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문화 확산을 통한 고품질 재생원료 확보를 위해 ‘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제’을 운영하고 있다.‘고품질 재활용품 회수‧보상제’는 '22년 15개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던 ‘재활용품 보상사업’을 표준화하고 확대한 사업이다. 특히 각 가정에서 플라스틱, 투명페트병 등의 재활용품을 분리‧세척해 온전히 재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보상하고 고품질 재활용 실천에 따른 탄소중립포인트를 지원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해양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시도교육청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대상기관은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등 5개 영역의 16개 지표로 평가받았으며, 공단은 공공데이터 품질 개선 및 활용 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공단은 2019년부터 5년 연속으로 평가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공공데이터 활용실적이 3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은 28일 국내외 ESG 규범 관련 동향에 대해 업계와 함께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글로벌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코홀딩스, 대상 등 주요 상장사와 대한상의, 경제인협회, 상장사협의회, 생산성본부, CF연합 등 주요 경제단체, 그리고 학계 전문가가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선 EU의 공급망 실사 및 국내외 ESG 공시 의무화와 관련된 동향이 논의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CF연합은 올해를 ‘CFE 이니셔티브 확산의 원년(元年)’으로 선언하고 본격적인 국내·외 외연 확대에 주력하기로 했다. 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28일 2024년도 CF연합 정기총회 및 간담회에 참석해 회원 기업들과 소통했다. ‘CF연합’은 재생에너지·수소·원전 등 다양한 무탄소에너지를 기업·산업계 실정에 맞게 폭넓게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앞당기려는 글로벌 캠페인인 ‘CFE 이니셔티브&rs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온실가스 감축 시설과 연구‧개발(R&D)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에 정부가 1,35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탄소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24년도 탄소중립 전환 선도프로젝트 융자 지원사업의 대상기업 모집을 29일부터 시작한다.탄소감축은 우리 기업들이 결국 가야하는 방향이지만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인해 기업의 신규 투자 결정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해당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술‧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장기‧대규모 시설 및 연구‧개발 프로젝트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28일 호텔 코리아나에서 (사)한국상담심리학회와 층간소음 갈등해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환경공단과 상담심리학회 간 상호협력 및 업무교류를 강화해 심리적 관점의 층간소음 갈등 조정 기법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세부내용으로 양 기관은 △ 심리상담사 협업을 통한 층간소음 방문상담서비스 시범사업 추진 △ 층간소음 예방 홍보영상 제작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근무 직원 대상 심리상담 교육 및 치료 분야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에 따라 공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28일 국민 일상생활 속 체감도가 높은 승강기 폐배터리 회수 사업 등과 관련 지난해 실적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승강기 폐배터리 회수사업은 재활용이 가능하나 방치돼 국민안전과 2차 환경오염 발생이 우려되는 승강기 폐배터리를 회수·재활용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동주택 및 건물 등에 설치된 승강기는 약 75만대, 연간 승강기폐배터리는 약 15만개(248톤) 이상이 발생되며 그간 법적 회수 주체가 모호해 승강기 상부 또는 기계실 등에 방치돼 왔다.특히 승강기 폐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환경부는 26일 비앤디파트너스 서울역점에서 산업계, 학계 등과의 소통을 위한 ‘산업폐수 관리정책 선진화 토톤회’를 개최하고 이차전지 기업의 고농도 염폐수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산업계, 학계, 정부가 함께 고농도 염폐수의 적절한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이차전지 산업의 성장으로 전구체 생산, 폐배터리 재활용 분야 등에서 고농도 염폐수 배출 기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나 폐수 특성상 생물학적 처리 등 통상적인 방법을 적용하기 어려운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국환경공단은 27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32회 물관리심포지엄(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그간 운영성과와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물관리심포지엄은 정부정책과 창조적 물 산업 형성의 거버넌스(민·관·산·학)간 소통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하며 올해 행사의 주제는 ‘탄소중립 위한 지속가능한 물 관리’이다. 공단은 지난 2019년부터 국가물산업클러스터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물산업 혁신 기술개발 및 국제경쟁력 강화, 국가 물산업 성장의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국립환경과학원은 사회적가치연구원과 27일 사회적가치연구원에서 기후변화대응 관련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 및 기반시설 구축, 온실가스 검증기관 인정평가 인적 자원 교류 등 기후변화 대응 관련하여 양 기관의 연구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녹색성장 이행을 위해 국내 탄소 배출량의 측정·보고·검증(MRV, Monitoring, Reporting, Verification) 결과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27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신일어린이집을 방문해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실내공기질 관리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했다.