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명재 한국수력원자력 발전본부장 최근 ‘이천광역자원회수시설’이 경기 이천시를 비롯해 광주·하남·여주·양평 등 경기도 동부권 5개 시군이 공동사용하기로 하고 40%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혐오시설 중에 하나인 환경소각시설을 5개 시군이 광역으로 설치한 예로는 전국에서는 유일무이하다. 그 이면에는 3년에 걸쳐 반대측 주민의 요
▲ 박문희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 소장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숙명적으로 세계화와 국제화의 흐름을 선도할 수 있는 입장에 있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전 세계를 향한 우리 젊은이들의 활약을 촉구해야 한다.최근 청년실업률의 증가는 한편으로 생각하면 세계화를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여유를 제공한다고 볼 수 있다. 미국의 경우 세계공황이 일어난
▲ 김종원 과학기술부 수소에너지사업단 단장 에너지 고갈과 환경에 대한 우려로 인정받기 시작한 수소경제의 가치는 각국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추진할 정도로 막대한 것이다. 기술적 장애 요인은 시장진입과 직접 연관되는 것이어서 넘어서야 할 대상으로 쉽게 이루어질 일은 아니라고 처음부터 예상하고 그림을 그려왔다. 수소연료전지분야의 로드맵이 주는 메시지는 선두에
▲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석유화학업계가 지난 1994년부터 11년간에 걸쳐 제품 가격을 담합해온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1,051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는 한편 5개 회사는 검찰에 고발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대기업의 가격담합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나서 우리 소비자들이 느끼는 허탈감을 과연 무엇에 비교할 수 있을까?특히 11년간에 걸쳐 석유화학업계
▲ 김보영 한국가스공사 경영연구소장 2006년 12월, 그것도 중순을 넘어 모두들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에 휩싸여 있을때 노르웨이 발 ‘Platts’ 기사 한 토막이 경영연구소 동향분석 그룹의 네트워크에 걸렸다. ‘Statoil과 Hydro, 석유가스부문 전격 통합 발표’가 그것이다. 합병 발표와 함께 양사의 주가는 다음날 각각 8%, 20.6% 급등했다
▲ 김지윤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원장, 한국가스학회 수석부회장 국가 산업의 고도성장에 따라 연료로서의 가스는 환경의 청정성과 생활의 편리함 때문에 다른 에너지와 비교해 그 사용량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특히 가스 품질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에 대해서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주로 용기를 통해 공급되는 액화석유가스(LPG)는 액화석유가
▲ 전재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이런 겨울은 처음이다’ 라는 소리가 곳곳에서 들린다. 일기예보 예측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는데 이번 겨울 들어 오보가 부쩍 늘어났다. 대한, 소한 다 없어진 것 같고 이러다가 오늘, 내일 목련 꽃망울이 터지는 것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미 어떤 네티즌이 매화 꽃망울 터진 것을 찍어 인터넷에 올려 화재거리가 되고 있다.
▲ 윤기봉 중앙대학교 교수 인천 LNG인수기지 지중식 저장탱크에서 발생한 소량의 가스누출에 대한 한국가스공사의 그동안의 안이한 대처에 대해 인천시를 비롯한 인천환경운동연합 등 지역단체가 문제를 제기하기 시작했다. 주민 불안 해소를 위한 인천시의 요구에 따라 가스공사에서는 누출이 발생한 14~17호 4개의 탱크를 전면 보수키로 결정했다. 이 문제를 직면해 다
▲ 송명재 한국수력원자력 방폐물사업본부장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알코르 생명 연장 재단은 인체 냉동 보존 서비스를 해주는 특이한 일을 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죽은 사람의 혈액을 제거한 후 영하 196도의 차가운 얼음 속에 보존하였다가 후일 의학이 발달하면 냉동 인간을 꺼내서 다시 생명을 불어 넣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불로초를 구하던 중국 진시황의 의지
▲ 서정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올 겨울 들어 기상청의 예보가 잘 맞지 않는다는 것이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특히 며칠 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지방에 폭설이 내리고 추워진다는 일기예보로 주말계획을 취소한 많은 사람들이 분통을 터뜨렸다는 것이 일간지의 기사거리가 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들 보도들은 기상청의 일기예보가 틀린 이유로 기상 관련 정보나 정보의
▲ 박문희 대구도시가스 대성청정에너지연구소 소장 오늘날 우리는 너무도 급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더욱 가속될 것이 확실하다. 세계적인 석학들이나 미래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은 21세기가 ‘무제한의 가속적 변화에 직면하는 시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변화의 정도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며 더욱이 이러한 변화가 정치,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