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원격검침에서의 생명은 통신 방식보다는 센싱의 정확도입니다. 정확한 요금부과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기 때문이죠"도시가스 원격검침시스템 시범보급 사업에서 활발한 수주실적을 거두고 있는 최원용 (주)벤처코리아 대표가 강조하는 말이다. 벤처코리아는 한국가스공사와 공동으로 개발한 원격검침시스템 K-AMR 시리즈로 원격검침 시장을 공
일본에서는 냉동공조 과열경쟁으로 인해 몸살을 앍고 있는 시장을 벗어나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적인 미츠시는 올해 들어 한국에서 에이전트 확보에 가장 적극적이다. 현재 미츠비시는 범양냉방공업, 세원기연, 극동도시가스엔지니어링, 동원E&C, 현대공조 등 총 5개사와 대리점계약을 체결해 국내 최대 에이전트를 보유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장기적인 불경기로 인해 신축빌딩
한국가스공사 인천생산기지는 지난 96년 10월 상업운전을 시작한 이후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현재 세계 최고, 세계 최대의 LNG기지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 최근에는 최상의 시설로 만들어진 가스과학관을 운영하면서 지역 친화적인 생산기지로 거듭나고 있다.이에 본지는 최근 취임한 배선준 인천생산기지장을 만나 운영방침과 향후 추진 중점사업 등을 들어보았다.△ 취
“우리 회사의 원격검침기술력은 국내에선 선두라고 자부합니다”원격검침 및 기업용 관리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주)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 www.nuritelecom.com) u-Biz본부 김영덕 이사의 각오다. 김 이사는 현재 진행 중인 도시가스 원격검침시스템 시범보급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그는 이번 시범보급 사업에서 운이 따라주지 않았는지 누리텔레콤이
일본의 GHP초기 모델은 실외기가 15마력에 5마력급 실내기 3대만을 연결하는 단순 구조였으나 3·4·5마력급 등 다양한 실내기가 개발되면서 적용폭이 커졌다. 특히 빌딩 멀티제품이 개발되면서 GHP의 폭발적인 증가를 보였다. 초기 모델은 1,000~1,500시간의 유지보수시간이었지만 현재는 1만시간까지 확대됐다. 냉매도 R22에서 온실가스배출이 전혀없는 신
이덕우 회장은 지난 1961년 30대의 젊은 나이로 연고도 없던 울산에서 자전거 한대와 리어카 한대로 울산산소를 창업했다. 가스사업을 시작한지 40여년의 세월이 흘러 이제 칠순의 나이를 넘긴 이 회장은 현재 회사의 매출 400억원을 넘는 중견기업으로 성장시켰다.이 회장은 “돌이켜보면 파란만장하고 질곡의 세월을 보냈다”며 “한 우물을 파야만 깊게 팔 수 있다
경남 진주, 사천 지역을 공급권역으로 하는 신아도시가스가 최근 진양호CNG충전소 건설을 완료하고 지난 19일 준공행사를 가졌다. 진양호충전소는 이 회사가 처음으로 준공한 것이다. 유수언 신아도시가스 사장을 만나 경영 전반에 대해 얘기를 나눠봤다. / 편집자주“이번 진양호CNG충전소 준공으로 진주 권역내 대기질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회사 차원에서는 장기적으로
"포상 규모에 연연하기보다는 수상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으면 좋겠습니다"올해 가스안전촉진대회를 실무적으로 챙겨온 안일근 한국가스안전공사 홍보처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행사에 대한 당부의 말을 이같이 전했다. 정부방침으로 인해 정부포상 수상자가 30% 가량 축소되면서 부득이하게 포상대상이 줄어들게되 심사과정에서 정부 포상수상 대상에서 누락된
LG칼텍스가스에서 E1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야심차게 제2도약을 도모하고 있는 E1 신준상 사장은 가스안전촉진대회에서 동탑산업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지만 좋은 마음은 그다지 편하지 않다.현재 정부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지만 왜곡된 에너지가격체계가 조기에 재조정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신준상 사장은 "모든 정책과 제도 등이 국제적 수준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수
지난 2001년 삼성물산이 GHP 사업을 시작하면서 사업파트너로 설립된 청우T&C(www.nextair.co.kr)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실내환경을 최적의 요구조건으로 맞춰 나가는 설계·시공·A/S가 일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공조시스템 회사다. 현재 코텍엔지니어링과 함께 삼성물산의 기술지원센터로 등록되어 있다. 청우T&C 사
