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가스 및 LPG 저장탱크 잔량관리시스템 공급업체인 토비야오토메이션코리아가 지난 10일 성남에서 개업식을 가졌다.△ 회사를 소개한다면토비야오토메이션코리아는 원격조정 솔루션을 개발하는 인도의 IT기업, Tovya Automation Pvt. Ltd의 한국 관계회사로 지난 2003년 설립됐다.이후 토비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인도의 최첨단 기술로 완성
산요전기의 올해 목표는 우리나라 GHP 시장에서 M/S 1위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HARFKO 2005’에 일본의 GHP 제조사에서는 유일하게 단독으로 참가하는 등 한국에서 최초로 GHP를 공급한 원조업체라는 것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 산요전기의 Minoru Shibakado 해외영업본부장은 “
“석유산업은 국민산업으로 그 발전을 위해 협회 차원에서 뿐만 아니라 석유산업 전체 역량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고 싶습니다”석유협단체들의 대표격인 대한석유협회 고광진 회장은 부임한지 아직 50일에 지나지 않지만 석유산업에 대한 대단한 열정과 애착을 가지고 있다.고 회장은 석유쪽에 발을 들이기 전부터 정유사 사장단들과 많은 대화를 하며 석유산업의 문제점과 발전방향
대성산업가스가 지난 10일 ‘제58회 대성의 날’ 최우수사업장 표창과 대성산업가스 창립 26주년을 맞이했다. △ 창립 26주년을 맞는 감회는대성산업가스는 지난 79년 2월 19일 대성그룹과 프랑스 Air Liquide 그룹과의 합작으로 설립됐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성원과 사랑을 베풀어주신 고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 당사는 그 동안 모든 산업에 필수 소
"LPG용기와 충전소 부문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 수행을 통해 다른 업소에 모범이 되는 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미래에너지의 새 대표이사를 맡게 된 한영수 사장은 전통 기술인답게 안전분야에 대한 관심과 해박한 지식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는 현재 LPG용기 재검사비용의 30%를 용기밸브가 차지하고 있어 용기밸브가 충전소의 부담요인
“난립돼 있다. GHP 시공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처럼 돼 있다보니 수주가격은 떨어지고…”GHP시공전문업체인 윤성냉열엔지니어링 윤성현 사장은 말을 흐린다. GHP 시장만 생각하면 한숨만 나온단다. 국내에 GHP 수입대리점이 18개사가 경쟁하고 있다보니 수주하는데만 급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사장은 “최근 발주처나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이 많아지고 수주가격
지난해 시공업계의 최대 화두로 ‘도시가스사의 보일러판매’였다. 시공업역 보호를 위해 거대자본의 도시가스사와 맞선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신현석 회장. 아직까지 도시가스사와의 마찰은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12월8일 도시가스안전관리대행업자는 가스보일러를 설치 · 시공하지 못하도록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을 이뤄냈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 회장은 “이제 한 걸음을 내
지난 2월 정기총회를 통해 제9대 회장으로 재추대된 전국보일러설비협회 박기준 회장은 “대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회장에 재추된 것은 기쁜 일”이라며 “그러나 기뻐하기 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갖게 되지만 회원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시공업계는 △내수부진으로 인한 물량 감소 △무등록자 불법시공 만연 △OEM보일러에 의한 시공
‘Back to the Basic-기본으로 돌아가자’최근 대성쎌틱 대표이사로 취임한 고봉식 대표의 경영방침이다. 전임 최영대 대표가 개인 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함에 따라 지난달 21일 전격 대표이사로 선임돼 22일 취임식을 가졌다.고봉식 대표는 “갑작스럽게 대표이사로 선임돼 양 어깨에 부담이 크다”며 “일은 사람이 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
"LPG하면 안전관리와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를 빼 놓고 다른 말을 언급하는 것은 가식에 지나지 않는다고 봅니다."한국LP가스공업협회 정책자문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경기도 동두천에 창림에너지라는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신호일 회장의 말이다.신호일 자문위원장은 지난 83년 가스업계에 첫 발을 내딛으면서 열악한 프로판부문의 유통구조를 현대화하고 노후 가스시설
