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고유가 기조가 계속돼 국가 경제에 불안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국내 에너지자급율이 미미한 상황에서 고유가에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은 그리 많지 않다. 현실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실현할 수 있는 민간과 산업계 모두의 에너지절약만이 현실을 타개할 수 있는 대책이 될 것이다.현장에서 에너지절약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구종덕 에너지관리공단 서울지사장을 만나 사용
“고객이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 지 제대로 파악해 이를 해결하고 제품의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게 경쟁력의 주요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국내 CNG충전설비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주)효성 기전PU의 창원공장에서 근무하는 권영순 산업기계팀장의 말이다.그는 지난해 9월까지 본사에서 CNG팀장으로 근무하다가 창원공장 산업기계팀장으로 자리를 이동했다. 본사에서
핵심부품 정부와 공동으로 국산화주도 / 에어컨 특소세 부과 대상 제외 요청도 현재 냉동공조시장은 경기침체, 노사갈등, 원자재난 등으로 고난에 봉착해 있다. 이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경영패러다임 개선, 생산제품의 명품화가 급선무다. 최근 한국냉동공조공업협회 심임회장으로 취임한 신성이엔지 이완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냉동공조시장을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한국고압실린더(주)(대표 정성하)와 엑스올社가 최근 투자유치 조인식을 갖고 경유차부품 생산업체인 엑스올 공업(주)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에 엑스올공업 마크 올리드 사장를 만나 향후 사업계획을 들어 보았다."우리 회사는 호주의 지주회사로서 투자 및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입니다." "XOL社는 지난해 11월 자동차부품사업을 위해 한국의 한국고압실린
"올해는 민수시장을 적극 공략해 실외기 1,000대를 보급하겠다" GHP 시장에서 삼성물산, 삼천리ES와 같이 빅3로 불리우는 두우종합기술단의 장두형 사장의 올해 사업목표다. 두우종합기술단은 지난해 SK엔론 등 10여개 도시가스사와 냉동공조 전문업체인 캐리어 등과 GHP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올해는 100% 민수시장으로 전환하겠다는 움직임이다. 민수시장
지난 2일 한기수 극동도시가스 사장은 점심 시간이 됐는 데도 올해 노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의 문제로 노조 대표와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점심 시간이라고 자리를 떠나지 않고 자장면을 시켜 사장실에서 노조 대표들과 점심을 함께 했다. 노조와 격의 없는 대화를 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이처럼 한기수 극동도시가스 사장은 요즘 정신 없이 바쁘다. 지
"미래 에너지정책 수립을 위해선 과거와 같이 어느 한 면만 고려해서는 안됩니다. 지속가능성, 파급성, 대응성, 국제협력성을 모두 충족하는 총합 중도적 에너지믹스 정책을 구현해야 합니다." 지난달 24일 '미래 에너지정책 포럼' 창립총회에서 상임대표로 선임된 최영돈 고려대 교수는 미래지향적인 에너지믹스를 강조한다."1970년대 이후 30여년 간의 개
국내 최대의 지열냉난방 전문회사인 한국지열에너지시스템이 새출발을 다짐하고 나섰다.최근 모회사인 한국시스템의 부도로 위기설이 나돌았던 한국지열에너지시스템이 향후 사업의 추진방향을 지열로 한정하고 이 분야에 매진키로 한 것이다.이를 위해 먼저 한국시스템이 추진중인 냉난방분야 사업을 포기하고 경영의 전문성과 합리성 확보를 위해 전문경영인 출신의 CEO를 영입했다
(주)에너텍은 주방기기와 제어컨트롤러 분야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소재와 신기술 개발에 노력한 결과, 환경친화성과 사용자의 편리성이 우수한 업소용 고효율 가스레인지인 ‘Bleiz'를 출시했다. 블레이즈 가스레인지는 예혼합방식으로 연소시 필요한 공기를 충분히 공급해 버너로부터 완전연소를 실현, CO와 NOx 배출량이 각각 27ppm, 50ppm 으로
지난 1950년대부터 에너지사업 한 분야만을 지켜온 삼천리그룹의 자회사로 설립된 삼천리ES는 선진 가스이용 기술을 바탕으로 가스이용 효율을 극대화하는 수단과 방법 즉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에너지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일본내 GHP판매 1위이며 세계적 엔진메이커인 얀마그룹과 국내 최대 도시가스사인 삼천리 그룹이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한국내 GHP사업을 전개