경동도시가스가 15일 창립 27주년을 맞이한다. 지난해에는 종합안전관리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우수한 안전관리 능력을 보여줬다. 올 초 지분출자를 통해 (주)경동솔라라는 태양광발전시스템 회사도 설립해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형기 사장을 만나 회사 경영에 대해 들어봤다. / “적극적인 안전관리 의지로 노후시설을 과감히 교체하고 안전관리 신기술
업무용 공조기기 및 냉동기기 전문업체인 히타치는 지난해 일본에서 가장 늦게 GHP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히타치는 그동안 공조시스템 기기, 저온시스템 기기, 환경제어시스템 기기, 주택설비시스템 기기 등 공조와 관련 모든 시스템 기기를 취급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장 의욕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올 초부터 우리나라의 신성엔지니어링에 GHP를 공급하
"대체에너지 1위 업체가 되겠다"최근 태양축열식 지열원 냉난방시스템을 개발해 화제가 된 공간코리아의 정낙규 사장의 포부다. 현재 공간코리아의 주력사업은 LG, 현대 등 반도체 업체들과 관계를 맺고 있는 클린룸 사업이다. 정 사장은 "우리 회사는 설비시공뿐만 아니라 직접 제작해 영국, 멕시코, 중국 등에 400만불을 수출했다"며 이러한 호황산업인 클린
올해 초 일본의 히타치와 GHP 공급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최근 센추리의 소형 흡수식냉난방기 사업부를 인수하면서 냉동공조 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신성엔지니어링의 행보에 관심이 높다. 신성엔지니어링은 센추리가 추진해온 흡수식냉난방기와 관련한 영업환경, 가스공사와의 협력 체계, 지적 재산권을 포함한 기술개발 내용, 생산기술, 기술자료, 생산설비, 필
성원에드워드는 지난달 29일 세계 최초로 천안에서 반도체ㆍLCD용 차세대 청정 가스인 `플로린(F₂)' 발생장치 양산시설을 갖추고 준공식을 가졌다. 현재 F₂는 NF₃의 대체가스로서 메이저 반도체업체들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이에 성원에드워드의 김중조 회장을 만나 향후 사업계획 등을 들어 보았다. / 편집자주△ 성원에드워드는 어떤 회사인가성원에드워
이미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국적 기업이 되어버린 산요전기는 '사람과 지구가 더불어 사는 삶'을 기업철학으로 추구하고 있다. 현재 반도체 등 소재산업에서부터 6,000RT급 지역냉난방용 흡수식 냉난방기를 비롯해 대체에너지 사업까지 진출해 있다. 산요의 심볼인 'Solar Ark'는 지구환경과 공존하는 클린에너지(Clean Energy)의 상징성을 내
지난 2월27일 한국가스연맹의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김종술 전 한국가스공사 부사장을 만나 올해 가스연맹의 사업추진계획과 내년 5월 개최예정인 제7차 세계에너지산업정보통신기술회의(ICT 2005) 행사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한국가스연맹의 역할과 올해 사업 추진계획은가스연맹 사무총장으로 취임한지 2달이 됐다. 2003년부터 2006년까지 국제가스연맹의 집행이사
"LPG 제3 수입사가 등장하게 되면 에너지수급안정에 기여할 뿐 아니라 영세서민과 사업자에게 그만큼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하나에너지 최충경 사장은 인허가 문제 때문에 수입사업 진출이 늦어지고 있지만 투자 또는 거래를 원하는 국내외 업체가 많다고 털어놓았다. 현재 하나에너지는 약 1만평의 부지에 프로판 3만톤, 부탄 3만톤 등 총 6만톤 규모의
지난 19일 하얏트호텔에서 한국지사 개설식을 가진 호주 우드사이드社의 데이비드 맥스웰 부사장은 한국의 장기 LNG 신규 도입계약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호주 NWS프로젝트는 2008년경 신규공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우드사이드는 호주 최대의 석유, 가스회사로 서부 호주 Perth에서 북쪽으로 1,500km 떨어진 Karratha 중
지난 2000년 설립된 코텍엔지니어링(www.bestghp.co.kr)은 지난해 실외기 약300여대를 보급해 GHP 전체시장의 10%의 시장점유율을 보였다. 올해 사업목표는 100억원으로 잡고 있는 김금파 사장을 만나 사업 계획을 들어봤다.△ 어떤 회사인가코텍은 공기(Air)를 이용한 다양한 아이템과 기술로 고객 만족을 추구하고 있다. 에너지 절약형 설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