엔지니어 출신으로 ENE시스템을 빙축열 부문의 세계적 회사로 키운 유재인 (사)한국에너지절약전문기업협회 신임회장은 협회를 ESCO의 구심점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다는 포부다. “ESCO협회 회장은 명예직이 아니라 업계에 봉사해야 하는 어려운 자리입니다. 앞으로 협회의 위상정립 및 기능확대, 회원사 확충, ESCO시장발전을 위한 제반 건의활동 등 산적한 문제를
353km, 20개 관리소, 143명.부산, 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도 전역의 안전과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사의 설비와 인원이다.지난해 7월 가스공사 경남지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조직의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는 장인순 지사장은 부산, 울산광역시와 경상남도 전역이 내집 앞마당 같다고 표현한다. 영남권 주배관 건설당시
△ 냉동공조산업을 평가한다면 국가전반에 걸친 경제 침체는 냉동공조시장도 예외는 아니었다. 부동산 경기의 침체는 건설경기로 이어졌고 건설경기의 위축은 전년도 투자계획들을 연기해 결과적으로 설비 및 공조 산업에까지 파급됐다. 2003년 하반기부터 이상 조짐을 보인 엔화대비 원화환율은 연초부터 가파르게 상승해 각 사는 GHP 시장을 낙관적으로 관망한 상태에서 사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되는 ICT2005는 국제가스연맹(IGU)의 주관하에 3년마다 개최되는 국제행사로 에너지 업계 최대의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회의다. 이번 7차 대회의 주제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에너지 업계의 가치창조’. 이번 회의의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승환씨는 한국가스연맹 상임고문으로서 ICT2005의 실질적인 준
지난 2월 한국도시가스협회 정기총회에서 협회 제9대 회장으로 재선임된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올해 목표를 ‘도시가스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회원사 경영환경 개선’으로 정하고 CES 및 Co-gen 보급 확대 및 지원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의 각오와 협회의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올해 협회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협회는 도시가
“시·도회와의 관계를 돈독히 해 유기적인 체제망을 구축하고 회원사에게 보다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급변하는 설비건설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지난 2월 대한설비건설협회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박종학 회장의 말이다. 박 회장은 각종 부동산 규제에 따른 주택경기의 급격한 위축으로 건설경기가 최악의 상황인 가운데 건설산업선진화
"가스관련법은 업계 현실을 바로 알아야 되는 만큼 공직생활의 경험을 최대한 살려 충전업계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실제 LPG산업의 현장에서 첫발을 내딛게된 한국LP가스공업협회 정규훈 부회장은 남다른 각오를 다지며 회원사와 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서는 하루해가 너무 짧다고 말했다.정규훈 부회장은 "충전업계를 비롯한 전 LP
최근 전기용품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됨에 따라 행보가 빨라진 단체가 있다. 그동안 불량제품 단속, PL교육, 전기제품 안전교육 등을 담당하면서 전기제품안전 활동을 강화해온 한국전기제품안전진흥원이다. 이번 전기용품안전관리법 개정배경은 전기용품이 품질·성능·디자인 등은 점점 좋아지는데도 불구하고 불법·불량전기용품 유통으로 인한 감전·화재 등의 안전사고는 줄어들고
한국가스연맹은 오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BEXCO에서 ICT2005 국제회의를 개최한다.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ICT 2005 국제회의에서는 풍성한 프로그램과 행사가 예고되어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국제가스연맹 ICT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Mrs. Veronique Durand-Charlot를 만나 ICT 회의의 의미와 가
설계·시공 등 분업화로 GSHP서 두각 / 터보 냉매압축기, 美 ETL 인증시험 앞둬 "우리의 경쟁상대는 세계적인 냉매압축기업체인 비쳐나 코플랜드다"9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터보 냉매압축기' 국산화를 완료하고 미국 ETL 인증시험을 앞두고 있는 티이엔 김태원 사장은 자신감이 가득했다. 김 사장은 "히트펌프나 냉동기의 핵심은 압축기로 '인버터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