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서 폐광으로 인한 지역경제침체 해소를 위한 대체산업 발굴이 활발해질 전망이다.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이재)은 8일 전남 화순지역의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화순 폐광대체산업 법인 설림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설립준비위원회는 화순 지역경제의 주요 부분을 차지했던 탄광산업을 대체할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게 된
치솟는 기름값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우리나라 석유제품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식경제부는 6일 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1월 원유 및 석유제품 수급실적 분석’을 통해 지난 1월 국내 석유수요가 1억600만배럴(하루 평균 341만배럴)로 전년동월 대비 9.5% 증가했다고 밝혔다.이 중 국내 수요는 전년동월 대비 5.7% 증가한 7
전라남도가 202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 대비 31.5%(3100만톤CO2)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녹색성장 기반 구축 등 3대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전남도는 8일 온실가스 감축 목표에 따라 산업체 온실가스 감축이 목표 달성의 관건으로 보고 녹색성장기반구축사업과 녹색성장산업육성, 녹색생활실천문화정착 등 3대 전략 23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에 본격 착수했다.지식경제부는 8일 양재동 AT센터에서 2011년도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지난 4일 지경부가 공고한 ‘2011년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지원사업’의 세부 계획 및 신재생에너지협회에서 시행하는 해외타당성조사사업과 해외진출지원센터 운영 방안
등락폭이 큰 LPG가격이 결정될 때 이를 완화하거나 분산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된다. 지식경제부는 ‘LPG가격 변동성 완화에 관한 연구용역’ 수행을 위해 Kick Off 회의를 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예일회계법인을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잡고 약 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3~4개월동안 LPG가격 급등시 이를 분산반영할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7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갖고 윤리경영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했다.민충식 대표는 이날 서약식에서 “기업의 사회적 공헌 활동과 윤리경영이 기업경쟁력의 핵심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임직원들은 스스로 윤리경영을 실천해 회사의 신뢰와 경쟁력을 높이자”고 당
대화도시가스(대표 김재홍)는 지난 7일 해빙기를 맞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가스공급시설 및 사용시설의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합동으로 실시됐다.대화도시가스와 가스안전공사는 교량첨가배관, 아파트 옹벽 등의 지반침하 여부를 세밀히 점검했다.대화도시가스는 최적의 안전관리를 위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이만득)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소재 호텔 스파피아에서 ‘2011년 지하시설물 공공측량 전문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에는 국토해양부, 국토지리정보원, 대한측량협회, 전문 측량업체, 도시가스업계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지하시설물 전산화 추진정책(국토해양부 공간정보기획과)
4월부터 유사석유를 판매하다 첫 적발된 업소도 사업정지 처분을 받게 된다. 광주시는 불법석유 판매업소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해 불법 유사석유 판매행위를 사전에 차단키로 하고 주유소 사업자들에게 유사석유 판매행위 적발시 1회부터 과징금으로 대체하지 않고 사업정지 처분을 시행한다는 내용의 예고문을 발송했다고 8일 밝혔다. 석유화학제품을 혼합한 유사석유를 사용해
국가재난관리자원봉사대인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www.boiler.or.kr)는 100년만의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폭설피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활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 협회 전국 회원 1,500여명이 참여해 9일 아침 8시에 평창휴게소에서 1차 집결 후 강릉 종합운동장으로 이동,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후성의 지난해 경영실적이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공시한 자료에 의하면 후성(대표 김근수·송한주)은 지난해 1,801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1,426억원)대비 26.3% 증가한 실적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증가해 전년동기(9억원)에 비해 890.4% 증가한 8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후성의
아랍에미리트연합(UAE)원전 수주와 관련해 이면 계약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은 8일 민주당 원내 대책회의에서 UAE 원전수주와 관련해 “UAE쪽에서 수출입은행에 100억달러를 요청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100억달러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이 드디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8일 베트남 현지법인 두산비나와 중앙대병원은 베트남 구개열(입천장 갈림증) 어린이 환자 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술을 위해 입국한 베트남 어린이 환자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중앙대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고 13일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두산비나가 베트남 지역사회에 공헌
대한전선(대표 손관호)이 전선업계의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하고 재도약을 다짐했다.지난 5일 건축 중인 충남 당진공장에서 6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고 향후 10년간 회사 경영방침과 경영전략 및 중장기 발전방향을 제시했다.이날 선포식에서 대한전선은 ‘에너지와 정보통신분야에서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
한국광물자원공사가 장기간 진행해 온 호주 유연탄광 개발 사업이 당국 지방자치단체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는 7일 “호주 동남부 지역인 뉴사우스웨일스주(NSW)에 있는 와이옹(Wyong) 유연 탄광 채굴허가권을 주 정부에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고 밝혔다.이 탄광은 광물자원공사 82.25%, SK네트웍스
유니슨은 최근 공정공시를 통해 스리랑카 풍력발전기 공급 계약 상대방인 Green Synergy Pte사와 지난 4일 공급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지는 계약사인 Green Synergy 측에서 체결 이
한국광물자원공사, 포스코 등 국내 9개사와 일본, 러시아 기업들로 구성된 한ㆍ일ㆍ러 컨소시엄이 몽골 타반톨고이 유연탄광 개발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는 몽골정부가 지난 4일 한국, 미국, 브라질, 호주 등을 몽골 타반톨고이 찬키(Tsankhi)블록 1광구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우선 협장사는 한ㆍ일ㆍ러 컨소시엄, 중
한전KPS(사장 태성은)와 신텍(사장 조용수)이 8일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보일러설계·제작 및 기술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날 양사가 서명한 양해각서를 통해 전력부문 해외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 및 프로젝트 공동 발굴을 위해 정보공유, 인력교류, 정기 협의체 구성 등에 협의하기로 합의했다.체결시게 앞서 태성은 한전KPS 사
현대중공업이 최근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인 BP(British Petroleum)사로부터 북해용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FPSO는 올해 들어 첫 발주된 것으로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4일 공시를 통해 총 12억달러 규모의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해는 유럽 대륙과 영국, 노르웨이에 둘러싸인 대서양
조직폭력배를 동원한 송유관 유류 전문 절도단이 검거됐다.8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7일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유류 8만4,300리터(시가 1억4,000만원 상당)를 절취한 조직폭력배가 낀 송유관 유류 전문 절도단 10명을 적발, 이중 7명을 형법상 특수절도 등 혐의로 검거해 4명 구속, 3명 불구속, 도주한 3명은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