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전라남도가 해조류 대량양식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미래 바이오에너지 전략산업 선점에 온 힘을 쏟고 있다.전남도는 최근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관계공무원,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양 바이오에너지 산업화를 위한 ‘해외 해조류 대량양식 기술개발’ 1차년도 보고회를 가졌다.해조류 대량양식 기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경남도는 31일 경남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에너지관리공단 RPS사업단장을 강사로 초청해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제도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12년부터 본격적인 제도 시행을 앞두고 RPS제도의 도내 조기 정착과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및 보급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것으로 경남도내 신재생에너지 기업체,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환경부는 31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감사에 오태석 전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구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오태석 감사는 1953년생으로 대광고등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행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오 감사는 인천광역시 환경녹지국장, 경제자유구역청 차장, 부평구 부구청장(이사관)을 역임했다. 오 감사의 임
[투데이에너지 김민지 기자] 태양전지 스마트 공정기술센터가 충북 청원군 오창에 둥지를 틀었다.국책연구기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충북지역 지원센터인 ‘태양전지 스마트 공정기술센터’ 설치협약 및 개소식이 31일 충북테크노파크(이하 충북TP)에서 열린다.태양전지 스마트 공정기술센터는 충북TP 내 50평 규모에 6명의 전문 연구원이 상주하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정부가 신재생에너지분야 동반성장을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자체간 협력체계 구축 지원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전북 군산산업단지를 방문, 신재생에너지 업체 대표 및 산학연계 지역 교육기관장들과 간담회에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기술력과 자본력을 가진 대기업과 이를 뒷받침해온 중소기업의 역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환경부는 지난 1994년부터 폐기물의 자원화 촉진 및 환경보전을 위해 재활용산업체를 대상으로 지원된 재활용산업육성자금 융자업무를 9월1일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하 기술원, 원장 윤승준)이 수행한다고 30일 밝혔다.환경부의 ‘환경산업 융자지원업무 통합관리 계획’에 따라 환경부, 공단 및 기술원 관계자가 참여
[투데이에너지 김민지 기자] 대전 한밭종합운동장 정구장 관람석에 태양광발전시설이 준공돼 본격가동에 들어갔다.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은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없는 에너지생산을 위해 1억8,000만원을 투입해 정구장 관람석 283m²면적에 39.2kW 태양광설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태양광발전설비는 태양빛을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기술로 모듈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효성이 국내 최초로 독자 기술로 만든 2MW급 풍력용 발전기를 본격적으로 북미 풍력 발전 시장에 공급한다.효성은 29일 미국 드윈드(Dewind)사에 2MW급 풍력용 발전기 총 160대 계약분 중 40대를 납품했다고 밝혔다.풍력용 발전기란 풍력발전기의 블레이드(날개)가 회전하면서 발생한 힘을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제품으로 풍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와 노동조합(위원장 서광춘)은 26일 1사 1촌 자매결연마을인 강화군 서도면 아차도리를 방문해 강화군 서도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전달식을 가졌다. 공사는 그동안 트렉터, 안마기 등을 전달한 데 이어 이번에는 농사에 필요한 관리기와 고구마 수확기를 전달했다.공사의 관계자는
[투데이에너지 김민지 기자] 신성솔라에너지(대표 김균섭)가 계열사 신성씨에스를 흡수합병하기로 해 태양광 모듈사업에서 더욱 강세를 보일 예정이다. 신성솔라에너지는 급변하고 있는 태양광시장에서 태양전지와 태양광 모듈, 시스템사업의 통합을 통한 경영효율성 극대화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이로써 태양전지 340MW, 태양광 모듈 50MW의 생산
[투데이에너지 김민지 기자] 미국의 태양광시장이 국내 경기 불황 속에서도 계속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태양광전문시장조사기관 솔라버즈(Solarbuzz)가 최근 발행한 2011 United States PV Market 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미국 태양광시장은 국내의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두 배 가량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물론 시장 세그멘트
[투데이에너지 김민지 기자] 중국 태양광 관련 중소업체가 휘청이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 리서치 기업인 솔라앤에너지에 따르면 올해 태양광설치 시장의 수요 감소로 중국의 중소 태양광업체 또한 공장가동률이 하락, 고전을 겪고 있다. 기존의 예상과는 달리 올해 3분기 수요시장 또한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으며 비수기인 4분기에는 공장 가동을 정지해야 될 위기에 처
[투데이에너지 김민지 기자] 솔라밀레니엄이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기로 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신재생에너지 전문 리서치 기관인 솔라앤에너지에 따르면 독일 기반의 솔라밀레니엄(Solar Millenium AG)가 지난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세계 최대 규모인 1GW 태양광발전소 계획을 변경해 1차 단계로 태양광 패널을 사용하는 20
[투데이에너지 김민지 기자] 캐나디안솔라가 세계 최고 수준의 모듈 보증 실시를 발표해 관련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캐나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캐나디안솔라는 세계 TOP6 태양광 모듈 회사로서 25년 성능 보증을 세계 최고 수준의 조건으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보증조건은 올해 8월1일 이후 판매되는 제품부터 적용되며 보증 내용은
[투데이에너지 김민지 기자] 김해시가 녹색성장 기틀 마련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이는 최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및 기후변화대응이 시급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동시에 고유가 시대가 도래함에 따른 대응책으로 보인다.김해시는 2008년 명동정수장에 1,538kW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118억원 전액 민자로 유치하고 6,000kW/일 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전라남도가 기업 2,000개 유치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식품 가공업체와 5GW 풍력발전기 부품제조공장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전남도는 23일 도청에서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와 전통발효식초 가공업체인 김재훈 (주)앤팜 대표와 홍종현 비손에너지(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이 사회복지 지원과 지역별 특성화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될 전망이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와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김형진)가 24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 ‘2011년도 신재생에너지지방보급사업 재정집행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박대규 신재생에너지과 과장은 이같이 말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대성그룹(회장 김영훈)이 그룹의 독자적 기술인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활용해 수량고갈로 인해 생존에 위협을 받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아랄해 인근 주민들에게 에너지와 식수,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생태계 및 생활환경 복구’ 작업에 나선다.대성그룹은 24일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Tashkent)에서 우즈베키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육군본부 TKP(Trans-Korea-Pipelines; 한국종단송유관) 사업단과 폐쇄저유소 7개소에 대해 시설물 철거 후 최적의 정화공법을 적용해 녹색정화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TKP는 1970년 미군에 의해 포항에서 의정부까지(송유관 : 452km, 10개 저유소) 설치된 유류수송체계로서 2004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 풍력산업이 세계 상위권 수준으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 인증기관을 통한 인증이 활성화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동력기업들이 인증을 위해 해외 인증기관에 의존하는 현 상황이 이어질 경우 국내 풍력기업들의 해외 풍력시장 선점에 불리하고 이로 인해 해외 인증기관이 한국기업과 자국기업의 인증을 동시에 진행할 때 국내 기업의 시장진출을 저지하기 위해 고의로 인증기간을 지연시킬 위험성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풍력분야의 한 전문가는 “해외 인증기관이 국내 풍력인증시장을 독점한 현 상황이 이어진다면 향후 해외시장 진출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라며 “풍력시장 주도권을 한국에게 뺏기지 않기 위해 고의로 인증기간을 늘릴 위험성도 높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