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본준 www.lge.co.kr) 임직원들이 대지진으로 고통받는 일본 협력회사들의 아픔 나누기에 나섰다. 22일 LG전자 사무직 사원대표 협의체인 디지털 보드(DB: Digital Board)와 노동조합은 평택사업장을 시작으로 구미, 창원, 청주, 서울 등 국내 전 사업장에서 일본 대지진 구호 기금 모금행사를 갖는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21일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아레바 본사에서 프랑스원자력산업회의(이하 FAF)와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국민이해 증진과 원자력안전 홍보협력 강화’를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협력분야는 △원자력에 대한 국민이해 증진 및 원전안전홍보 협력, 정보교류 △원자력에너지의 발전 방향 모색 △원전수출대상
ESCO협회가 올해 1분기 자체투자실적인정 신청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ESCO협회는 오는 4월1일까지 자체투자를 통해 준공한 ESCO사업의 실적을 인정하는 신청을 접수중이다. 신청대상은 올해 성과배분, 성과보증, 신성과배분 계약을 체결해 2월28일 이전 준공된 ESCO사업이다.이번 1분기 자체투자실적인정 신청기간에는 최근 3개년 간 자체투자실적 중 실
기상청(청장 조석준)이 한반도 온실가스의 연직분포를 측정키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은 기상청과 공동으로 항공 관측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관측은 충남 안면도에서 오는 10월까지 실시되며 7개 고도에 대해 5종의 온실가스를 분석할 예정이다. 항공 관측은 온실가스를 관측하는 MetOp, Aqua 및 GOSAT 위성이 통과하는 시간
올해 그린홈100만호보급사업 수행을 위한 시공업체로 태양광 96개, 태양열 42개, 지열 43개, 연료전지 8개 업체가 선정됐다.에너지관리공단은 21일 그린홈100만호보급사업 총지원예산 규모를 890억원으로 태양광 500억원, 태양열 150억원, 지열 120억원, 소형풍력 5억원, 연료전지 115억원을 각각 지원한다고 밝혔다.사업예산 운용기준은 지난해는 상반기 8
우리나라 사상 처음으로 비전통 생산유전을 확보하게 됐다.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17일 미국 아나타코(Anadarko)사와 셰일오일 생산광구 지분참여(23.67%) 계약을 체결하고 2분기까지 지분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셰일오일이란 전통적인 원유와는 달리 원유가 생성되는 근원암인 셰일층에서 회수하는 오일이다.이 생산광
LP가스판매협회가 한국가스안전공사 퇴임 간부를 협회 사무국장(연합회는 전무)으로 영입할 예정이다. 판매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통해 2005년 6월부터 약 6년 동안 근무해 온 박창배 국장을 경기도가스판매협회로 자리를 옮기게 하고 윤상순 전 가스안전공사 2급 간부를 영입키로 결정했다. 가스안전공사의 업무중 판매업계와 관련된 문제에 협조를 이끌어 내는 한편 가스
독일에서 판매하는 바이오 휘발유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확산되고 있다.독일은 지난 2월부터 바이오메스(유채꽃, 사탕무)에서 추출한 바이오 에탄올이 10% 함유된 바이오 휘발유 ‘Super E10’의 판매를 시작했으나 불충분한 검증을 거쳐 시장에 성급하게 도입해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는 것이다. 독일 드라이버스클럽 A
지금까지 총 282명의 불법 유사석유사범이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청은 21일 현재 총 282명의 불법 유사석유사범을 검거(구속 24명, 불구속 258명)했으며 현재까지 단속한 유사석유제품은 총 1,400만여리터로 약 31억5,000만원의 세액을 탈루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일부터 6월30일까지 4개월간을 ‘유사석유사범 특별 단속
원전과 관련한 별도의 상설위원회가 신설될 전망이다.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일본 지진 및 원전사고에 따라 21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교과부장관)를 긴급 소집, ‘국내 원전 안전검검 세부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번 회의에서 이주호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 원전 안전점검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시각에서 국내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은 지난 18일 녹색기술연구소에서 바이오디젤 관련업체의 기술력 향상 및 산업체 기술지원을 위해 ‘동물성 바이오디젤 품질관리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바이오연료 품질관리 연구(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인력양성센터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바이오디젤 생산사, 정유사, 석유화학사, 석유관리원
온실가스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세 도입이 갈 길이 먼 것으로 보인다. 고유가, 유류세 논쟁 등 현 여건상 탄소세를 새롭게 신설하는 것을 사회적으로 받아들일 여건이 충분히 조성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탄소세 도입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지만 찬반 양론이 아직 팽팽히 맞서고 있는 실정이다. 21일 ‘탄소
호주 정부가 그린에너지정책과 연계해 스마트미터의 보급을 적극 추진한다.파이크리서치에 따르면 2016년까지 한국, 중국, 일본 및 호주 지역의 스마트미터 보급이 3억5,000만대로 현재의 7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스마트미터는 전력공급자와 사용자 간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고 전력 사용의 효율성 향상과 전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10%의 전력소비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가 서울 시대를 연다.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는 22일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안산시 상록구) 내에 있었던 사무국을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서울시 강서구)로 이전하고 23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재개한다. 천연가스차량협회의 관계자는 “협회 운영의 효율화 및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번에 사무국을 서울로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
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는 21일 세계 최대 규모(27만㎘급)의 LNG저장탱크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가스공사에 따르면 27만㎘급 LNG저장탱크는 기존 20만㎘급에 비해 35%의 저장용량이 증대되며 탱크 1기당 235억원(15%)의 건설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이번에 개발한 저장탱크를 올해부터 시행되는 삼척생산기지 10~12호 탱크건설사업에 적용할
현란한 조명으로 반짝거리던 도시가 LED조명간판으로 깔끔하게 정리될 예정이다.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LED 조명간판 교체로 에너지절약과 도시미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최근 에너지 주의경보 발령에 따른 옥외 야간조명 에너지 절약을 위해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국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동
18일 국제유가가 리비아 정부의 정전 선언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35달러 하락한 101.07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97달러 하락한 113.9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국내 석유제품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4.01달러 상승한 110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SWEET 2011’(Solar, Wind & Earth Energy Trade Fair 2011)에 참가했다.해양도시가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GS그룹의 선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기술인 플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미국 내 원전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21일 KOTRA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미국에서 운영되는 원전의 안전성을 다시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현재 미국에서 운영되는 원자로(Reactor) 중 35개가 후쿠시마 원전의 원자로와 동일한 비등수형(Boiling Water Reactor) 원자
스페인 정부가 긴급 에너지절약 정책을 수립, 실행에 나서면서 유가 상승에 적극적인 대응을 시작했다. 스페인 정부는 석유 및 천연가스 등과 같은 화석원료를 거의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EU국 중 하나로 전 세계가 고유가 시대로 들어섬에 따라 경제회복 저하를 우려해 긴급 대책마련에 나선 것이다. 이번에 마련한 대책은 총 20가지로 그중 △고속도로 최고속도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