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를 절약하는 똑똑한 가전, ‘스마트가전’ 특허출원이 급증하고 있다. 16일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절전형 스마트가전 특허출원이 매년 86% 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간대별 전기요금에 따라 절전 운전하는 특허출원은 2009년부터 등장해 2010년에 3배 증가했다. 이는 고유가의 지속에 따라 에너
2012년 1월1일부터 LPG용기 외면에 가연성가스 경고표시가 의무화된다. 지식경제부는 이같은 내용의 고압가스안전관리법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후 15일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규제심사를 했다. 자체규제심사안에 따르면 가연성 고압가스 용기 외면에 표시하고 있는 가연성 표시를 LPG용기 외면에도 표시토록 해 다른 고압가스용기와 형평성을 확보
건국대 그린오션센터(센터장 허 탁 부총장)가 운영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전문가 양성 과정인 그린경영임원(CGO: Chief Green Officer)과정이 15일 서울 자양동 더클래식500에서 제5기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그린경영임원 5기에는 녹색성장관련 정부 관계자, 국내 주요 대기업 임원, 법조인, 정치인, 에너지관련 공공기관 임원,
고유가 해결방안 중 하나로 화두에 오르고 있는 유류세 인하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여전히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다.주영섭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은 1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유류세 인하는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심각한 정도가 돼야 하는 것”이라며 “정상적인 정책은 아니다”라고 밝혔다.주 실장은 이어 외국의
부산시에 20MW 규모의 태양광설비가 설치될 전망이다.부산시는 16일 부산천연가스 발전본부에서 태양광 설치 대상기관 추진계획을 설명하기 위한 태양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부산광역시의 산하기관, 공공기관, 대규모 민간건물 소유자와 태양광발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부산시 신재생에너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한국남부발전의 태양광사업 개발 추진계
부산시는 21일부터 4월30일(토)까지 가스공급시설, LPG충전소, 도시가스시설 등의 대형위험시설, 다중이용시설, 사회취약계층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반침하 및 각종 붕괴사고가 우려되는 해빙기를 맞아 주요 가스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시설개선 및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추진하
SK이노베이션과 GS칼텍스가 일본 지진 피해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은 쇼와쉘, 미쓰이케미칼 등 주요 거래처에 위로의 서신을 통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피해에 대해 위로의 뜻을 전하며 복구과정에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도움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회사들은 이에 대해 감사의 답장을 보내왔다. 그 중 JX NOE
서울시가 저탄소 녹색성장 시책 추진에 필요한 핵심 녹색기술 확보를 위해 시행중인 ‘서울형 녹색기술 육성을 위한 R&D 지원사업’의 2011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서울시의 녹색기술 R&D 육성사업은 2009년 7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수립한 저탄소 녹색성장 마스터플랜의 후속조치로 실시되고 있으며 시행 첫해인 지난해에
일본이 원전 안정화에 필요한 붕산 52.6톤을 지원 요청해 옴에 따라 우리나라가 지원키로 했다. 1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붕산 보유랑은 약 309톤으로 6개월 사용분이 약 256톤임을 감안할 때 요청 물량 전부를 지원할 수 있다. 이에 따라 OCI(구 동양제철화학)가 영광과 울진에서 붕산을 수거한 후 부산항을 통해 일본에 보
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사용자 취급부주의사고 감축을 위한 대책마련에 나선다.15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진준)은 2011년 가스사고 50% 감축 계획의 일환으로 사용자 취급부주의사고를 줄이기 위해 공동주택 자체방송을 이용해 월별·취약시기별 가스안전홍보 방송을 실시토록 하고 가스안전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
경찰청은 일본 방사능물질이 국내 상륙한다는 루머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16일 경찰청(사이버테러대응센터)에 따르면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상황과 관련해 일본 원자로에서 유출된 방사능 물질이 한국에 상륙한다는 허위사실을 휴대폰 문자메세지, 트위터등 SNS 서비스를 통해 개인 등에게 반복적으로 전파한 최초유포자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에서는 수신된
세원셀론텍이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회사인 사이펨(SAIPEM S.p.A.)으로부터 약 264억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16일 세원셀론텍에 따르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는 아랍에미리트(UAE) 현지 샤(Shah)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남서쪽으로 180km 떨어진 사막지
우리나라가 남미 페루의 철광산 개발에 나선다.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는 남미 페루의 페로밤바사와 매장량 4억톤 규모로 추정되는 대규모 페로밤바 철광산 개발을 위한 탐사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개발 시 광산지분의 최대 50%를 광물공사가 양도받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창립 이래 첫 철광개발에 나서게 된 광물공사는 페로밤바사와 2년간 500만 달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전력IT설비를 운영하는 직원들의 기술교류 및 전력IT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5일 삼성동 본사에서 ‘2011년도 제1차 전력IT 기술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 10월 최초로 개최된 이래 7회째를 맞고 있는 전력거래소의 전력IT 기술교류회의는 스턱스넷(Stuxnet)과 디도스(DDo
현재 가장 현실적인 친환경 자동차가 클린디젤 자동차라는 데 전문가들이 입을 모았다.16일 강창일 민주당 의원 주관으로 ‘그린카 시대, 클린디젤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책 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토론회를 개최한 강 의원은 인사말에서 “고유가 시대는 이미 우리 일상이 됐다”라며 “원유의
전력판매량이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16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2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7.1% 증가한 398억4,500만kWh로 나타나 2009년 4월 증가세로 반전한 이후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8.2% 증가한 192억2,300만kWh(전체 전력판매량의 48.2%)로 2010년 9월
지난 11일 발생한 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의 영향으로 약 46만가구의 도시가스 공급중단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16일 일본가스협회에 따르면 대지진 및 쓰나미 피해지역에서 약 46만가구의 도시가스 공급중단이 발생했다. 해당 도시가스사는 16개로 15일 현재 1만여 가구는 복구됐으며 나머지 45만가구는 공급중단 상태에 있다.일본 언론, 국내 정부 및 한
귀뚜라미그룹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가는 고효율 친환경 제품을 대거 선보여 냉난방 종합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굳혔다.귀뚜라미그룹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1회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2011)’에 참가, 순수 기술로 자체 개발하고 생산해 전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최첨단 냉난방 공조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정연호)은 일진그룹(회장 허진규)과 16일 연구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원자력 부품 소재 관련 공동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협약 체결식을 가졌다.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허진규 일진그룹 회장이 서명한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공동 연구, 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학술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원자력 소재 분야
조달청(청장 노대래)이 대구보훈요양병원건립공사 등 31개 건선형장의 해빙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지난달 24일부터 지난 10일까지 동절기 이상한파로 해방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점검실시하고 문제가 드러난 45곳을 보완조치를 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동절기 이상 한파로 인한 현장주변의 지반침하로 인접 시설물의 손상 여부, 누전, 화재 위험, 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