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가스연맹(International Gas Union; IGU)이 가스 효율성 제고를 위해 가스효율상 및 가스사회상을 공모한다.국제가스연맹 및 한국가스연맹에 따르면 ‘최고의 신에너지는 절약과 효율이다’라는 모토로 가스사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가스효율상’을 제정했다.
16일 국제유가가 계속되는 중동 지역 정정 불안 우려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베럴당 0.67달러 상승한 84.99달러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14달러 상승한 103.78달러에 마감했다고 밝혔다.국내 기준유가로 적용되는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26달러 하락한 98.03달러에
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 정지택)가 올해 태양광·풍력·지열협회 등을 총괄하는 연합회로서 역할을 늘려 나갈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지난달 지경부는 2011년 신재생에너지업계 신년인사회를 태양광산업협회, 풍력산업협회, 지열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협회의 위상을 높여준 바 있다.그동안 각 협회들은 세미나,
신재생에너지협회는 28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관 12층 SC컨벤션센터 아나이스홀에서 회원사 대표 및 대리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지난해 사업실적보고와 함께 의결사항으로는 △2010년도 수지결산(안) △2010년도 이익잉여금 처리(안)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정관개정(안) △임원(부회장) 선임(안) 등
STX유럽의 자회사인 STX핀란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각) 나미비아 공화국 해양수산부로부터 해양탐사선(Fisheries Research Vessel) 1척을 3,500만유로에 수주했다고 밝혔다.길이 약 62m에 45명의 인원이 탑승할 수 있는 이 선박은 STX핀란드의 라우마(Rauma) 조선소에서 건조돼 2012년 초 인도될 예정이다.이 선박은 최신 엔진설
풍력관련기업들의 2010년 매출실적이 원자재가격 상승과 경기침체 영향으로 인해 전반적으로 감소했다.최근 풍력발전설비 전문업체인 (주)태웅(대표 허용도)이 2010년 매출액 및 손익구조 변동사항을 금융감독원 공정공시를 통해 공개했다.태웅의 2010년 매출액은 3,456억원으로 전년 5,356억원보다 35% 하락했다. 영업이익은 111억원으로 전년대비 80%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수도권 환경에너지 종합타운 및 세계적인 환경관광명소 조성 등 핵심역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도권매립지가 명품매립지로 진일보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17일 밝혔다.먼저 공사는 2017년까지 수도권매립지에서 일일 6,226Gcal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환경에너지 종합타운을 성공적으로
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난방용 등유 공급가격을 ℓ당 최대 60원까지 인하한다고 밝혔다. S-OIL은 서민들의 난방비 부담을 분담하고 정부의 물가안정을 위한 노력에 부응하기 위해 주로 서민들이 난방용으로 이용하는 등유(실내등유 및 보일러등유)를 시장상황에 따라 ℓ당 최대 60원까지 인하해 공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S-OIL은 매
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최광주)가 올해 교육으로 ‘2011년도 전기안전관리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전기감리·설계기술교육도 실시한다.교육과정은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간이 5년 미만인 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안전관리기술교육(Ⅰ),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간이 5년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한 전기안전관리기술교육(Ⅱ),
전력판매량이 22개월 증가세를 이어갔다. 17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에 따르면 1월 전체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8.6% 증가한 431억1,700만kWh로 나타나 2009년 4월(2.4%) 증가세로 돌아선 이후 연속 22개월 증가세를 나타냈다. 산업용 전력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2% 증가한 217억6,700만kWh(전체 전력판매량의 50.5%)로 지난해
UAE가 오는 6월부터 에너지효율등급제도를 실시한다.UAE의 표준측량청(ESMA: Emirates Authority for Standardization & Metrology)은 에너지효율등급 도입을 위해 UAE의 독자적인 기준에 따른 시행계획을 오는 3~4월경 발표하고 이르면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ESMA는 우선 에어컨, 램프, 세탁기,
LG전자가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현장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올해 협력회사 지원의 초점을 품질, 생산성, 작업환경 등 제품생산의 기본 경쟁력 강화에 맞춘 LG전자는 협력회사에 생산성 강화를 위해 파견하고 있는 공장혁신전문가(Factory Innovator)와 경영컨설팅전문가를 각각 20명과 10명에서 40명과 15명으로 50% 이상 늘리기로 했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전력계통 운영 핵심기술인 에너지관리시스템(K-EMS) 개발을 성공함으로써 에너지제어 기술 자립의 발판을 마련했다.17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K-EMS(Korean Energy Management System:한국형 에너지관리시스템)는 전력계통의 두뇌, 신경망으로써 운전, 제어, 감시 및 계측 등 발전소, 송전망,
ESCO협회가 올해 법인화를 앞두고 ESCO사업의 확대를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ESCO협회는 만장일치로 이범용 에너지솔루션즈 사장을 차기 협회장으로 재선임 함으로써 협회에 보다 힘을 실어 주기로 했다. 16일 서울 베스트웨스턴구로호텔에서 열린 ‘2011년 ESCO협회 정기총회’에서 ESCO협회는 협회를 이끌어갈 중역인
지식경제부가 LPG와 LNG간 적정한 역할 분담을 내용으로 하는 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어서 향후 그 결과가 어떻게 도출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부의 LNG 보급 확대 정책으로 LPG-LNG간 불균형이 심화됨에 따라 에너지 안보 및 자원배분 비효율 등의 문제가 대두되고 독점 공기업에 의한 경제성이 없는 지역까지 LNG가 공급되고 탱크로리 LNG공급이 확대됨
경인조합이 심승일 이사장을 재추대하고 수익사업 활성화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확보를 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울·경인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이사장 심승일)은 16일 인천 소재 조합사무실에서 26개 조합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 치러진 신임 이사장 선출에서 심승일 삼정가스 대표가 조합사들의 앞도적인 지지를
국회와 경실련(사) 갈등해소센터가 공동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친환경 에너지세제 개편방안’에 관한 연속 기획 1차 토론회를 개최한다. 오는 24일 국회 의정관 105호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현행 에너지세제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주제로 하며 유일호 한나라당 의원, 이용섭 민주당 의원, 경실련(사)갈등해소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선우
지난해 8월 서울시 행당동 CNG버스 폭발사고로 자칫 침체 위기에 빠졌던 CNG자동차 구조변경 사업이 다시 활기를 띌 지 주목된다.서울시는 행당동 사고 이후 국토해양부에 CNG자동차로의 구조변경을 원천적으로 금지토록 건의한 바 있다. 국토부는 교통안전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원천적인 금지보다는 안전성을 강화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
SK에너지를 비롯해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3사가 고유가에 따른 서민고통 분담과 물가안정을 위해 서민용 난방유 가격인하를 단행했다.SK에너지(대표 박봉균)는 17일 0시를 기점으로 서민층이 주로 사용하는 난방유(등유) 판매가격을 4월말까지 리터당 50원 인하해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같은날 GS칼텍스(회장 허동수)도 17일부터 4월말까지 서민
한국해양연구원(원장 강정극)이 해양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중남미 지역으로 손을 뻗었다.해양연구원은 15일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멕시코 국영 석유회사연구소(소장 호세 엔리케 비야 리베라)에서 해양과학기술교류 및 협력을 위한 기관 간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한국해양연구원이 달성한 첨단 해양공학수조의 연구 성과를 멕시코로 이전하기 위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