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이 류열 CFO를 수석부사장에 임명하는 등 총 7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15일 단행했다. 류열 수석부사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Case Western Reserve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82년 입사한 뒤 국내영업본부장 등을 거쳐 CFO 겸 재무 Business Line Head를 역임했다. 또
지식경제부가 아랍에리미트(UAE)에서 수주한 원자력발전소 프로젝트에 대한 논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해명에 나섰다.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UAE원전 이면계약 논란과 기공식 지연에 대해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장관은 “정부는 UAE원전 수주 내용이 부정확한 정보로 왜곡되는 것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14일 국제유가가 중동 지역 정정 불안 및 중국 원유 수입 증가 발표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2.14달러 상승한 103.08달러, NYMEX의 WTI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 3개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전일대비 배럴당 0.10~1.88달러 상승했다고 밝혔다.반면 WTI 최근 월물(3월물)은 높은 수준의 석유
석유제품의 국내소비 및 수출 증가 영향으로 인해 국내 정유사의 원유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정유사의 정제 가동률이 2009년대비 3.2%포인트 증가한 83.7%에 달했다. 지난해 석유수요는 2.7% 증가한 11억8,600만배럴로 이 중 국내 소비는 2.1% 증가한 7억9,500만만배럴로 집계됐다. 또한 원유 수입금액은 2009년 대비 35.4% 증가한 6
현대중공업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청과 함께 기술개발(R&D)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에 나섰다.현대중공업은 15일 울산 본사에서 이재성 현대중공업 사장과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안병화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 공동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rsquo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15일 서울 광화문과 세종로 사거리 주변 1Km구간에서 ‘고유가 대비,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겨울철 전력수요 급증과 국제원유 가격 급등에 따른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두바이유가가 배럴당 97.94달러(2/11기준)까
일본에서 태양광발전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의 전량 구매제도의 시작을 계기로 태양광발전소가 속속 건설되는 등 태양광 붐이 일고 있다.경제산업성은 재생가능에너지 전량 구매제도를 2012년도에 시작하는 법안을 다음 정기 국회에 제출한다고 최근 밝혔다.이에 하네다 공항 주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가와사키시와 도쿄전력이 착수한 인공
소방산업기술원이 영세 소방산업체의 EXPO 참가 대행업무를 수행한다.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은 15일 국내 소방산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위한 해외 전시회 참가 대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해외시장 진출 등을 목적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가를 원하지만 인력 및 여비 등으로 직접 참가가 어려운 소방산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15일 지난 11일~12일 사이 대규모 폭설피해가 발생한 강원 동해안을 방문하고 강원도청, 강원소방본부 등 관계기관 현장 제설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현장 점검회의에서는 금번 폭설로 많은 피해를 입은 주민 위로와 철야 제설작업 참여자에 대한 노고를 치하 하고 대설로 인한 주민불편이 장기화되지 않도록 민·관·군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대표 김재목)은 경기테크노파크 9층 브리핑룸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하 자문단) 위촉식을 갖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자문단의 취지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활동방향에 관해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이 교환됐으며 초대 자문단장으로는 김규상 (주)삼충물산 대표가 선출됐다.김재목 에버그린21
지식경제부는 ‘세계적 전문 중견기업 육성전략’(비상경제대책회의, 2010년 3월17일)의 후속조치로 산업단지에 기술, 경영, 금융주치의(전문가)가 상주해 중소기업의 성장 코칭(Growth Coaching)을 담당하는 ‘기업주치의센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반월시화(부품소재) △구미(전기전자) △창원(메카트로닉
창조적 혁신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를 이끌 전문 기술경영(MOT)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정부의 체계적 지원이 강화된다. 지식경제부는 기술기업의 R&D 전략을 책임질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해 기술경영 전문대학원 3곳(각15억원)과 일반대학원 4곳(각4억원)의 설립·운영 지원 등 기술사업화 인력양성에 올해 총 97억원(201
세계최대 에너지관리 전문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장 에릭 리제 www.schneider-electric.co.kr)은 1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1 세계 에너지 절약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20여개국 3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총 3만여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IT
탈세혐의로 LPG충전소가 검찰 수사선상에 올라 충격을 주는 가운데 관련업계가 다른 지역으로 수사가 확대될 지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광주지방검찰은 El, SK가스 등 LPG수입사는 물론 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 등 정유사와 LG화학, 여천NCC 등 석유화학사가 광주와 전라남도 소재 LPG충전소에 LPG를 공급한 내역을 송부해
대성(회장 김영대)은 창업주 故 해강 김수근 명예회장의 10주기(18일)를 맞아 명예회장의 기업정신과 경영철학을 담은 ‘가보니 길이 있더라 2’를 출간(홍익출판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간된 ‘가보니 길이 있더라 2’는 지난 2007년 대성 6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김수근 명예회장의 일대기인 ‘가보니 길
울산시가 국내 수소연료전지차 인프라 확충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수행한다.14일 울산시는 ‘수소연료전지차 실증사업’을 추진해 현대ㆍ기아차가 개발한 34대의 수소연료전지차를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시험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오는 17일 현대ㆍ기아차와 운행협약을 체결하고 모하비 수소연료전지차 13대를 인수할 예정인 울산시는
STX유럽의 자회사인 STX OSV가 15일 글로벌 선주사로부터 해양작업지원선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STX OSV는 루마니아 소재 조선소에서 선체부분을 건조한 뒤 노르웨이 오크라(Aukra) 조선소에서 후반 작업을 진행해 2012년 선주사에 인도할 계획이다. 선형 디자인은 STX OSV Design에서 개발한 ‘PSV 09’을 적
11일 국제유가는 이집트 무바라크 대통령이 자진해서 물러난다는 소식 등의 영향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는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15달러 하락한 85.58달러, ICE의 Brent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월물(3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배럴당 0.50~0.69달러 하락했다고 밝혔다. 반면 Brent 최근 월물은 금일 만기 도래로
설 명절을 전후한 유사석유유통 특별단속을 통해 전국적으로 45건의 이상 징후가 포착돼 정밀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이천호)이 설 명절을 전후해 유사석유제품 근절을 위한 특별검사를 실시한 결과 45건의 이상 징후가 포착돼 현재 정민분석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석유관리원은 예년에 비해 이번 설이 연휴 기간이 긴 대신 귀성차량
석유시장 강세현상이 장기적으로 지속되기는 힘들겠지만 당분간 이같은 모습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최근 배럴당 90달러 후반대에 형성돼 있는 두바이유 기준 국제유가는 이 보다 낮은 90달러 안팎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유가는 지난해말 배럴당 80~85달러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으나 현재 이보다 약 5~10달러 높은 수준에서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