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ㆍ인프라 사절단의 방문으로 페루와 한국의 교류가 더욱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외교통상부(장관 김성환)는 10일 한국과 페루 양국은 6월 중 페루 국영석유회사 임원이 한국을 방문해 유전광구 로드쇼를 개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중남미 에너지ㆍ인프라 사절단을 이끌고 첫 방문국인 페루를 방문 중인 김은석 에너지자원대사는 8일(현지시각) 페루 국영석유
태양광산업협회가 올해 국제협력 및 해외사업 지원을 중점 추진해 국내기업들의 수출산업화에 앞장선다.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10일 서울 엘타워에서 회원사 및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와 태양광산업협회 워크숍을 동시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 이성호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지난해 주요사업 실적, 회계결산 발표와 함께 올해 주요사업계획안에
유사석유 근절에 범정부 기관들이 힘을 합쳐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지식경제부는 10일 경찰, 국세청, 소방방재청, 한국석유관리원 등과 3월부터 전국적인 유사석유제품 특별단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관들은 지난 달 ‘유사석유 근절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유사석유제품 근절을 위해 기관별로 역할을 분담했다.이는 최근 국제유가가 배럴당
“그동안 우리나라는 미국, 유럽 등 해외의 대기오염 환경규제를 그대로 받아들여 사용해 왔다. 이제 한국형 오토오일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우리의 특수성을 살리도록 하겠다”7일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환경부 오토오일위원회 발족식 및 포럼 행사’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심수 고려대 교수는 위원회의 행보에 대해 이
리비아 소요 사태 심화로 인한 정제시설 가동 중단 등의 영향으로 9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ICE의 Brent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2.88달러 상승한 115.94달러, NYMEX의 WTI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 4개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전일대비 배럴당 0.11~1.45달러 상승했다고 밝혔다.반면 WTI 최근 월물(4월물)은 미국의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올해 이상 한파 후 해빙기를 맞아 건설공사장, 축대·옹벽 붕괴 등 사고위험이 증대될 것에 대비해 포천시 칸 리조트 신축공사장 등 27개소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해빙기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해빙에 따른 재해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위험요소에 대해 현장별 사고예방 대책을 강구함으로써
지난 달 20일 고장이 발생한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재가동 승인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최근 반도체도핑장치의 고장으로 백색비상이 발령됐던 연구용원자로 ‘하나로’의 고장원인 및 조치계획을 확인하고 11일경 재가동을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교과부에 따르면 원자력연구원의...
수소가격이 상승세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최근 수소 관련업계는 지난해 큰 폭으로 상승했던 수소가격이 수급 불균형과 원료공급처의 정기보수 계획 등으로 상반기에 또한번 가격조정이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관련업계에서는 지난해 20% 가량 상승했던 수소가격이 올해에도 15%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처럼 수소가격이 꾸준히 인상되고 있는 가
지능형전력망법(지능형전력망 구축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수정가결됐다.이에 따라 수정가결 된 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회 본회의 통과가 완료되면 공포 후 6개월의 기간을 거쳐 연내 시행에 들어 갈 예정이다.한편 지능형전력망법이 법률로 제정되면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질적으로 구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용선)이 에너지 절약방침에 적극 동참한다.정부의 에너지 위기 주의경보 발령에 따라 서울시설공단은 청계천 경관조명 및 광화문광장 경관조명 가동시간을 대폭 줄인다고 밝혔다.청계천의 경우 기존 야간 조명 총 9,043개 중 4,221개만 자정 또는 새벽 1시에 소등했으나 에너지 절약 시행 후 78%줄인 안전 및 보행에 꼭 필요한 1,978개
DME-LPG혼합연료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13년부터 전국 확대시키기 위해서는 LPG에 비해 낮은 열량을 극복하는 등 경제성을 확보하는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DME협회는 지식경제부,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한국LP가스공업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국내 ESCO사업이 태국의 녹색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발판이 마련돼 국내기업들이 보다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10일 태국 방콕에서 ‘한‧태국 에너지효율 컨퍼런스’를 개최, 태국 FTI(산업연합회:Federation of Thai Industries)와 양국의 ESCO 및 에지효율 사업
고유가 지속에 따른 에너지위기경보가 지난달 27일 주의단계로 격상조치됨에 따라 민간부문을 대상으로 하는 에너지사용제한조치가 8일 자정부터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행됐다.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유관부서 및 기관뿐만 아니라 구·군 간 합동 점검반을 편성, 경보 해제 시까지 해당대상에 대한 옥외 야간 경관조명 소등여부를 매주 점검할 것을 밝히고
전력연구원 사회봉사단은 최근 법동지역아동센터(대전시 대덕구 법동 소재)를 방문,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가졌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전력연구원 연구원들이 참석해 아이들과 문제지를 풀었으며 새학년 학습에 필요한 학습교재지를 지원했다.한편 전력연구원은 지역아동센터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연구원만의 특화된 봉사활동의 하나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국환경공단은 10일‘제14차 국가탄소시장 연구회 정기포럼’을 개최,‘국내 정책동향 및 대응방혤?� '국내외 탄소시장 동향분석'을 주제로 논의됐다.이번 포럼은 정도현 녹색성장위원회 기후변화정책과장과 최광림 대한상공회의 지속가능경영원 실장이 참석해 녹색위는 새롭게 수정된 배출권거래제도를 설명하고 정책방향을 전했다
대성쎌틱 에너시스(대표 고봉식)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11 독일 프랑크푸르트 냉난방 설비 박람회(ISH 2011)’에 참가해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주택 냉난방과 위생분야의 제품 전시회인 이 행사는 개최국 독일을 포함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등 각국의 약 2,400개 유수
호치민시 당국은 단전횟수를 줄이려는 정부의 목표에 대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역 사업체와 지역민들에게 전력사용을 최소화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는 지난 달 말 총리의 전기절약 실행 계획에 관한 법령에 따른 것이다.각 구의 인민위원회 의장들도 자신들 지역의 구민들이 전력사용을 줄여 줄 것을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각 구에서는 저녁 6:30분부터 다음날 아
외국의 자동차 제작회사들이 일본에서 전기 자동차(EV) 도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이미 EV 대량생산이 시작된 일본 시장에 자신들의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시도로 여겨진다.독일의 BMW는 이달 초 14명의 실험자들에게 자사 MINI 소형차의 전기차 모델을 도쿄에서 시험 주행 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BMW는 자동차 MINI E는 완전 충전 상태에서
중국 최고의 경제기구인 국가 개발 개혁 위원회는 시노펙(Sionpec)과 쿠웨이트 간의 90억달러 규모의 정제소, 석유화학 합작회사를 최종 승인했다고 발표했다.30만b/d 규모의 정제소와 연간 100만톤 규모의 에틸렌 단지를 포함하는 이 합작회사 건설로 쿠웨이트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석유 시장인 중국에 주요 정제 시설을 갖는 두 번째 OPEC 국가가
웨스팅하우스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 있는 서머(Summer)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4억 달러 이상의 핵연료 공급계약을 수주했다.10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 해외뉴스에 따르면 사우스캐롤라이나 전력회사(SCE&G)와의 장기 계약에 따라 웨스팅하우스는 서머 부지에서 현재 운전 중인 966MWe PWR뿐만 아니라 앞으로 이 부지에 건설 예정인 2기의 AP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