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들에 대한 실내 미세먼지 관리를 철저히 준비할 것”을 강조하고 이날 현장점검에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방안’이 보고됨에 따라 추진된 것이다.현장점검 장소인 신일어린이집은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취약계층 이용시설 진단(컨설팅) 사업&r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환경부는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2.5) 발생에 대비해 27일부터 3월31일까지 관계부처 합동으로 총력대응 체제를 가동한다.이번 초미세먼지 총력대응은 지난 20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엘니뇨와 같은 이상 기후로 대기가 정체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예년보다 높아질 것”이라며 “환경부와 관계부처는 총력을 다해 대응할 것”을 강조함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다.연중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 이상)’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앞으로 산단 내 폐기물처리시설 미설치시 이행강제금 3,000만원이 부과된다. 환경부는 폐기물처리시설의 신속한 설치·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하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령 개정안이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3월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시행령과 함께 ‘폐기물시설촉진법’ 시행규칙 개정안도 같은 날 시행된다.개정된 ‘폐기물시설촉진법’은 산업단지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정부가 기업 성장단계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오는 2027년까지 그린스타트업은 1,000개 이상, 예비 그린유니콘기업 10개를 육성한다. 아울러 이차전지 순환이용성 향상기술 등 10개 기술을 글로벌 선도녹색기술로 선정해 R&D 등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산업과 연계한 녹색융합클러스터를 현재 2곳에서 8곳으로 추가 구축하고 4,000억원의 녹색수출펀드를 조성해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26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글로벌탑 기후환경 녹색산업 육성방안’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한화진 장관이 26일 천안시 서북구 소재 백석 매립장 상부 토지에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매립이 종료된 상부 토지를 지역 주민들의 여가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이는 지난 21일 대통령 주재로 울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에서 나온 사용종료 매립장 토지 이용 확대 건의에 따른 후속 조치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행 ‘폐기물관리법’은 사용 종료된 매립장의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환경부는 세계적인 물기업 육성을 위해 26일부터 4월12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제5기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선정한다.환경부는 2020년부터 매년 연구개발(R&D)·수출 실적 등이 우수한 중소 물기업 10곳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기업에 대해 5년간 연구개발 및 사업화, 해외진출 등을 위해 최대 5억원을 지원하고 있다.혁신형 물기업 신청 대상은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고 있는 물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는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홍보관에서 2024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117명으로 학업우수생(48명), 예체능 특기생(20명), 드림장학생(49명)이 포함됐으며 1억7,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2017년부터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등과 협업해 학업우수생 외에 예체능 특기생과 복지 대상 드림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혜 분야 확대로 장학금 지급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매립지관리공사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정부가 전기차에 탑재된 배터리의 밀도와 재활용 가치 등 성능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기로 했다. 보조금을 100% 받는 전기차 대상 기준도 ‘가격 5,500만원 미만’으로 내려온다. 환경부는 ‘2024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이하 보조금 지침)을 확정하고 20일부터 보조금 지침에 따라 산정한 전기차 차종별 국비 보조금 지원 금액을 공개했다. 이번 보조금 개편방향 주요 내용으로는 우선 성능 좋고 안전한 전기차 보급 촉진1회충전 주행거리가 길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환경부는 올해 핵심 추진 과제인 △안전한 환경 △무탄소 녹색성장 △환경서비스 확대에 대한 주요 계획을 소개한 후 이에 대한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회원사 대표들은 환경정책이 기업 활동에 미치는 영향, 환경‧사회‧투명경영(ESG)에 필요한 지원과 제도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배출권거래제와 대기배출허용총량제 합리화 △폐자원 재활용 현실화 등 최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 환경부는 22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한국과 일본의 잔류성유기오염물질 관리 및 공동연구 등을 위한 ‘제23차 한·일 잔류성유기오염물질 등의 협력에 관한 정부간회의 및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일 잔류성유기오염물질 정부간회의는 2001년 한·일 환경장관 회의에서 내분비계장애물질 관리 등에 관한 양국 간 정기 협의회 개최를 결정한 이후 23년간 양측이 매년 교대로 개최하고 있다.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회의는 2023년에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