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 전파 및 온실가스 인벤토리, 감축모형 등에 관한 국제협력 추진을 위해 ‘개도국 녹색성장․온실가스감축 모형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환경부 온실가스 종합정보센터(이하 센터)에서 주관하고 환경산업기술원에서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우리나라 주도하에 방글라데시와 캄보디아를 비롯해
하락세로 돌아섰던 국제LPG가격이 이집트와 리비아사태 등의 여파로 인해 소폭 상승했다. 이집트, 리비아 사태로 인해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고 있으며 환율도 강보합세를 보인 것에 비하면 국제LPG가격은 상승폭이 크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E1, SK가스 등 국내 주요 거래처인 LPG수입사에 3월 국
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가 태백산 천제단에서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석탄공사 측은 “2011년 신묘년(辛卯年)을 맞이해 직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생산현장의 무재해와 공사 발전을 기원하고자 단군성전이 있는 태백산 천제단(天祭壇)에서 26일 생산현장 안전기원제(祈願祭)를 올렸다”고 밝혔다. 안전기원제는 매년 현장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해왔으나
25일 국제유가가 리비아 사태 악화에 따른 공급차질 물량 증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0.60달러 상승한 97.88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78달러 상승한 112.1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국내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3.77달러
시설원예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공기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설도 신재생에너지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법률안이 제출돼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김효석 의원은 지난 25일 이같은 주요내용으로 한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제안이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오두석)이 전기계쪽으로는 최초로 상조 회사를 설립한다.지난 17일 열린 제29회 정기총회에서 상조회사 설립 및 울자 승인의 건을 원안대로 의결함에 따라 출자금 30억원을 들여 조합 100% 출자인 주식회사 형태의 상조 회사를 설립해 올 7월부터 본격 운영키로 했다.상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지난해 11월 한 달간 전
김진우 에너지경제연구원 원장이 1일 한국자원경제학회 제16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진우 원장은 ‘한국자원경제학회’의 신임학회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앞으로 1년동안 학회의 주요사업 활성화를 위해 신규 회원 확충과 기존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전국적 학술 네트워크를 형성해 산·학·연 협력사업
신재생에너지협회가 내수기반을 공고히 다져 수출 산업화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는 28일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관에서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정지택 신재생에너지협회 회장 등 회원사, 임원진 등이 참석해 지난해 사업실적 보고 및 수지결산(안), 이익잉여금 처리(안).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 부회장 선임(안) 등을 논의했다.
영광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주요관광지와 군청 청사 현관에 전기자동차 전시 및 체험 홍보관을 운영해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전기자동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불갑사 관광단지 내 관리사무소 및 백수해안도로 노을전시관, 한수원 한마음공원 내 유리온실, 군청 현관에 전기자동차 홍보관 설치를
해외녹색규제 및 기후변화협약에 중소기업이 협력 대응할 수 있도록 녹색공급망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수립하는 ‘중소기업 그린SCM확산지원사업’이 시행된다. 중소기업청은 ‘2011년 중소기업 그린SCM확산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3월28일부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3억원 규
지식경제부는 부품소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부품소재 단독주관 기술개발 사업의 사업화 지원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사업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제도를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부품소재 단독주관 기술개발사업은 세계적 조달 참여가 유망하고 무역역조 개선 효과가 큰 부품소재기술을 기업이 주관해 개발하는 것으로 지원과제 선정시 기술성 평가 이외에 투자 유치
에너지라벨링제도 이행협약 대상국을 대상으로 한 IEA의 에어컨에 대한 에너지효율 비교에서 우리나라가 1위로 조사돼 지난해 냉장고에 이어 세계 최고 효율을 자랑하게 됐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에너지라벨링제도 이행협약인 IEA 4E에서 추진한 한국, 미국, 캐나다, 유럽국가(EU) 등 9개국을 대상으로 에어컨 에너지효율(E
울진원전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464일간의 한주기 무고장안전운전을 달성하고 지난 26일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이번 계획예방정비는 원전연료교체 및 주요설비 점검·정비를 위한 것이며 오는 4월2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주요 정비 항목은 △연료집합체 인출/신연료 장전 △저압터빈 ‘B’ 완전 분해점검 △주급
대우조선해양(대표 남상태)이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 1만8,000개를 한꺼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세계 최대 크기의 초대형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는데 성공해 조선해양분야 수주역사를 다시 썼다.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남상태 대우조서해양 사장이 영국 런던에서 아이빈트 콜딩 AP몰러머스크 사장과 1만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SK E&S(대표 문덕규)와 8개 도시가스 자회사가 일제히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갖고 윤리경영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문덕규 SK E&S 대표와 8개 자회사 대표들은 2월 25일 서울 서린동 SK빌딩에서 공동으로 윤리경영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SK E&S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자회사 대표가 솔선수범해 윤리경영 실천 의지
전북 익산지역의 단독주택 도시가스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익산시와 전북에너지서비스는 2월 25일 이한수 익산시장, 민충식 전북에너지서비스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주택 도시가스시설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단독주택 주민이 시공사에 직접 부담해야 할 공급관 공사비중 가구당 50만원까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70만원 한도 내에서
정부 조달제품에 대한 원산지 관리가 대폭 강화된다.조달청(청장 노대래)은 28일 ‘조달물자의 종합쇼핑몰 등록 및 관리지침’을 제정 공고, 오는 5월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이 지침을 제정하게 된 배경은 지난 2005년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를 도입한 이후 조달시장 접근성이 완화된 반면 국내생산이 의무화된 분야에까지 외산제
서울도시가스(대표 김갑수)는 2월 24일 염창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2기 안전기술연구회 발족식’을 가졌다.제2기 안전기술연구회는 종전보다 확대해 8개 분과에 걸쳐 총 84명을 구성원으로 발족했다. 올해 11월까지 도시가스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선진 기술력을 확보하고 자율적 연구 활동을 하게 된다. 2009년 처음 도입된 안전기술연구회는
한국가스연맹이 본격적으로 세계가스총회(WGC2018) 유치에 나선다.한국가스연맹(회장 주강수)은 28일 ‘2011년도 정기총회’에서 ‘2018 세계가스총회’ 유치 계획(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세계가스총회는 3년 단위로 열리는 전세계 80여개국, 5,000여명이 참석하는 국제가스업계의 최대 행사로 국제가스연맹(I
(주)에어로네트(대표 이승배)는 지난 2001년 이승배 인하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가 학내 벤처기업으로 창업하면서 시작했다. 초기에는 가전제품 및 자동차 부품 설계 프로그램 및 용역설계를 제공해오다 ‘2006년 발명진흥회 주최 100대 우수특허제품 최우수상’에 선정된 ‘Co2센서 방식 수요대응 환기시스템’의 상용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