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태양광 지지대 전문기업인 슐레터(Schletter)社가 한국에서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및 태양광 주차장 시스템 공급을 본격화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철강, 알루미늄, 경금속 구조물 제작분야에서 40여년의 역사를 가진 슐레터는 전 세계적으로 1,200여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4,000여 고객사에 태양광모듈 지지대 시스템, 태양광 주차장, 전기자동차
국내 태양광 사업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우리나라 기업 처음으로 미국 태양광 시장에 진출해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건설 수주에 성공했다.현대중공업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JP모간 본사에서 미국 그린에너지 전문업체인 마티네 에너지사(이하 마티네)와 총 7억달러, 175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공사계약을 체결했다고 1
환경부는 2011년부터 일반자동차에 비해 등록대수는 2%에 불과하나 미세먼지 발생량은 전체 차량의 19.9%를 차지하는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제도적인 보완ㆍ정비와 함께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환경부에 따르면 그동안 경유자동차에 대해서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등) 부착 등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지속적으로
탄소소재의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는 탄소소재 조기 산업화를 위한 ‘탄소밸리 구축(탄소소재 기술집적화)’사업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탄소소재에 대한 이번 조사는 최근 항공기, 자동차, 신재생 에너지 등의 핵심소재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소재의 국산화 및 산업화를 앞당기기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CDM 운영기구(DOE)로서 평가를 수행한 우리나라의 ‘8.53MW 천일 태양광발전 번들링’ CDM사업이 최근 UN으로부터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전북 부안군 등 13개소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설비를 1건의 번들링(Bundling) CDM으로 등록한 사업으로서 우리나라 4,500세대의
태양광 전문기업 SDN(주)는 10일 2분기 영업이익이 54억9,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7%, 매출액은 403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32%로 각각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SDN에 따르면 올해 반기누적 영업이익은 65억3,000만원으로 지난해 전기누적 영업이익 59억6,000만원을 훌쩍 넘어선 수치이며 영업이익률은 5.9%에서 12.2%로
태양광 부품·소재산업의 육성을 위해서는 산업적 측면보다 에너지원적인 측면에서 좀 더 깊이있는 연구와 정부정책의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9일 코엑스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산업화 정책토론회’에서 이성호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이같이 주장하며 태양광 부품·소재산업의 중요성을
태양전지 전문기업 신성홀딩스(대표이사 김균섭)의 태양광모듈이 74일간 무동력 로잉보트에 부착돼 한반도 해양대탐험을 함께 했다. 신성홀딩스는 지난 8일 SBS에서 방송된 ‘한반도 해양대탐험’ 프로그램에 사용된 무동력 로잉보트에 고효율 태양광모듈을 공급해 해양대탐험을 지원했다. 탐험에 이용된 무동력 로잉보트 한단호, 파도호, 청풍호 3대에
연료전지의 초기 시장 창출 및 경제성 제고를 위해 연료전지 전용 도시가스 요금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배준강 GS퓨얼셀 대표는 9일 열린 ‘신재생에너지 부품 소재 산업화 정책토론회’에서 ‘국내 연료전지산업의 문제점 및 정책요구사항’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이와 함께 △재정적 지원 확대 △조기산업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윤)은 9일 군산대학교 본부 제1소회의실에서 (주)현대하이테크·(주)에이티티와 풍력가로등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군산대학교 풍력기술연구센터장인 이장호 교수와 군산대 산업디자인학과 이지현 교수가 발명한 도시형 풍력가로등 특허 및 디자인 제품상용화 설계 기술을 이전, 사업화하는 것을 목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선정하는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 이공학분야(ERC)에 ‘풍력에너지 전력망 적응 기술 연구센터’(연구책임자 강용철 교수)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은 국내 대학에 산재돼 있는 우수한 연구 인력을 특정분야별로 조직·체계화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선도과학자군으
지식경제부가 후원하고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주관하는 ‘녹색성장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부품·소재산업화 정책토론회’가 오는 9일 삼성동 코엑스 3층 Hall E에서 열린다. 신재생 부품·소재 기업 및 연구기관,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토론회는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강남훈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세계시장 4위 규모의 중국 태양광기업을 인수, 글로벌 태양광사업에 시동을 건다.한화케미칼(대표 홍기준, 한화그룹 솔라사업단장)은 3일 중국 상하이 하얏트호텔에서 중국의 태양광모듈 제조기업인 솔라펀파워홀딩스(Solarfun Power Holdings Co., Ltd) 지분의 절반(49.9%)를 인수하는 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내 신재생에너지 보급실적이 미흡한 것은 보급 비율이 낮은 태양광에 많은 예산을 투입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국회 예산정책처는 ‘2009회계연도 결산분석 종합’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 내 ‘에너지분야 재정사업 결산분석’ 자료에 따르면 정부는 ‘제2차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및 이용&mi
인천시는 총 사업비 4억2,000만원을 들여 민원동 옥상에 56kW규모의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 시설은 일반 가정 20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간 7만6,036kWh의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또 이산화탄소를 연간 약 32TCO2 절감, 지구온난화 방지 및 녹색도시건설에도 기여할 전망이다.태양광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은 민원동 청사 내 자체전
태양광발전 시스템 전문기업 (주)지앤알(대표 최오진)이 파푸아뉴기니 태양광사업에 진출한다.지앤알은 2일 광주에 위치한 그린광주호텔에서 허길주 광주광역시 투자유치본부장, Karl Yalo BEL(Bismarck Energy Limited)사 최고경영자 및 최오진 지앤알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파푸아뉴기니의 태양광프로젝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
행정ㆍ공공기관의 저공해자동차 구매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연앙)은 저공해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한 수도권 대기 질 개선을 위해 행정․공공기관으로 하여금 매년 신규로 구매하는 자동차의 20% 이상을 저공해자동차로 구매하도록 하는 저공해자동차 구매의무제도를 추진하고 있다. 2일 수도권대기환경청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를 신규 구
폴리머 첨가제 제조업체인 송원산업(대표 박종호)은 지난 29일 울산 공장에 소각로 3호기와 태양광 발전 설비의 가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으며 현재 순조롭게 가동중이라고 밝혔다.기존의 소각로 1, 2호기는 각 공정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 화학 폐기물을 소각함으로서 스팀을 생산하는 것과 달리 새로이 가동되는 소각로 제3호기는 최첨단 방폭 기술이 적용돼 각 공정에
에너자이저 파워팩(http://www.energizerpowerpacks.com/kr)은 등산, 여행, 캠핑 등 야외활동시 외부에서 마땅히 충전할 곳이 없어 스마트폰 등 휴대용 디지털기기의 사용에 불편했던 고민을 해결해 줄 휴대용 태양광 충전배터리팩 ‘Energizer Energi To Go SP2000’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선급(회장 오공균)은 독일계 풍력발전 설비회사인 코윈드(KORWIND)사와 풍력 발전 인증 및 기술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날 MOU는 오공균 회장을 비롯해 김만응 한국선급 에너지사업단장, 은희진 코윈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 측은 풍력발전기 및 풍력발전단지 인증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