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물자원공사가 장기간 진행해 온 호주 유연탄광 개발 사업이 당국 지방자치단체의 반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는 7일 “호주 동남부 지역인 뉴사우스웨일스주(NSW)에 있는 와이옹(Wyong) 유연 탄광 채굴허가권을 주 정부에 신청했으나 거부당했다”고 밝혔다.이 탄광은 광물자원공사 82.25%, SK네트웍스
유니슨은 최근 공정공시를 통해 스리랑카 풍력발전기 공급 계약 상대방인 Green Synergy Pte사와 지난 4일 공급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지는 계약사인 Green Synergy 측에서 체결 이
한국광물자원공사, 포스코 등 국내 9개사와 일본, 러시아 기업들로 구성된 한ㆍ일ㆍ러 컨소시엄이 몽골 타반톨고이 유연탄광 개발에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신종)는 몽골정부가 지난 4일 한국, 미국, 브라질, 호주 등을 몽골 타반톨고이 찬키(Tsankhi)블록 1광구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우선 협장사는 한ㆍ일ㆍ러 컨소시엄, 중
한전KPS(사장 태성은)와 신텍(사장 조용수)이 8일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보일러설계·제작 및 기술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날 양사가 서명한 양해각서를 통해 전력부문 해외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 및 프로젝트 공동 발굴을 위해 정보공유, 인력교류, 정기 협의체 구성 등에 협의하기로 합의했다.체결시게 앞서 태성은 한전KPS 사
현대중공업이 최근 세계적인 오일메이저인 BP(British Petroleum)사로부터 북해용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FPSO는 올해 들어 첫 발주된 것으로 현대중공업은 지난달 24일 공시를 통해 총 12억달러 규모의 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북해는 유럽 대륙과 영국, 노르웨이에 둘러싸인 대서양
조직폭력배를 동원한 송유관 유류 전문 절도단이 검거됐다.8일 경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7일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유류 8만4,300리터(시가 1억4,000만원 상당)를 절취한 조직폭력배가 낀 송유관 유류 전문 절도단 10명을 적발, 이중 7명을 형법상 특수절도 등 혐의로 검거해 4명 구속, 3명 불구속, 도주한 3명은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최근 유가 급등 영향으로 경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고연비차량 판매가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2월 중 경차, 하이브리드차 판매대수가 1만6,523대에 달하는 한편 경차가 1999년 이후 국산차 승용판매 점유율이 18.1%로 역대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저렴한 가격과 유지비 등 강점에 소비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경차 판매
국내 연구진들이 순산소 연소 기술을 이용한 발전시스템 및 핵심 기술인 순산소 연소기 개발에 성공했다.8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교육과학기술부 21세기프론티어 연구개발사업의 일환인 이산화탄소저감및처리기술사업단의 지원으로 한국기계연구원과 성일에스아이엠, 현대엔지니어링, 한국남부발전의 연구진들이 8년간의 연구를 통해 원천기술확보에서부터 기술의 실증까지 일궈냈다
7일 국제유가가 리비아 내전 고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02달러 상승한 105.44달러에, 반면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전일대비 배럴당 0.93달러 하락한 115.0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국내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두바이 현물 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
LS전선(대표 구자열)의 자사 중국법인인 LS홍치전선(법인장 김선국)이 중국 전력기업연합회로부터 교류 1000kV급 특고압 강심알루미늄연선 제품에 대한 생산 인증을 받았다. LS홍치전선은 국내 전선업계 최초로 제품 생산에 대한 인증을 받음으로서 관급공사 및 대규모 전력공사에 해당 제품을 입찰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됐다.강심알루미늄 연선은 중심에 강철선을
중동의 정세 불안으로 정유사들이 주유소에 공급하는 석유 가격을 올리면서 기름값이 더 오를 전망이다. SK이노베이션은 최근 휘발유 공급가격을 리터당 16.97원 올린 1,749원으로, GS칼텍스는 1,758원으로 인상했다. 경유 공급가는 더 크게 뛰어 SK는 리터당 22원 이상, S-oil은 14원 이상 이상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일선 주유소의 석유제품 판
정헌 SK가스 사장이 LPG시장에서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SK가스 정헌 사장은 수도권지사를 비롯해 부산경남지사, 대구경북지사, 호남지사, 충청지사, 강원지사, 제주지사 등 7개 지사를 방문하고 대리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SK가스는 7개지사 및 대리점을 통해 수렴된 애로사항을 우선 해결하는데 힘을 쏟는 한편
부산도시가스(대표 조용우)는 지난 7일 남천동 SUPEX홀에서 전직원과 함께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조용우 대표는 “윤리경영은 지식이 아닌 습관이 돼야 한다”라며 “부산도시가스는 부산을 대표하는 선도기업으로서 윤리경영의 규정과 틀을 잘 받아들이고 ‘강하고 우수한 문화’로
린나이코리아가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인지도와 충성도면에서 경쟁사를 압도하며 1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 www.rinnai.co.kr)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11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가스레인지부문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1999년 국내 최초로 실시돼
LG전자가 특허전문인력 역량강화를 위한 ‘IP(Intellectual Property)스쿨’을 열었다. 9일 LG전자는 서울대학교에 위치한 특허센터에서 개강식을 갖고 5개월 동안 IP스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 대상자는 LG전자를 비롯한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생활건강 등 그룹 9개 계열사 특허 담당자 및
한국환경공단(이사장 박승환)은 폐기물 발생억제 및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ㆍ포상하는 ‘2011년도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폐기물감량을 유인하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시킨 우수감량사업장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의무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장(기계, 화학 등 14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지덕림)는 7일 여수지역 도시가스시설을 방문해 해빙기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정압기 및 도시가스 상황실, 하천 횡단 배관을 대상으로 균열 및 침하여부, 배관 손상여부에 대한 점검 순서로 이뤄졌다.
4일 국제유가가 리비아 사태 악화로 인한 공급차질 우려 고조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2.51달러 상승한 104.42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18달러 상승한 115.9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국내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두바이 현물 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
강창일 민주당 의원이 지식경제부에 기름값 인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7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98회 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강창일 민주당 의원, 김태환 한나라당 의원, 조경태 민주당 의원 등이 출석했다.이날 회의안건 중 ‘유가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한 회의에서 의원들은 각자 생각
서울시가 민간부문인 유흥업소에도 에너지절약에 따른 소등 조치를 취하고 이를 어길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도 높은 규제를 할 방침이다.서울시는 당장 8일부터 공공부문에 이어 민간부문도 자정부터 에너지 사용을 제한하는 강제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대기업의 사무용 건물 옥외 조명 및 옥외 광고물과 아파트·오피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