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이 태양광 모듈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IT통신장비기업인 미리넷(대표 이상철)은 경기도 이천에 모듈양산 제조설비를 갖추고 하반기부터 본격 생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미리넷의 모듈사업 진출은 지난해 태양광발전시스템사업 진입에 이어 자회사인 미리넷솔라의 태양전지 제조를 통해서 태양광산업의 수직계열화를 이루게 되는 의미가 있으며 시너지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되
에너지관리공단이 지식경제부 및 업종별 대표협회들과 공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 운영지침 업종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2일 시작된 이번 설명회는 발전, 광업·요업 업종부터 조선업종까지 해당업종별로 총 14회에 걸쳐 진행된다. 에관공은 △운영지침의 주요내용 △명세서 제출 등 현안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부회장)이 청주공장 고형제 라인의 생산설비 증설을 위한 기공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주공장 증설은 총 2차(1차 2011년 3월~2012년 6월/ 2차 2012년 10월~2013년 12월)에 걸쳐 진행되며 전체 투자금액은 500억원 규모다. SK케미칼의 관계자는 “청주, 안산(이상 고형제 및 패취제) 및 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24일 서울에서 몽골 원자력청과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eogo 인력양성 및 연구개발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양해각서는 원자력 안전 및 평화적 이용 증진을 담당하고 있는 양국 정부기관간의 체결로 앞으로 우리나라가 개발 중인 중소형원자로 및 의료용 방사선 기술협력 등 원자력 기술개발 협력뿐만 아니라 원자력 안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 의료IT융합연구본부(본부장 허영)는 오는 29일 ‘글로벌의료서비스를 위한 의료기기산업 고도화 전략 세미나’를 삼성서울병원 암센터 강당에서 개최한다.정부출연연구기관 중에서 유일하게 의료기기 분야 연구를 중점추진 전략사업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전기연구원(이하 KERI)은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미래의 의료기기산업 발
한전KDN(사장 전도봉)이 스마트그리드 및 전력관련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홍보관을 새롭게 개관했다.‘전력을 운영하는 보이지 않는 손, Smart Grid’라는 주제로 설계된 Green Cube는 전력관련 복합전시ㆍ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됐다.이에 따라 △스마트그리드가 가져오는 미래모습 △한국전력 자회사인 한전 KDN
울산시가 생태산업단지 구축을 통해 연간 에너지 12만4,507toe의 에너지를 절감했다고 23일 밝혔다.울산시 생태산업단지는 각로 폐열판매 및 부산물 재활용 극대화 기술개발, 산업폐수 내 고농도 암모니아 회수 및 재이용 네트워크 구축, 울산국가산단 주조업체에서 발생되는 알루미늄 부산물의 재자원화 네트워크 구축 등이 완료돼 사업화가 이뤄졌다. 폐·
유럽연합 집행위원회(The European Commission)는 최근 유럽을 2050년까지 경쟁력 있는 저탄소 사회로 전환하기 위한 로드맵을 채택했다. 이 로드맵은 유럽연합이 2050년까지 1990년 수준의 온실가스 배출량대비 80~95%를 저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비용효과적인 경로를 제시하고 있다. 비용 효과성 분석에 근거해 로드맵에는 부문별 정
▲ 경동나비엔에서 스터링엔진 Micro-CHP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손승길 연구소장이 ISH 2011에 출품한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생활환경 창조기업 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 www.kdnavien.co.kr)이 스터링엔진을 탑재한 Micro-CHP를 내년 초 유럽시장을 겨냥해 출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주목된다.전세계는 현재 기후변화시대에 걸맞는 차세대
포르투갈의 재정위기 우려, 미 원유재고 증가 등으로 23일 국제유가가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는 ICE의 Brent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15달러 하락한 115.55달러에 거래를 마감한 반면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중동 정정불안 및 미 휘발유재고 감소로 전일대비 배럴당 0.78달러 상승한 105.7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국내 석유제품
일부 액사가 충전소를 거치지 않고 판매점에 산업용가스를 직판하기로 결정하면서 충전소를 중심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 산업용가스를 공급하는 A사가 충전소와 거래관계에 있는 한 판매점에 기존 단가의 절반수준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산업용가스를 납품하기로 했던 사실이 밝혀져 이를 규탄하는 충전소의 움직임이 본격화 될 것으로
올해 발생한 가스사고 건수가 전년동기대비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발표한 가스사고 통계에 따르면 올해 2월말 기준으로 총 18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해 전년동기(21건)대비 3건의 사고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세부내용을 살펴보면 LPG사고가 13건으로 전체의 72.2%를 차지하는 등 전년동기대비 1건감소했고 고압가스(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기존 영문사명 ‘LS Cable’을 ‘LS Cable&System’으로 변경했다.LS전선은 지난 23일 안양 본사에서 열린 제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영문사명을 변경키로 했다. 이는 LS Cable의 의미가 케이블에 한정돼있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솔루션과 어플리케이션사업의 의미를
구제역 확산에 따른 가축 살처분 매몰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가축 매몰지 침출수 유출 여부를 현장에서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 방사선과학연구소 방사선공업환경연구부 유승호 박사팀은 가축 매몰지 침출수 유출 여부를 현장에서 30분~1시간의 짧은 시간 안에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처(실)장, 사업소장, 혁신리더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주요 혁신과제에 대한 ‘그랜드챔피언(CEO)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장기 주요사업 Master Plan 수립 등 전사 대과제(TDR)에 대한 발표 및 열띤 토의가 있었다.이번에 선정된 TDR 과제는 상근조직을 만들어
국내 6대 전략광물(유연탄, 우라늄, 철, 동, 아연, 니켈)과 신전략광물(리튬, 희토류)의 자주개발률이 각각 27%, 8.5%를 달성했다.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가 최종 집계한 해외자원개발 실적에 따르면 기존사업 생산진입과 증산, 신규 생산사업 진출 등의 영향으로 6대 전략광물의 자주개발량이 크게 증가했으나 경기회복에 따른 수입량 증가폭도 커 수치상의
국민기초생활수급자가구 5,625세대에 대해 LPG호스로 설치된 가스시설을 금속으로 교체하고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설치해 가스사고 예방 및 서민층 생활안전 등을 도모하는 서민층가스시설개선지원사업 발대식이 2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윤철)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공무원, 가스산업 종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
최근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국내 에너지 수급과 관련해 비상이 걸리면서 신재생에너지와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약 등의 기술개발이 해답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23일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일본 대지진의 세계에너지부문 파급영향’ 보고서를 발표, 일본 대지진의 여파로 국제 LNG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현재 국내
지난해 강신형 회장의 중도사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한국지열협회가 지난 4일 김태원 티이엔 대표를 회장으로 선임한데 이어 제1회 정기총회를 통해 협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한국지열협회는 23일 강남SC컨벤션센터 12층 아나이스홀에서 민경천 부회장(코텍엔지니어링 전무)의 사회로 제1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
중동 정전불안, 견조한 세계경제성장, 투자자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올해 국제유가가 당초 전망대비 10달러 상향 조정된 100달러 안팎이 될 전망이다. 민ㆍ관 합동으로 구성된 국제유가전문가협의회는 22일 한국석유공사에서 ‘중동 정전불안 지속과 일본 대지진에 따른 최근 국제유가 동향 및 2011년 국제유가 전망’을 주제로 제53차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