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부구리에 위치한 울진원자력발전소 5,6호기. 서울에서 약 300km의 거리에 있는 그 곳에서 새로운 에너지가 힘차게 뿜어 나오고 있다.1994년 9월 1,000MW급 가압경수로 건설기본계획을 수립하고 1999년 1월 착공에 들어간 이후, 5호기는 지난해 7월에, 6호기는 지난 4월에 각각 상업운전을 시작해 8월11일 드디어 준공식이 거
“우리 회사는 지난 2002년 12월 품질향상을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까다롭기로 소문난 국제도량형기구(OIML)로부터 국내 최초로 OIML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우리 회사는 국내에 도입된 OIML기준에 의한 형식인증(가정용 가스계량기 3종(G1.6 · G2.5 · G4)) 또한 모두 합격해 고품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토대를 마련했습니다”극동
"친환경 경영의지로 충전소 건설을 적극 장려한 최고경영진과 충전소 건설에 많은 도움을 주신 대구시 관계자들, 그리고 CNG 버스 도입에 앞장서고 있는 시내버스 업체, 어려운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CNG팀원들 모두가 합심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기일형 대구도시가스 CS본부장(이사)의 소감이다. 대구도시가스는 지난달 25일 환경부가 선정하는 천연가스버스
“2010년 매출 1조는 중요한 것이 아니다. 튼튼한 회사를 만들기 위한 기본을 조성하고 체질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롯데기공은 연초에 각 사업부별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능별로 대대적인 조직을 정비했다. 영업본부와 생산본부 등으로 개편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업과 지원을 분리, 체계화했다. 당시 조직이 개편되면서 영업본부를 총괄하게 된
"산업용가스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소재입니다. 그런 만큼 산업용가스의 제품 선택에도 많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가스취급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확보된 상태만이 일에 전념할 수 있어 일에 대한 능률도 있다고 봅니다.”최근 경기도 성남시 복정동에 (주)크라이오텍을 설립한 김재유 사장이 산업용가스에 대해 한 말이다.김재유 사장은
▲가스하이드레이트개발사업단의 역할은가스하이드레이트개발 사업단 개소의 가장 큰 의미는 가스공사, 석유공사 등 산재해 있던 국내 개발주체들을 한곳에 모아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또 국내외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문기술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는 물론 자원개발에 대한 기술인력 저변을 확대
과거 10여년전만해도 냉동공조산업은 호황이었다. 그러나 IMF를 거치면서 전반적인 건설경기 하락 등의 원인으로 냉동공조사업은 침체기로 접어들었다. 특히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대표 주자격이었던 센추리의 몰락은 국내 냉동공조산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1969년부터 냉동공조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캐리어의 함종식 이사는 “센추리의 몰락은 국내 냉동공조산업에서 가장
삼성물산의 에너지기기사업은 80년대 중반에 국내 최초로 절전형 형광램프를 국내에 도입해 국산화한 이래, 해외네트워크를 활용, 에너지환경분야의 해외 선진 기술을 국내에 도입, 국산화해 판매하는 에너지 효율화 분야의 첨병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내 민수시장 점유율 2년 연속 1위에 빛나는 GHP와 각각 전세계 M/S 1위의 Capstone사의 MGT(Micro
“전국일반고압가스협회는 5년전부터 판매업소 외곽 그린벨트지역으로 옮기는 집단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집단화사업은 인력난, 임대료 상승 등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입니다.”고압가스협회 신임 김국환(한강종합가스 대표)회장은 하루빨리 집단화사업을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해 말했다. 서울지역 판매업계를 놓고 볼 때 수요처들이 서울 외곽지역
“LPG 인수기지의 안전관리는 내가 맡는다는 소명의식으로 정량, 그리고 정품의 LPG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송연복 E1 인천기지장은 20여년간의 경력이 말해주듯 LPG의 생명은 안전과 품질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인천기지는 갓 5년을 넘어 LPG인수기지중 내진설계가 잘 돼 있고 노후설비가 거의 없어 안전관리측면에서 우수하다고 자랑을
지난 95년 6월29일. 안전 불감증이 낳은 국내 최대의 사고 중 하나인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건물이 순식간에 무너지는 위험한 상황에서 투철한 직업(안전)의식과 순발력으로 가스폭발이라는 2차 사고를 방지한 주인공을 우리는 잊을 수 없다. 그 주인공은 당시 삼풍백화점 시설부 기계팀에 근무했었던 장시광 씨.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10주년(6월29일)을 맞아 현
“제2차 에너지세제개편안이 처리된 것은 왜곡된 수송용 가격구조를 바로잡은 것에 지나지 않지만 LPG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는 의미가 크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같은 가격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켜나가는 등 해결해야 할 문제는 오히려 더 늘어났다고 할 것입니다.”대한LPG산업환경협회 정진성 회장은 세제개편안 처리로 안도의 한숨을 쉬기보다는 할
“고리원전 부지와 영광원전 부지내에 각각 MW급 풍력발전기 1기와 3MW급 태양광발전설비를 건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한국수력원자력에서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강현구 실장은 사업실이 탄생된지 약 6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 벌써 사업에 대한 계획과 확실한 목표를 두고 꾸준히 추진해 나가고 있는 모습이다.강 실장은 현재 풍력과 태
“자기소비용 직도입사업자인 포스코가 LNG터미널을 준공하는 데 있어 모든 것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국내외 환경 뿐만 아니라 관련 직원들의 각고의 노력 때문입니다”LNG사업추진반의 총 지휘자로 포스코의 역사적 현장 중심에 있는 장현식 상무는 양 LNG 터미널은 안전성을 가장 강조했으며 탱크 설계도 영국기준을 맞춰 내진설계 뿐만아니라 친환경성
“해외유전 개발사업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그 업무를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우리기관보고 지방으로 내려가라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한때 울산시에서도 석유공사는 업무특성상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한국석유공사 노동조합의 안재숙 위원장은 울산 이전이란 정부의 방침이 발표 되자 본격적인 투쟁의 서막이란 성명서를 내고 석유
"고양·파주·김포시의 발전성장으로 회사의 획기적인 공급량 증대 및 발전이 기대됩니다. 이 지역에 대한 안정적인 가스공급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겁니다"최성호 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장(이사)의 각오다. 서울도시가스의 성장성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는 바로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지사다. 경기지사는 최근까지 약 35만 가구에
“노동계와 환경단체가 머리를 맞대고 공동목표를 위해 노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노동계와 환경단체가 연합한 에너지노동사회네트워크 이호동 공동대표는 단체설립이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한다. 그동안 노동계와 환경단체들은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의 활동에 주력하느라 서로간의 활동에 대해서 등한시 한 것도 사실이다. 노동계가 반대했던
"오늘의 수상은 저의 개인적인 기쁨과 영광이기에 앞서 가스안전관리에 한층 더 분발해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라는 격려와 편달로 받아들이겠습니다"제12회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동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은 김영훈 대구도시가스(대성그룹) 회장의 소감이다. 김 회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남다른 감회에 젖지 않을 수 없었다. 선친인 故 김수근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까지 받게 돼 회사 직원 및 가스업계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늘의 영광을 그분들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도시가스사의 안전관리는 이렇게 하는 것이라는 본보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제12회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이진홍 전남도시가스 대표는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이진홍 대표는 '
신종현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강도높은 경영혁신과 사업구조 다각화 및 신규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신 사장을 만나 취임 1주년 감회와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들었다.△취임 1주년의 감회와 느낌은.지난해 6월 19일 제7대 사장으로 취임할 당시 주40시간 근무제 도입, 임금인상 등 노사 현안사항이 있어 회사내적으로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