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원전수출을 총괄할 상임이사를 모집한다. 임기는 2년이며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원자력 또는 대형 해외 플랜트 수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있어야 하며 조직관리 능력이나 개혁 지향적 의지와 추진력이 있어야 한다. 상임이사 지원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4일까지 한전 상임이사추천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기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아프리카의 에너지?자원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열린다.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강영원)는 24일 해외자원개발진흥재단 교육센터에서 ‘정부-자원개발업계 Town Meeting’을 개최한다.이번 미팅에는 김은석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가 참석해 아프리카 경제협력 사절단 파견에 대한 결과를 직접 발표한다. 아프리카
근로자가 아닌 석면광산, 공장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도 석면으로 입은 피해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10일 서울시는 석면으로 인한 악성중피종과 석면폐암, 석면폐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 및 이로 인한 사망자의 유족에게 구제 급여를 지급해 석면피해구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석면(石綿, Asbestos)은 광물성 섬유로 석면광산에서 채굴되어 방화재, 마찰
삼척시가 세계최초 폐광성공모델 만들기에 도전한다. 삼척시 유리특성화사업단은 10일 지식경제부와 삼척시가 ‘삼척 유리질 석탄폐석을 활용한 유리제품 산업화 사업’에 2011년까지 52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첨단유리 가공에 재활용 폐석을 자원으로 이용한다. 폐석을 활용해 유리와 유리타일을 개발하는 기술은 이미 특허 출원 중이며
지난해 상장 도시가스사들의 영업실적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초 이상한파 영향과 신수요 창출 노력에 따른 판매량 증대, 경기회복세에 따른 산업체 수요증가, 지분투자 이익 등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공시에 따르면 대한도시가스는 매출액 1조3,122억원, 영업이익 382억4,900만원, 당기순이익 375억5,1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2009년
전북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지난 8일 ‘자율 안전의 날’ 행사로 익산시 동산동, 인화동, 평화동지역 도보순찰과 지역정압기 점검 및 내부환경정리를 실시했다.전북에너지서비스 직원들은 동산동, 인화동, 평화동지역 도보순회점검을 시작으로 배관주위 도로침하 여부와 L/M, T/B 유실을 확인하고 중요차단밸브 누설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한
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지난 7일 본사 및 고객센터 전임직원과 함께 '가스안전 총 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으로 진행됐다. 신월동 소재의 주민자치센터 등의 연소기 상태 및 누출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또 각 팀별로 점검 팀을 구성해 정압기 및 조정기 등의 가스시설물을 점검했다.각 지역 고객센터는
웅진에너지의 대전공장이 최고 수준의 친환경건축물로 인증 받았다. 태양전지용 잉곳 및 웨이퍼 전문업체 웅진에너지(대표 유학도)는 세계적인 친환경분야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LEED(Leadership in Energy & Environmental Design)’ 실버(silver)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LEED는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오는 17일부터 3월8일까지 제18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 유공자를 모집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주관, 한국가스공사 후원으로 오는 6월2일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의 신청대상은 △가스안전관리에 공로가 있는 개인 또는 단체 △가스안전 기술향상 및 제품개발‧보급으로 사고예방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대국
인천종합에너지는 이보원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10일 본사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보원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경영안정과 건전한 재무구조의 확보, 경영효율 제고, 고객만족의 실현, 건전한 노사관계 정립 등을 최우선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힘을 합쳐 회사에 대한 믿음과 열정으로 고객과 주주가 신뢰하고
에너지관리공단 부산ㆍ울산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센터장 이상홍)는 10일 감만지역아동센터(부산 남구 감만1동)에서 저소득층 아동지원을 위한 사랑의 울타리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사랑의 울타리’ 캠페인은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번 협약식에서 부산&mi
신재생에너지센터가 신재생에너지 직거래마트를 개최해 큰 호을을 얻었다.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김형진)는 소비자가 고품질의 신재생에너지 제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생산자와 소비자간 만남의 장인 ‘신재생에너지 우수제품 직거래마트’를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직거래마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올
무바라크 정권을 둘러싼 정치적 위기에도 불구하고 이집트에 진출한 몇몇 일본회사들은 대부분 회사운영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스즈키자동차가 14.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스즈키 이집트(Suzuki Egypt)는 지난 주말 공장운영을 재개했다.타카오 히로사와(Takao Hirosawa) 스즈키자동차 임원은 “이 공장은 스즈키의 유일한 아프리카 생
9일 국제유가가 다시 붉어진 이집트 정정불안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는 ICE의 Brent 선물유가가 전일대비 배럴당 1.90달러 상승한 101.82달러, NYMEX의 WTI 선물유가의 경우 최근 2개월물(3~4월물)을 제외한 나머지 월물은 배럴당 0.07~0.69달러 상승했다고 밝혔다.반면 WTI 최근 월물은 미 원유 재고 증가 등으로 전일대비
중국의 페트로차이나(PetroChina)가 최근 캐나다 엔까나(Encana)사가 캐나다 서부에 보유한 대규모 천연가스 유전 지분 50%를 54억달러에 인수하기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투자는 중국 회사가 북미 에너지산업에 투자한 것 중 최대 규모다.랜디 에레스만(Randy Eresman) 엔카나사 대표는 “이번 합작을 통해 야심차게 유전 개
특수가스 제조업체인 후성이 사업 다각화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최근 후성(대표 송한주)은 전자금융공시를 통해 후성에이치디에스와 후성테크 등 계열사들이 중견 플랜트업체인 한텍의 지분 총 593만9770주(74.2%)를 취득해 계열사로 편입시켰다고 밝혔다. 한텍은 2009년 매출액 1,438억원, 영업이익 254억원, 순이익 69억원을 기록한 화공기
지난해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에 접수된 굴착공사건수가 전년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가스안전공사 굴착공사정보지원센터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 굴착공사 접수현황을 보면 총 14만426건이 접수돼 2009년대비 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접수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5만6,450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1만4,107건), 경기(1만3,558
북한이 중국에서 쌀과 옥수수를 사오기 위해 2010년 하반기에 석탄이나 다른 광물자원들에 대한 수출제한을 푼 것으로 알려졌다.분석가들은 북한의 이번 조치가 더 많은 식량을 수입해 굶주림에 시달리는 대중의 불만을 달래고 김정일에서 그의 삼남 김정은에게 이어지는 권력체계를 굳건히 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북한은 지난 2007년 고갈돼 가는 자원에 대한 채굴
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이 IP-2형 운반용기(200리터 드럼 적재용) 공급업체를 입찰 공고한다.이번 공고의 등록요건은 △해당품목과 유사한 종류의 물품을 설계, 제조, 원자력 관련사업에 납품실적이 있는 업체 △해당품목의 설계 및 제조능력, 품질보증능력 및 사후관리체계를 갖춘 국내외 업체다.등록신청 시 방사성폐물관리공단의 등록신청서 및 관련 증빙자료와 기술규격서
전라북도가 온실가스감축을 위해 도비 7억7,700만원을 투입, 전주와 군산, 익산, 정읍 완주 등 도내 5개 지역을 대상으로 저NOx버너 82대를 보급·지원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전북도는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대기질 개선과 중소기업의 재정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과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