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각종 소형 건설장비의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연료소모의 획기적 개선과 관련된 유압기기 기술이 특허등록(특허명칭 건설장비용 유압펌프의 토출 유량 제어시스템)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세원셀론텍이 특허등록한 유압기술은 특히 소형 굴삭기에 적용 가능한 것으로 전마력 제어형 유압펌프에 네가티브 유량제어시스템을 접목,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불
세계적으로 전력량이 증가하고 녹색산업이 활발히 전개되면서 백열전구를 LED로 교체하거나 판매를 전면 금지하고 있다.미국이 오는 2012년부터 100W급 이상의 백열등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오는 2014년부터는 모든 백열전구 판매를 사실상 금지하고 절전형 형광등이나 LED 조명 판매만을 허용키로 했다. 이를 통해 세계 조명 시장의 50%를 점유하겠다는 목표
제26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잠정 연기됐다. 17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 따르면 오는 4월5일부터 7일까지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26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최근 일본 후쿠시마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인해 잠정 연기했다.특히 일본 원전 폭발사고로 인해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다.한국원자력산업회의는 향후 대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쌍수)는 17일 서울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통합접지 및 피뢰시스템 설계·시공’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특별교육은 접지방식 개정에 따른 신접지시스템에 대한 홍보·의견수렴과 낙뢰피해 대책 수립을 위한 집중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교육은 △통합접지의 핵심기술 △피뢰시스템 표
서울도시가스(대표 김갑수) 경기지사(지사장 김정만)가 철처한 안전관리로 무재해 8배수를 이뤄냈다.서울도시가스 경기지사는 지난 2001년 9월 24일 무재해 운동을 개시한 이래 올해 1월 14일까지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도시가스 공급시설을 점검․ 관리하며 단 한건의 사고 없이 무재해 8배수를 달성했다. 경기지사는 16일 경기지사 대강당에서 열린
열사용기자재 관리규칙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기업의 부담이 완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식경제부는 15일 ‘열사용기자재 관리규칙 일부개정령’을 발표, 검사면제를 위한 사용안전보험의 약정보험금액을 현행 500억원이상에서 400억원이상으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기업업의 부담을 경감하는 차원에서 설치신고를 하는 검사대상기기에 대해서도 앞으로는
앞으로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이용해 에너지를 공급하면 에너지진단을 면제 또는 주기를 연장받을 수 있다. 지식경제부가 15일 친에너지형 설비의 설치를 촉진하기 위해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을 발표했다. 개정령에 따르면 전년 대비 에너지사용량 30%이상을 친에너지형 설비 즉 신재생에너지설비를 비롯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제품이나 대기전력저감 우수
현대중공업이 지진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본을 돕기 위한 구호의 손길을 내밀었다. 현대중공업은 17일 현대중공업 도쿄지사를 통해 지진 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5,000만엔을 일본 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일본 국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하루빨리 피해
중국 윈난성에서 탄광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이어지고 있다.신화통신에 따르면 16일 윈난성 푸위안현의 한 탄광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 9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고는 지난 12일 구이저우성 류판시 판(盤)현의 탄광에서 가스가 폭발해 13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뒤 불과 나흘 만에 발생한 것으로 사고 당시
CO중독으로 부상자가 뒤따른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16일 오전 8시 경 서울시 중구 남대문로5가에 위치한 여관에서 가스누출로 인한 CO중독사고가 발생해 1명이 부상자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추가적인 재산,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사고가 발생한 여관에서는 도시가스 사용 보일러 3대와 가스렌지 1대가 설치돼 있었으며 가스안전공
김형태 대성산업가스 사장이 3월 1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했다.김형태 사장은 전문경영인으로서 37년 간 우리나라 에너지업계 및 산업용가스업계에 몸담으면서 국가 기간산업과 산업용가스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에 산업포장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1974년 대성산업에 입사해 1979년 대성산업가스 창립 멤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세제개편을 위한 연속기획 2차 토론회가 21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 민주당 이용섭 의원, 경실련(사)갈등해소센터가 행사를 주관하며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강만옥 박사가 주제발표에 나선다. ‘탄소세 도입과 사회적 수용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제2차 토론회는 현행 에너지세제
전기자동차, 페이퍼 배터리, 마이크로 발전, 투명 태양전지, 직류전원망, 유연 투명전극...이는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이 지난해 초 저탄소 녹색성장 견인할 혁신적 전환기술이자 10년 후 산업 지형 및 삶의 질 바꿔놓을 핵심기술로 선정 발표한 '미래를 바꿀 10대 유명 전기기술’의 내용들이다.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고객들은 KERI
16일 국제유가가 중동 정정불안 지속, 미 석유제품재고 감소 등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80달러 상승한 97.98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10달러 상승한 110.6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국내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63달러 하락한 10
LED 생산기자재 전문 전시회인 LED PACKAGING 엑스포가 열린다.케이훼어스주최로 오는 4월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LED 생산기자재, LED 공정·가공 관련 기자재, BLU 생산 기자재 등을 한자리에서 모두 볼 수 있다.5,184 sqm 250개 부스 규모로 열리며 부대행사로 △LED 산업 동향 및 전망 △LE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직무대행 최용경)이 신약 및 신소재 개발 등 바이오 융합 연구에 활용할 단백질구조분석장치를 공동 구축한다.양 기관은 17일 한국원자력연구원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협약 체결식을 갖고 단백질구조분석장치인 ‘중성자영상판카메라 바이오회절장치(Bio-C)’를 오는 2012년까지 연구용
한국전력이 빛을 잃어버린 시각장애인에게 희망의 빛을 찾아주며 어려운 이웃과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17일 한국실명예방재단(회장 신언항)과 개안수술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50명 개안수술비로 1억원을 전달했다.개안수술비 1억원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 수술을
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제품 운송과 보관에 사용되는 드럼(drum)에 FSC 인증을 받은 목재를 사용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합법적인 조림과정과 벌목을 통해 확보한 목재를 사용하여 제조, 가공한 자연친화적인 제품임을 국제적 권위의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정해주는 제도다.이 드럼은 하중상의 문제로 인해 적용이
발전회사 노·사가 단체협약을 체결했다.발전5사(남동·중부·서부·남부·동서)를 대표해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과 박종옥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위원장은 17일 단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발전회사와 노조가 지난 2008년 7월29일 단체교섭을 시작 후 2년 7개월간 총 46회의 교섭을 통해 얻어낸 결실이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원유ㆍ가스 자주개발률이 10.8%를 기록했다.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원유ㆍ가스 자주개발률이 당초 목표치인 10%를 크게 넘어선 10.8%를 기록하며 최초로 두 자리 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지경부의 ‘2010년 해외자원개발 실적’에 따르면 자주개발률이 4.2%였던 2007년 대비 지난해에는 10.8%로 2.6배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