“국내에 도시가스가 처음 도입될 당시에는 단기간에 외국 제도를 도입하고 정부 주도의 규제 위주로 안전관리가 시행돼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도시가스 안전관리 관련법을 완화함으로써 자율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지난 16일 전국 도시가스사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안전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용술 서울도시가스 전무는 이같이 강조했
'고객이 행복하면 공사도 행복하다' 지난 20일 개소식을 가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 사무실에 내 걸린 문구다. "고객을 위해, 고객을 위한 최선 서비스를 다하겠다"는 김윤철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의지가 담겨 있다. 조직개편을 통해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 경기동부지사. 경기동부지사는 보다 가까운 곳에서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주차관제시스템 및 가스안전기기 생산업체인 대경전자기업이 최근 가스밸브자동잠금장치인 ‘가스케어(GAS CARE)’신제품을 개발,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윤주열 대표를 만나 올해 사업계획을 들어 보았다."우리 회사는 지난 87년 설립돼 17년 동안 주차관제 시스템분야에 전념한 전문기업입니다." 또한 "자체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주차관제 시스템을 국산화했
지난해 7월 AF테크놀러지를 인수하면서 미국 MBA출신 전문경영인을 영입하는 등 본격적으로 GHP 시장에 뛰어든 EnE시스템은 현재 국내 축열시스템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유제인 사장은 "이엔이시스템은 에너지와 환경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AF테크놀러지는 공기라는 환경분야에서 역할을 하고 있어 시너지효과를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기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극복했다"고 말하는 세원기연 김용석 사장은 지난 70년대 오일쇼크와 90년대 IMF를 거치면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용기는 마음에 있다'는 신념과 적극적인 R&D투자로 역경을 극복해 현재는 공조업계를 선도하고 있다.항온항습기, 소형냉동기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72년 창립된 세원기연(www.se
대체에너지개발보급센터 초대 소장으로 임명된 이인영 소장은 77년 에너지관리공단의 전신인 열관리협회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경력의 대부분을 대체에너지 분야에서 지낸 대표적인 대체에너지통으로 알려져 있다. 석사학위 논문도 ‘폐기물의 에너지자원화 연구’로 할 만큼 대체에너지에 대한 열성이 대단하다. 이에 소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어본다. △대체에너지개발보급센
약 7년간 법정관리에 있었던 한보에너지 도시가스 부문(한서도시가스)이 지난 1월 서해도시가스라는 이름으로 새출발을 시작했다. 서해도시가스는 법정관리라는 아픈 과거를 뒤로 하고 경영 정상화를 위해 분주한 모습이다. 직원들의 얼굴엔 생기가 돈다. 윤웅하 사장이 취임하면서 회사에 변화가 감지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편집자주“회사가 수년간의 법정관리 속에
최근 인천 동구 송림동에 있는 고압가스기기수입판매업체인 덕영가스기기가 고압가스용 2001 REGULATOR(조정기)·GS 140 REGULATOR 등 최신 조정기를 출시했다. 이에 최의선 사장을 만나 올해 사업계획을 들어 보았다."산업용가스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소재입니다. 그런 만큼 산업용가스의 부품 하나 하나 선택에도 많은 신중을 기해야
“국내 시장에서 축적한 사업의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이제는 해외에서 승부를 걸 겁니다’CNG압축기 업체인 광신기계공업 권환주 전무의 야심찬 각오다. 권 전무는 올해 중동, 동남아, 중국 등에 CNG압축기를 수출하는 기반을 닦는 데 사활을 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 CNG충전설비 시장은 경쟁 업체, 시장 점유율 등에서 이미 윤곽이 잡혔다며 국내 시장에
"2006년 총매출 1,000억원 달성으로 냉동공조 빅3로 부상하겠다" 올해 경영방침을 'GO! To Great Company 새로운 신화를 창조합시다'로 정한 신성엔지니어링의 이준재 사장은 △고객지향 경영 △시스템 경영 △규율의 문화 △GPS 정착 등의 세부 경영방침을 세웠다. 또한 미래산업 환경의 첨병 역할을 담당할 통합브랜드로 '제피로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