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원 과학기술부 수소에너지사업단 단장 자원의 한계성을 넘고, 청정에너지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면서 최소 비용으로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이루어내는 것이 자원고갈과 환경문제 두가지를 해결하는 길이다. 교토의정서 발효를 계기로 에너지 소비량 세계 10위의 국가로서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은 국가적인 과제가 되고 있다. 올해 들어 1월18일부터
▲ 강윤관 한국가스석유기기협회 상근부회장 국내 가스연소기기 시장은 지난 40여 년간 몰라보게 성장하였다. 가스연소기의 보급시기인 1960년 초기 주물형태의 레인지에서 가스난로, 가스온수기, 가스보일러 등 소비품목 패턴도 다양화, 고급화하였다. 천연자원이 부족한 국내에서 고급연료인 가스류를 사용하는 가스연소기기 산업의 양적, 질적 성장은 이 분야에 종사하는
▲ 김자혜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 얼마전 최규하 前 대통령이 돌아가셨다. 사람들은 역사 뒤에 숨겨져 있던 그분의 여러 가지 이야기를 기대하고 있고 그중 일부 이야기가 회자되기도 한다. 필자가 최규하 대통령의 이야기 중 관심있게 듣게 된 것은 바로 연탄에 대한 축억이다. 최규하 대통령이 지난 시절 강원도 탄광에 근무하고 있는 광부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 김보영 한국가스공사 경영연구소장 2000년이 시작될 당시 새로 밀레니엄을 맞이하면서 각종 메스컴이며 온 세계가 떠들썩했던 시절이 생각난다. 5, 4, 3, 2, 1, 0을 카운트다운 해가면서 우리 모두가 뭔가 다른 세상으로 편입되어가는 듯한 분위기였다. 독자 여러분도 그 때를 생생히 기억할 것이다. 그로부터 몇 년이 흘러 이제 벌써 2007년을 맞이하게
▲ 김수경 서울도시가스 에너지사업본부장 지구의 인내에도 한계가 온 모양이다. 겨울 추위로 소문난 모스크바의 12월 초 기온이 기상관측 127년 만에 최고치인 영상 4.5도를 기록했고 러시아 곳곳에서 동면에 들어가야 할 곰들이 민가를 어슬렁거리며 노르웨이에서는 유례없이 개암나무가 꽃을 피워 꽃가루로 인한 천식환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우리에게도 여름철 집중 호
▲ 김지윤 한국가스안전공사 연구원장 한국에너지공학회 총무이사 LNG, 석유, 원자력 등 에너지 자원의 97%를 수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것은 절대적이다. 우리나라도 선진국처럼 법과 제도의 틀에서 에너지의 원활한 공급 및 사용을 위해 에너지 기본법,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촉진법, 에너지 이용 합리
▲ 윤기봉 중앙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 현행 ‘정부투자기관관리기본법’에서는 정부투자 기관의 자율성은 보장하되 기관장의 경영책임을 묻기 위해 매년 경영실적평가를 실시해 오고 있다. 하지만 현 정부는 공공기관의 운영 및 지배구조에 대해서는 혁신이 필요하다는 인식아??彭澎璲鰥楮동“徨畸羞뻘?안)’을 입법예고하였고 최근 9월에는 국회 예산정책처에서 정부투자기관 경영평
▲ 전재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천연가스는 1980년대 이후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내수 성장을 주도해 왔다. 산업용, 발전용, 가정용에서 기존의 에너지 특히, 석유와 석탄을 대체해 나가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다. 규모면에서 천연가스 수준에는 못 미치지만 LPG도 비슷한 시기에 가정용, 상업용, 수송용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을 해왔다.천연가스가 빠르게
▲ 송명재 한수원 방폐물 사업본부장 ‘야누스(Janus)’란 두 얼굴의 머리를 가진 로마신화 속의 수호신이며 그리스신화에는 이에 대응하는 신이 없다. 야누스의 두 얼굴이라고 하면 겉과 속이 다른 위선자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야누스가 두 얼굴을 가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인용은 사실 공정하지 못하다. 로마의 신들 가운데서 가장 오래 되고 또
▲ 서정규 에너지경제연구원 실장 해외 LNG 시장의 공급여건 변화와 발전용 천연가스 수요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천연가스 수급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가스산업신문 10월 26일자 정부의 가스산업정책에 대한 평가와 관련된 기사에 첨부된 자료에서도 이 점을 잘 지적하고 있다. 이 자료에서는 2002년 이후 매년 동절기에 발생하는 “수급불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