 있어 직원들 사이에서 가장 근무하고 싶은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박수천 석유공사 서산기지장은 공사에서 30년 근무한 이력이 말해주듯 각 비축기지의 현황에 대해 누구보다 많은 정보와 지식을 갖고 있다. 박 지사장은 서산지사의 원유 저장
바이오디젤 중장기보급계획이 새로 수립되는 과정에서 국내 바이오디젤산업에 대한 정부 지원 축소 방안이 제기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바이오디젤 면세지원 축소 방안을 밝히고 관련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이에 따라 당초 2012년까지 3%를 지향했던 바이오디젤의 경유 혼합비율도 현재의 2%로 고정되는 형국이다. 신종은 한국바이오디젤협회 회장을
“현실적으로 LPG산업 현장과 동떨어진 기준과 제도들을 도출해 우선 개선 과제와 중장기적으로 진행해야 할 사안을 구분해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중앙회 산하 기술위원장으로 선임된 홍충수 위원장은 기술위원회 운영방식을 종전과 다르게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협회 이사회 등에서 논의된 것을 검토하는
"자원개발 서비스기업의 육성 방안은 간단하다. 정부 출연연구소 등의 전문가들을 관련 기업에 파견하거나 겸직을 허용해 주는 것."에너지자원 투자 전문서비스기업인 에너지홀딩스그룹(주)의 박희원 대표이사는 국내 자원개발 서비스기업 육성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정부가 부품소재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이와 유사한 방법을 시행한 전례가 있다고
“그동안 정유, 석유화학 등 산업시설 건설에 값비싼 달러를 지불해 왔지만 앞으로는 시공과 엔지니어링 분야에 축적된 기술력과 품질을 기반으로 이제 우리가 해외시장에서 활약하는 주역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민이식 오선엔지니어링 사장은 에너지원 중 석유비중이 점차 감소하는 등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한계를 미리 인식하고 앞으로 성장의 중심
“코런서비스는 삼성물산의 에너지사업부에서 2002년부터 시작한 아이신 GHP사업의 서비스 및 BCT 흡수식 냉온수기, MGT(소형열병합발전기) 등의 엔지니어링을 위해 2006년 1월2일 설립된 회사입니다”권혁용 코런서비스 대표는 회사가 설립된 배경을 이렇게 말했다.삼성물산은 국내 GHP보급 초기에 사업을 시작해 A/S의 중요성이 커지자
초저온저장탱크 전문제조업체인 (주)유엔에스(공동대표 전영철․노지형)가 7일 화전공장 준공식을 거행했다. 유엔에스의 이같은 과감한 행보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경기불황이라는 측면을 생각한다면 더욱 도드라진다. 전영철, 노지형 유엔에스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준공식에 대한 소감과 향후 유엔에스의 성장전략에 대해 들어본다. / 편집자주- 화전공
선다코리아는 최근 정부의 2010년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 사업공모부분에서 ‘100kW PTC 태양열 발전 실증연구’ 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되면서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태양열발전은 생소한 부문이다. 그러나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태양광발전보다 태양열발전이 더 주목을 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국내 태양열시장의 선두주자인
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은 새로운 지식경제 R&D 시스템을 혁신하기 위해 지난달 1일 출범했다.지식경제 R&D 전략기획단은 지식경제 R&D 관련 최고의 의사결정기구로 박상덕 에너지산업 MD(Managing Director) 등 5명의 MD와 10여명의 비상근 단원들이 지식경제 R&D 시스템을 바꾸는 역할을 맡고 있다.특
“도시가스 산업의 성장이 급격하게 둔화되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산업환경 변화의 대응기반을 강화하고 신수요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김찬호 한국도시가스협회 마케팅위원회 위원장(영남에너지서비스 경영지원․영업본부장)은 이같이 각오를 밝혔다. 지난 3월17일 마케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그는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지난해 녹색성장 5개년 계획이 발표되고 50대 실천과제가 나왔다. 세부과제 중 산림청은 산림을 통해 온실가스를 흡수하고 부산물을 이용해 바이오매스 에너지를 확대하며 산림녹화에 적극 나서 녹색역량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펠릿보급 활성화도 산림청의 주요 역할이다. 이에 펠릿산업 활성화를 담당하고 있는 진선필 산림청 목재생산과장을 만나봤다. △
“현재의 도시가스 공급사업 위주에서 벗어나 집단에너지사업, 신재생에너지사업, 자원개발 및 환경사업 등 종합적인 에너지전문기업으로 발전시켜나갈 것입니다.”7월1일부로 한진도시가스에서 대륜 E&S로 사명 및 CI를 변경하고 새로운 출발을 내딛은 대륜 E&S의 심정섭 대표의 각오다. 한진중공업그룹은 계열사인 대륜에너지 및 대륜
“특정설비 전문검사기관인 MS이엔아이는 축적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스안전을 서포트 한다는 일념으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생각입니다”이채원 MS이엔아이 사장은 MS이엔지의 플랜트설비·특정설비검사부문을 승계해 새로운 독립법인으로의 면모를 갖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채원 사장은
중국을 대표하는 가전기업 중 하나인 MIDEA그룹의 HVAC부문은 EHP, 급탕기, 히트펌프 칠러, FCU, 냉동기까지 생산하고 있는 전문 냉동공조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디어 HVAC 브랜드의 한국 독점 공급기업인 MIDEA CAC korea(MCK) 정택기 대표를 만나 미디어사에 대한 소개와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미디어CAC
서성복 프렉스에어코리아 대표가 지난달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국내 메이저 액사의 대표로서 그의 제스처와 행보는 산업용가스업계의 이목을 끌 수밖에 없다. 특히 산업용가스업계의 고질적인 구조적 문제를 생각한다면 더욱 도드라진다. 서성복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취임 1주년 소감과 향후 프렉스에어코리아의 성장전략에 대해 들어본다. / 편집자주△취임 1주년 소감은지
국내 보일러시장은 이미 출혈과당경쟁으로 몸살을 앓은지가 오래됐다. 가격경쟁 이외에는 경쟁할 수 없는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어 전세계에서 가장 싼 보일러를 생산하는 국가가 바로 ‘대한민국’이라는 오명도 붙었다.블루오션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 28년 동안 가스보일러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온 &l
[국무총리표창/단체] (주)충남도시가스업계 최초 무재해 18배수 달성지난 1985년 10월21일 창립해 대전광역시 및 충남 계룡시 전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충남도시가스의 강상원 사장(사진)은 평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임직원이 적극적인 가스사고 예방 활동 및 안정성 향상 노력, 안전문화 향상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